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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1일 1회 복용법은 내성을 유발한다 [그림] 생명의 피 3 총사 : White bood cell(백혈구) 혈소판(Platelet) 적혈구(Red blood cell) 혈소판은 수시로 파열되는 미세 혈관 벽을 막아 출혈을 방지해 주는 중요한 역활을 하지만 혈관을 아주 막아 버려 만가지 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아스피린은 저용량이던 고용량이던 간에 하루 한번만 복용하면 아스피린 내성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그림] 죽상 동맥경화를 지닌 자는 통상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지만 하루 한번 씩만 복용함으로써 아스피린 내성을 일으키기 쉽다 특히 내성 유발을 많이 하는 자들은 고지혈증으로 인해 죽상동맥경화성 심장 질환을 지닌 자 담배 피우는 자 당뇨병자들에게 많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림] 죽상 동맥경화가 있는 심장 질환자 담배 피우는자 당뇨병자 들은 매순간 생성되는 혈소판 생성량이 많아서 아스피린 하루 한번 복용만으로는 혈전 예방을 하기 어렵다 이러한 자들은 염증성 병태를 지닌 자들인바 염증성 병태 하에서는 매시간 새로운 혈소판이 정상인보다 더 많이 생성 되기 때문이다 [그림] 뇌졸중과 심장 마비를 일으킬 위험이 큰 자들은 아스피린을 복용하되 아스피린이 하루 24시간 계속 작용할 수 있게 해주어야한다 아스피린 소량을 하루 한번 이상 수회 복용해야 한다 아스피린은 이러한 자들이 심근 경색 발작이나 뇌졸중 예방을 목적으로 매일 1회만 복용하고 있다 [그림] 아스피린을 하루 한번만 복용하면 복용했을 즉시는 모든 혈소판이 불활성화 되지만 두시간만 지나면 새로운 혈소판이 생겨난다 아스피린의 혈소판 억제 효과는 24시간 지속적으로 충분해야 한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아스피린 소량을 하루 한 번 이상 수회 복용하는 길 밖에 없다 [그림] 아스피린은 혈소판속에 있는 Cox-1 이라는 효소에 결합하여 혈전 유발 인자가 합성되는것을 막는다 이는 프랑스 국립 보건 연구소와 파리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이며 혈전학 전문지 (Journal of Thrombosis and Haemostasis) 최신호를 통해 발표된 것이다 [그림] 아스피린 복용 후 시간 마다 내성률이 증가하여 24시간후에는 28%의 복용자가 내성을 일으키고 있다 (심장 질환자 의 경우) 아스피린 복용 후 2시간 째 부터 아스피린 내성 증가 시작 24시간이면 환자의 28%가 내성 아스피린은 복용하자마자 한 시간 지나면 그 시간에 존재하는 모든 혈소판을 불활성화시키고 자신도 살리실산으로 변하여 더이상 혈소판 억제작용은 못하게 된다 [그림] 골수에서 매시간 생성되는 혈소판은 하루 동안에 전 혈소판의 10-15%를 새로이 대체 한다 따라서 아스피린 복용 후 2시간 째부터는 이미 골수에서 새로이 만들어진 새로운 혈소판이 혈액 중에 증가하기 시작한다 [그림] 아스피린 복용후 2시간 이후부터 생겨나는 새로운 혈소판은 혈전 유발 인자를 계속 합성하여 아스피린에 의해 불활성하된 혈소판을 응결시킨다 이 새로운 혈소판은 아스피린의 작용을 받지 않았으므로 혈전을 유발할 수가 있다 동맥경화성 심장 질환 자 대상 아스피린 복용 후 아스피린 내성 자 % 75mg-250mg/매일 Thromboxane A2의 혈중 농도증가할수록 내성자 증가 Thromboxane B2 배뇨량 증가할수록 내성자 증가 Thromboxane B2은 혈전 유발인자인 Thromboxane A2가 변하여 불활성화된 것 2시간 4% 6시간 6% 2.6% 12시간 11% 5% 16시간 16% 8% 20시간 19% 10.5% 24시간 28% 24% 내성 기준 혈액 응결력 20%이상 이면 내성 TXB2 배뇨 중 >2.45 ng/ml 이면 내성
위 표는 시간마다 아스피린 내성자가
증가함을 보여 주고 있다
