그 옥탑방이 그 옥탑방이 었군요..저두 한번 다녀왔었습니다.
지체들에게 열린공간으로 사용하시기 위해서 조형제님께서 Open하신장소..
형제님 본인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체들을 사랑하셔서 아낌없이 지체들에게
나누어 주시는 형제님을 볼때 너무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형제님들께서 어서 오셔서 저또한 목양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간절하답니다.
아직 형제님들께서 천안에 도착하지 않으셨구요,, 안산교회에서 1박하시구.
지금쯤 오시는 길인것 같거든요..
다녀오시면 또 글올리도록 할께요..
형제님 이름들으니 반갑기두 하고 저희 형제들끼리 부르는 별명으로 형제들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대구교회 빈라덴형제(정재욱) 영주교회 워치만 박 형제(박지우)
울산교회 탱크형제(이규홍) *용인훈련센타 임육신 형제(임권무)
부산교회 꽃미남형제(전상민)
(이렇게 별명을 Open해두 되나 모르겠네요^^)
워치만 박: 웃는 모습이 워치만 니 형제님과 흡사하다 하여 붙여졌다고 하네요..
토끼는 귀를 잡고 고양이는 목덜미를 잡으면 꼼짝 못하듯이
사람은 마음을 꽉 잡으면 꼼짝 못한다는 지하철 글을 읽었는데
이 형제가 아마 사람의 마음을 꽉 사로잡나 봅니다.
빈라덴 형제: 꽃무늬 남방에 장발에 배철수 수염을 기르고 기타를 들고 노래 부르다
워치만 박 형제를 만나 회복됨(지금은 정상적임^^)
탱크 형제: 훈련소에서 행군하다 목마르고 쓰러져 가고 있다 옆에 있는 워치만 박
형제가 피같이 아끼던 물을 몽땅나누어 주고 연결됨...
(caution: 취침시간에 전방50m에서는 이규홍 형제의 코고는 소리가
탱크 지나가는 소리처럼 들림)
임육신 형제: 부산에서 워치만 박 형제와 막노동 판에서 일하다가 26회 청년대학생
특별집회에 참석하여 회복됨
(사역원에 훈련받고 있길래 한번 놀러가니 형제가 저에게 팬플룻 악기
연주를 해주더라구요 ♬개구리 소년 빰빠밤.그러면 아로미가 나온다나?)
꽃미남 형제: 이 형제도 워치만 박 형제와 중학교 동창이었는데..어떻게 연결되었는
물어봐야 겠네요..(함께 목욕탕가면 1시간 넘게 몸을 씻고 있습니다.)
므비보셋: 교파 사택에서 살면서 열심으로 봉사하고 있는데 작년 여름에
워치만 박형제가 사택으로 2박3일 동안 정탐&잡입 하여 그 다음날
회복으로 연결시켰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데 지면상 다 소개를 못시켜 드리겠네요..)
주 예수여 젊은때에 저희들을 주의 회복안에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당신만을 뜨겁게 사랑하고 주안에서 온전히 하나가 되어 당신의 경륜을
이룰수 있는 이 시대의 나실인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오직 그리스도 얻고 그리스도를 공급하는 참된 제사장들이 되어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고 새 예루살렘을 완결할 수 있는 새언약의 일꾼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카페 게시글
사랑 나눔터
Re:옥탑방에서 이틀 ...
므비보셋
추천 0
조회 109
03.12.27 10:59
댓글 3
다음검색
첫댓글 아멘!!
므비보셋 형제님! 형제님의 글을 읽으면서 혼자 미소짓고 있습니다.^^ 정말 사랑스러운 청년들....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한 사람, 한 사람 주님 안에서 몸 안에서 잘 보존되고 성숙되어 모두가 아들의 명분에 이르기를 기도드립니다.
형제님 이야기 들었는데, 다음에 만나면 더 교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