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공군이 노후한 러시아제 L-70과 ZU-23-2B 대공방어 시스템을 교체하는 15억 달러 규모의 차세대 근접방어무기시스템 도입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주 Buy & Make (Indian) 획득 카테고리에 따라, 제한된 입찰이 근접방어시스템 CIWS 생산을 위해 자국 회사들에게 발행되었다. 현지 업체들은 해외 원장비 제작사들과 팀을 구성하게 된다.
제안된 CIWS 프로그램에 따라, 인도 공군은 244개 대공포, 228개 화력통제 및 수색 레이더, 그리고 204,000발의 프로그래밍탄을 도입하게 된다.
인도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첫 대공방어 프로그램은 국내 제작을 위해 자국 회사들에게만 발행되었다고 밝혔다.
인도 공군 관계자에 의하면, CIWS 부대는 인도는 네개의 대공포, 두개의 화력통제 레이더, 수색레이더, 지휘통제 유닛, 네개의 전자광학 화력통제 시스템, 통신 시스템, 그리고 시뮬레이터 시스템으로 구성되도록 규정했다고 한다.
CIWS 부대는 단거리이며, 대공포는 사거리 3.5km이며 분당 탄약 200발을 발사할 수 있다.
다른 군 관계자는 인도 공군이 CIWS를 전투기, 헬기, 무인기 그리고 순항미사일을 목표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CIWS 프로그램에 참가할 국내 회사는 국영 Bharat Electronics Limited와 Ordnance Factory
Board 외에도 Bharat Forge Limited, Punj Lloyd, Tata Power SED, Larsen &
Toubro, Reliance Defence, 그리고 Mahindra Defence Systems이다.
아직 CIWS를 위해 해외 회사들과 팀을 이룬 인도 회사는 없다.
인도 공군은 인도산 CIWS를 7년내에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스템을 항공 통제 및 감시 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지휘통제 시스템과 통합할 예정이다.
https://www.defensenews.com/land/2018/01/02/india-to-replace-russian-air-defense-systems-under-15b-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