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취암 초입에 세워진 공양비천상
절암현정취(絶巖懸淨趣) 산천일망통(山川一望通) 만학백운기(萬壑白雲起) 구문담진적(扣門淡塵跡) 수완스님
기암절벽에 매달린 정취암은 산천이 한눈에 다 들어오고
골짜기 흰 구름 피어 오르는 곳 문을 두드리면 세상에서 찌든마음 밝게 씻긴다
낭떠러지에 간신히 축대를 쌓 매달린 정취암 전경
정취암 본전인 원통보전
사문유관상
천혜의 절벽 낭떠러지에 매달린 승요 ]
원통보전 정취관음보살좌상과 후불탱
정취관음보살 독존상
정취관음불두와 보관
전패 ↕
석조정취관음보살입상
응진전
응진전 석가여래좌상과 16나한탱 나한탱은 매우 희소함
거울로 얼굴을 비취보는 아라한상
세심대 석조산신상
조선 순조 三十三年 癸巳(서기1833) 道光 十三 造成 주지 계곡당 이관선사.
불기 2549년 을유(서기2005) 臨寫 증명 雨花 正圓 대종사. 주지 丹霞 修完화상
독성탱은 光緖 29년 任辰 六月九日 조성으로 기록되어있는데,
광서19년이 아니고 고종29년 즉 1892임진년이라고 사료됨.
불기 2549 乙酉(2005년) 임사 住持 단하 수완
단하정사
대성산 중턱 해발 580m 지점에 자리잡은 정취암으로 오르는 길
대성산 정취암(大聖山 淨趣庵) 경남 산청군 신등면 양전리 산78-1
대성산 중턱 해발 580m 지점에 자리잡은 정취암은
신라 신문왕 6년(686) 의상조사가 창건한 가람으로 해인사의 말사이다.
동해에서 장륙금신(丈六金身) 아미타불이 솟아올라 두 줄기 서광을 발하니
한줄기는 금강산을 비추고 또 한 줄기는 대성산을 비추었다.
이때 의상조사가 두 줄기 서광을 쫓아 금강산에는 원통암을 세우고
이곳 대성산에 정취암을 세웠다는 전설이 전한다.
의상대사와 원효대사와의 정취암 전설:
의상대사는 하늘에서 내려주는 음식을 먹고 수행하였는데,
인근 율곡사에서 보리죽을 먹으며 수행하던 원효대사께서 밥을 얻어 먹으러 정취암에 왔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하늘에서 음식이 내려오지않아 기다리던 원효대사는 돌아갔다.
잠시후 선녀가 음식을 가지고 내려왔는데,
원효대사를 호위하는 팔부신장이 길을 막아 내려오지못했다는 것이다.
이에 의상대사는 깨달음이 있어 하늘에서 내려주는 음식을 사양하고 수행에 전념했다고 한다.
정취암은 정취관음보살을 본존불로 봉안하고 있는 한국유일의 사찰이다.
858년(헌안왕 2) 범일(梵日) 조사가 강원도 양양 낙산사에 봉안했던 정취 보살상을,
고려 고종 41(1254)년에 명주성(溟州城)이 몽고에 함락될 때 경주 기림사 주지 각유대사가
정취보살상을 왕실의 창고인 어부(御府)에 모실 것을 건의하여 야별초(夜別抄) 10명과
절종.걸승 두 스님에게 명하여 어부에 모시게 되었다.
고려 공민왕 3(1354)년에 화경(華敬).경신(景信) 두 거사가 정취암을 중수한후
어부에 봉안되어 있던 정취보살상을 옮겨 모셨다.
조선 효종3(1652)년 4월 26일 불이 나 모든 전각이 불타
정취보살상도 소실되어 창건 이래 최대의 비운을 맞았다.
이듬해 치헌봉성(致憲鳳城) 스님이 9년의 공사끝에 복원
정취보살상도 재조성하여 봉안하였다.
치헌당 봉성대선사는 평생을 정취암에 주석하다가 11월 20일에 입적.
정취암에서는 이 날을 개산일로 정하여 재를 올리고 있다.
그 뒤 순조 33년에 계곡이관(溪谷以官) 스님이 중수,
1996년 단하 수완(修完) 스님이 대웅전을 圓通寶殿으로 이름을 바꾸고
석가여래좌상은 응진전으로 옮겨 봉안.
★정취암 원통보전
팔작지붕에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신축(1987년)하여 대웅전이라 하고
석가여래좌상. 관음보살상과.대세지보살상을 봉안 하였다가,
1996년 지금과 같이 원통보전으로 바꾸어 정취관음보살상을 본존불로 봉안하고
외벽에는 팔상도가 나투었다.
★정취암목조관음보살좌상(淨趣庵木造觀音菩薩坐像) 경남도 문화재 314호
정취보살은 깨달음을 향해 한눈팔지않고 정진한다고해서 무이행 보살이라고도한다.
화엄경에서 선재동자가 53선지식을 만날때 29번째 만나는 보살이 정취보살이다.
17세기 정취보살상은 화재로 소실되고 현재의 정취관음상은 조선 후기에 새로 조성된것으로 추정.
앙련의 연화 대좌 위에 가부좌한 관음보살좌상이다.
이 불상은 불신(佛身)과 앙련상의 낮은 연화대좌를 포함하여 일목재(一木材)로 조성되었다.
자세는 등을 세우고 있으나 두부를 약간 앞으로 내민 조선후기의 형상이다.
규모는 50㎝ 정도의 크기의 소불상이다.
현재 원통보전에 봉안된 정위보살상은 불상과 대좌는 분리된 상태로
대좌위에 방석을 올리고 그위에 불상이 봉안되었다.
★정취암 응진전에는 주불로 석가모니불을 봉안하였고,
28대 조사인 달마대사상과 16 아라한상을 봉안, 16 나한탱화를 봉안.
★정취암 석조공양비천상의 시비
절암현정취(絶巖懸淨趣) 기암절벽에 매달린 정취암은
산천일망통(山川一望通) 산천이 한눈에 다 들어오고
만학백운기(萬壑白雲起) 골짜기 흰 구름 피어 오르는 곳
구문담진적(扣門淡塵跡) 문을 두드리면 세상에서 찌든마음 밝게 씻긴다
丹霞修完스님
첫댓글 경남 산청인가봐요? 잘 봅니다. 신기루님... 더운 여름날에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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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에 새겨진 비천상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퍽 정교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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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사찰의 관심을 가진지 시간이 쾌나 지난것 같은데요~실제의 작품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솔바람소리 참으로 부족함이 많은가 봅니다~다행이 법우님께서 이처럼 좋은 자료를 올려 주심에 힘입어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합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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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님 더운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구요 아름다운 그림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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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쯤이 막장이련지 !!! ??? 구절양장도 수십번에 이르러 오랜세월 세속 깊숙히 기암절벽에 매달린 정취암... 정취보살님 그리구 16아라한님에게 간절히 고하니 !!! 이곳이 바로 극락이구나 하고 깊이 감사드렸답니다. 모든 법우님들 관세음보살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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