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군 내무반에서 고참병이 신병에게 레이져 빛을 쪼여서 한 쪽 눈의 시력을 잃게 하였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습니다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빛은 다양합니다
백열등 형광등 레이져 네온 나트륨 수은등 메탈할라이드 할로겐 상파장램프 led 기타 등등
요즈음 초등학교 교실에 가 보면 40% 이상이 안경을 착용했다는 보고서를 본적이있습니다
어른들은 요즈음 아이들이 텔레비젼이나 컴퓨터를 시력을 망가뜨리는 주범으로 지목하고 혐의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에 관련 된 분야에서 30년 이상 일해 온 나로서는 NO NO NO 아니올시다 입니다
우리들의 시력을 망가 뜨리는 주범은 형광등과 백열등이다
지금 현재 시력을 제일 많이 보호해 주는 대중적인 빛은 삼파장 램프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안경 착용 비율이 유독히 많은 이유는 신생아 때 빛의 관리에 관과 할 수 없는 오류가 있기 때문이라 여겨 진다
갓 낳은 아이는 빛의 노출에 전혀 무방비 상태이다
강한 빛이 눈에 쬐여 진다고 해도 방어할 능혁이 없다
위험하다고 고개를 돌릴 능력도 눈을 감아 버리는 능력 조차 없다
아이들의 눈을 어른들의 기준으로 판단 한다면 크나 큰 오류이다
신생아가 거처하는 신생아 방에 어른들의 기준으로 조명을 맞춘다면
아이의 눈에 레이져 빛을 쪼이는 것과 거의 비슷한 결과를 초례한다
새순 처럼 여리디 여린 아이의 눈에 백열등이나 형광등 불빛을 비춘다면 아이의 시력은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입게 된다
미숙아를 보호해주는 인큐베이터 안에 들어있는 미숙아의 눈은 안대로 눈을 가려준다
물론 안대로 가려준 다음에도 조명은 삼파장 램프를 설치해준다
예쁜 우리아기 얼굴 잘 보겠다고 백열등이나 형광등 불빛을 환하게 밝힌다면 우리 아기 눈동자를 송곳으로 찌르는 행위라고 보면된다
어렸을 때는 시력이 좋았는 데 성년이 되어가면서 부터는 시력이 떨어졌다라는 말은 극히드문 사례일 것이다
이미 신생아 일때 시력이 다 망가진 것이 성년이 되어서 시력 검사의 기회가 생겨서 새롭게 밝혀진 것 뿐일 것이다
신생아 일 때 적어도 첫돐 때 까지 만이라도 아이들의 방은 될 수 있으면 어둡게 만들어라
아이들의 시력을 어른들의 기준으로 판단한다면 NO NO NO 아니올시다 이다
그리고 아이들의 공부방 만이라도 삼파장 램프로 교환해 주어라
안경 맞추어 주는 비용보다 더더더 비용이 적게 들게 될 것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시력이 좋은 민족은 몽고인이다
몽고인들은 신생아가 태어나면 어둑한 암실에서 일정 시간 키운다고 한다
샌생아의 시력이 어느 정도 안정이되고 튼튼해 질 때까지 보호해 주는 것이다
상점의 쇼윈도우를 비추는 빛은 할로겐일 가능성이 크다
할로겐 램프는 우리 주변에서 쓰는 조명 중에 가장 밝은 빛이며
만약 그 빛을 맨눈으로 본다면 금방 시력을 망가트리게 될 것이다
요즈음 자동차의 전조등에 많이 쓰이기도 하는 데
규정 이상 밝기의 불법 할로겐 램프를 장착한 얌체 자동차들이 간혹있다
반대 방향에서 오는 자동차의 운전자는 강한 불빛에 잠시 시력을 잃게 된다
불법 할로겐 전조등을 장착한 운전자는 그 순간 우월감에 기분이 좋기는 하겠지만
만약 그 빛을 보고 순간 시력을 잃은 반대편 운전자가 앞을 분간 할수 없어
불법 램프를 장착한 가해자의 차량으로 돌진 한다면 가해 차량 운전자도 결코 무사 할수 없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정면 충돌로 꽝~~
옜날에는 가로등으로 수은등을 사용했다
수은등은 빛이 밝지 못하고 차가운 느낌을 준다
그 다음에 나온 것이 나트륨등이다
가로등 중에 시뻘겋게 빛나는 불빛이 나트륨등이다
나트륨등은 밝게는 보이는 것 처럼 보이지만 빛을 왜곡시킨다
나트륨 불빛 아래에서 빨간 고추장을 보면 검붉게 보인다
아마도 빨간 립스틱을 바른 님의 입술이 검게 보여 귀신처럼 보일것이다
그래서 산업 현장에서 나트륨등을 쓰면 안전사고율이 높아진다는 보고서가 있다
그래서 나트륨등은 방범용으로 가끔쓰여진다
밝은 빛이 있다고 느껴저서 범죄인의 범행 욕구를 감소 시킨다고한다
그 다음에 나온 것이 태양 빛과 거의 같다는 메탈 할라이드 등이다
메탈할라이드 등을 켜면 거의 태양 빛과 같아서 모든 사물이 또렷이 보이는 장점이있다
하지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 메탈할라이드 불빛에는 시력 손상이 많이 온다
메탈 할하이드 등은 간접 조명으로 써야지 불빛이 직접 눈에 비춰지는 조명 방법은 시력을 급격히 망가지게 한다
지금은 led가 대세이다
실리콘다이오드 (반도체 발광 소자) 초절전으로 량질의 빛을 발산한다
난 아직 led가 시력에 미치는 영향을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있다
명심하시라
신생아의 시력을 어른들의 기준에 맟춘다면 그 것은 크나 큰 실수이며 오류이다
앞으로 할아버지 할머니가 될 예비 할아버님 할머니님 손자 손녀가 태어나면
할아버지 할머니 노릇 똑똑히 하시기를 바랍니다
신생아 첫 돐 전 까지는 아이들이 머무는 방은 될 수 있으면 어둡게 해주시는 것 잊지마세요
신생아가 갓 태어나면 무슨 음식을 먹이시나요??
