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라황당하다....
아르바이트하는 피자집에서 오늘 마감청소를 하고 있는데
건너편 파출소에서 한 경찰이 오더니....
점장을 찾았다...
우린 점장님 오늘 쉬는 날인데요...
하니까 그넘말...
"아니 그냥 피자가 먹고 싶어서요..영업끝났어요?"
그러면서 우리가 먹을려고 남겨놓은 피자보구 우리도 한나만들어달라며...
졸라 한대 날리고 싶었다...
먹을거면 돈내고 먹을것이지...
전에도 그런적있었다...
파출소로 배달갔는데 돈도 안내구...
그러면서도 하는일없이...
성수대교 남단 사거리는 언제나 복잡하다...
교통정리나 잘할것이지...
40대경찰관이 피자나 얻어먹으려 오다니....
그럼 경찰서 옆에있는 은행가서
"돈이 좀 필요한데 돈좀 주쇼..." 말하면 다 돈 주겠네..ㅡㅡ+++
의경가신 선배님들은 그러시지 않겠죠??
암튼 오늘 짭새한마리가 스트레스를 줬습니다,.ㅡㅡ;;
날씨도 아주아주 구리고 비가 와서 우비 입으면 10분후에 날씨가 맑아지고
그래서 더워서 또 다시 벗으면 몇분있다 언제 맑았냐는 듯이 복우가 쏟아지구..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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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 황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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