혹시 매운탕이나 김치 찌게를 먹이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
맞습니다
신생아에게 성인의 기준에 맞는 밝은 빛을 비추는 것은 신생아에게
매운탕이나 김치찌게를 먹이는 것과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모유나 분유처럼 순하고 부드러운 신생아에게는 신생아에게 맞는 순하고 부드러운 빛을 비춰 주세요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음 좋은 정보입니다.. 감사를.. 추천..
독특한 정보로군요~! 추가 조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근데 범죄욕구를 떨어뜨리는 조명색상은 청색이라고 하더군요.. 최근에 일본에서 실험해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게 너무 귀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그렇군요...아직 시력이 안정되지 않은 신생아들은...조명에도 많이 신경써야 하는...
그런데 울 아이들은 이제 다 커서..-_-;;
그러게요~다 키우고 나니 이런상식들이 보이기 시작 하는군요^^손주라도 잘키웠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아주 중요한 내용을 올리셨습니다. 다들 간과하고 살아가지만 각 공간에 따라 적절한 조명의 선택은 정말 중요합니다.
강한 직광은 정말 눈에 안좋습니다. 태양을 직접 바라보고 있는 것이랑 같죠. 카페 회원님께서 스마트폰으로 태양 찍다가 렌즈가 탄 사례도 있고 수련하는 분이 태양을 바라보고 있으니 너무 좋아서 계속 바라보다가 눈에 영향이 와서 시력이 아주 떨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가정에서 쓰는 램프를 보면 백열전구, 백열전구의 대체용인 삼파장 램프(E26 베이스), 직관 형광등, 환형 형광등, FPL 컴팩트 형광등(스키등), LED 램프 등이지요.
그런데 이 각 램프들이 작동방식이 상이하고 특성도 모두 다릅니다.
1. 광속과 발광효율
위에 나온 각 램프는 전기를 사용해서 일부는 빛을 내고 나머지는 열로 소모합니다.
램프에서 광속은 루멘이라 하는데 보통은 루멘으로 부터 유도되는 단위면적당 비취는 빛의 양(lux, 럭스, 룩스)로 일컬어지는 경우가 많고 우리나라는 와트로만 표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광효율은 전기가 들어간데 대한 생산된 빛의 양을 계산에 따라 %로 나타내는데 이 효율이 높을수록 더 좋은 성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효율의 순으로 보자면 백열전구나 그 이전에 나온 각 램프들이 효율이 나쁘고 형광등으로 와서는 효율이 보다 나아졌으며 LED가 효율이 가장 좋습니다.(단, 효율로만 보자면 나트륨등이 좋습니다.)
발광효율은 형광등에서도 FL등이 효율이 가장 나쁘고 저전력 고효율인 FLR에서 보다 나아졌으며 FHF에서는 더욱 좋아졌습니다.
2. 플리커 현상
과거 형광등은 기계식 안정기에 FL 방식에는 깜빡임 현상(플리커 현상)이 있었습니다. 현재 많이 쓰이는 전자식 안정기로 바뀌면서 깜빡임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가장 최신 방식인 FHF 방식의 형광등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깜빡임이 느끼지 못합니다.(단, FHF 형은 안정기와 램프 모두 FHF형이 필요함)
3. 전자파
또 다른 관점으로 전자파 측면에서 보자면 가정에서 쓰는 전자파의 발생량으로 [일반 가전제품 < 컴퓨터 < 형광등 < 매트] 순(오른쪽으로 갈수록 강함)으로 봐서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런데 가정에서 쓰는 램프만 놓고 보자면 백열등은 전자파가 나오지 않습니다.
전자파 나오는 순으로 보자면 [백열등 < LED < 형광등 << 삼파장] 순(오른쪽으로 갈수록 강함)인데, 삼파장에서 나오는 전자파의 양은 형광등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자파가 많이 나오는 램프는 가급적 사람이 거주하지 않고 잠시만 켜두는 공간이나 사람과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비추는 램프용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전자파는 빛처럼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해서 확산되어 약해짐)
4. 색온도와 연색성
백열등과 형광등(주광색-6500k, 주백색-5400k, 백색-4000k, 온백색-3500k, 전구색-램프에 따라 2700k 또는 3000k 등)은 색온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 색온도는 사용 목적에 따라 적절히 설치되어야 합니다만 6500k 전후로 나오는 주광색을 이상으로 청색이 많이 섞이는 색온도가 높은 램프는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만 쓰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LED의 경우에는 백색 LED라고 하더라도 청색이 많이 끼는 제품이 있어서 청색을 적절히 조절해주어야 합니다.(인터넷에서 청색광이 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찾아보시길...)
연색성은 태양의 빛(자연의 빛)과 얼마나 유사한가를 표시하는겁니다. 100에 가까울수록 자연의 빛과 유사한데 보통 85이상이면 그냥 씁니다.
5. 직,간접조명
또 하나 보통 가정에서 간과하는 부분으로 조명은 직접 비추는 방식과 반사를 통해 비추는 간접조명이 있습니다. 직접조명은 쳐다보면 눈이 아픕니다. 간접조명은 은은하고 눈이 아프지 않죠. 따라서 가정에서는 여유가 된다면 직접조명과 간접조명을 적절히 써서 편한 빛으로 눈이 아프지 않으면서도 적절히 조도를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6. LED 등으로 바꾸면 좋은가?
제가 자주가는 곳에서는 일부 램프를 LED로 바꾸었습니다. 집에서 일을 하다 보니 누진세 붙은 전기요금을
조금이라도 낮춰보자고 시작한 일인데, 계산상으로는 1년이면 FPL 형광등(스키등, 72W = 36W * 2)의 형광등 대체품인 30W LED 램프에 대한 투자금을 모두 뽑을 정도로 전기요금이 차이가 나길래 우선 10개를 바꿨습니다.
그런데 처음 달고나서 부터 느껴지는 것은 LED의 확산각 때문에 램프 위쪽 천정이 약간 어둡습니다. 일단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지면 괜찮을거라고 넘겼는데, 시간이 지나도 뭔가 어둡습니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사진용 노출계로 측정해보고 각종 자료를 찾아보니 30W급이 계측기 수치상으로는 FPL등을 대체할만한 성능이 나오지만 두 조명의 특성때문에 실질적으로 대체하기엔 약간 아쉬운 것으로 결론이 나더군요.
즉 일반적으로 제조사에서 이야기하는 내용과 달리 30W LED 램프는 FPL 램프 2개짜리 형광등을 대체하기에는 조명의 특성 문제로 약간 아쉽습니다.
결국 아주 밝은 빛이 필요한 작업장은 FPL 램프 6개 대신에 30W LED 4개를 달게 되었고 다른곳은 40W급 LED로 대체하여 사용중이고 총 720와트급 조명을 500와트급으로 바꾸었으니 어느정도 만족스런 결과를 얻긴 했습니다.
(시간당 120와트를 10시간 키면 1,200와트이고 한달이면 36,000와트(36킬로와트)이니 월 사용량 500킬로와트대를 400킬로와트대로 낮추었으니 이것도 상당히 큽니다.)
만일 이렇게 LED로 바꾸는 것이 일반 가정의 방처럼 중앙에 설치된 조명 하나만으로 방 전체의 조명을 대신한다면 조금 더 심각하게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 문제는 기존에 사용하던 주광색 형광등에 비해 중국산을 조립한 LED 형광등이 색온도가 약간 높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의 해결책은 확산판을 바꾸거나 다른 색온도의 조명을 추가 설치하는 등의 작업이 필요한데 당장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 어떻게 할 것인지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
이상 일하면서 알게된 내용이랑 인터넷에서 찾은걸로 조금 적어보았습니다.
추가 조사의 일부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즈나(부산) 이것은 매우 귀중한 경험과 실험에서 우러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효율성은 프레퍼에게 생명과 같죠..
@즈나(부산) 역시 LED로 바꾸니.피곤이 틀리네요^^감사
중요한 정보네요 요즘은 청색 LED광이 눈에 안좋다고 그거 없애는 어플도 나왔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