[그림] 죽상 동맥경화로 발생된 협심증이 심해지면 심장근육이 죽게되는 심근 경색(Myocardial Infarction)을 발작 시킨다 따라서 협십증자는 심근 경색 발작을 막기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한다 이러한 아스피린 복용자들이 아스피린 복용 하루만에 28%가 내성을 일으킨다 l
이는 죽상 동맥경화성 심장 질환을 지닌 자를
대상으로 하여
8일간 아스피린을 복용시킨 후
시간 간격에 따라
혈액의 응결력이 증가함을 측정한 것이다
[그림] 아스피린을 소량이던 고량이던 하루 한번만 복용하는 경우는 혈소판 중 20%이상은 24시간중에 새로이 생겨난 새로운 활성 혈소판(active platelet) 이며 이 정도만으로도 아스피린 복용 효과를 없앨 수 있다
혈액 응결력이 20%이상 증가하면
아스피린은 내성을 일으켰음을 의미한다
아스피린 복용 후 24시 간 지난 시점에서는
아스피린 내성 자는 무려 28%로 증가해 있다
[그림] 아스피린 저용량 복용자나 고용량 복용자나 마찬가지로 내성률이 증가한다
아스피린 저용량이나 고용량이나
내성률이 동일한 이유
아스피린 저용량 (75mg-100mg) 복용 자나
고용량 (150mg -250mg) 복용 자나
모두 마찬가지로
아스피린 내성률을 나타내었다
[그림] 혈전 유발인자 Thromboxane A2를 만들어내는 혈소판속의 효소 Cox-1에 아스피린의 아세틸기가 결합하면 이 Cox-1 효소는 영구적으로 불할성화 된다
이는 아스피린 소량(20mg-40mg)만으로
혈액중의 모든 혈소판을 불활성화시킬 수 있으므로
남는 양은 모두 살리실산으로 변하게 된다
[그림] 아스피린은 소량만으로 모든 혈소판속에 있는 Cox-1 과 결합하며 남는 아스피린 량은 즉시 아세칠기가 없어진 Salicylic Acid 가 되어 혈전 억제는 못하지만 항염 작용은 발휘할 수 있다
혈소판을 불활성화시키는 것은
아스피린 분자구조의 아세칠기(CH3-COO-) 이며
살리실산은 이 아세칠기가 떯어져 나간 물질이다
이 물질은 혈소판 억제는 못하나
항염작용은 수행할 수 있다
불활성화된 혈소판도
혈전 유발 가능
아스피린에 의해 불활성화 된 혈소판은
자신은 혈전 유발 인자 (ThromboxaneA2)를
합성하지 못한 불구의 혈소판이 되었지만
혈소판 수명기간인 7-10일 동안은
혈액 중에 존재하게 된다
[그림] Thromboxane A2는 일종의 푸로스타그란딘이며 혈소판속의 효소 Cox-1 이 만들어내어 필요할 때 혈소판을 응결시킨다. 사용된 Thromboxane A2은 Thromboxane B2 로 변하여 혈소판 응결력이 없어지고 요중으로 배설된다. 따라서 요중의 Thromboxane B2를 측정하면 Thromboxane A2가 얼마나 많이 만들어 지는 지를 알 수 있다. 즉 아스피린의 내성 정도를 판단할 수 있다
해서 아스피린에 의해 작용 받지 아니한
새로이 생겨난 혈소판이 합성해낸
혈전 유발 인자 (ThromboxaneA2)에 의해
응결되어 혈전을 일으킬 수가 있다
혈소판 중 20-25%의 혈소판이
새로이 생긴 혈소판 이라면
아스피린 효과는 100% 없어 질 수가 있다
[그림] 죽상 동맥경화가 있는 심장 질환자, 담배 피우는자 당뇨병자 들은 매순간 생성되는 혈소판 생성량이 많아서 아스피린 하루 한번 복용만으로는 혈전 예방을 하기 어렵다
새로운 혈소판이 더 많이 생기는 자
아스피린 내성 위험이 큰 자들의 특성
혈소판은 매일 매 순간 골수에서 만들어져
혈액 중에서 7-10일정도 활약하다가 파괴된다
정상인의 경우
24시간이 지나면
혈소판 중 10-15%가 새로운 혈소판으로 채워진다
위 표에 나타나 있는 바와 같이
특히 염증을 지닌 자들이나
특정 병태를 지닌 자들이나
담배 피우는 자나
당뇨병자는
정상인보다 골수에서 새로운 혈소판이 더 많이 만들어진다
해서 24시간 지나면
혈소판 중 20-30%를 새로운 혈소판으로 채우게 된다
새로운 혈소판이 이 정도가 되면
아스피린의 효과는 없어진다
아스피린 내성자의 대책
지금 복용하는 아스피린의 저용량(75-100mg)율 더 줄이고
하루 2번 또는 3번 복용 하면
부작용도 감소하고
내성 문제도 상당히 해소할 수 있을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근거] Journal of Thrombosis and Homeostasis 2011; 105: 336?344 24-hour time-dependent aspirin efficacy in patients With stable coronary artery disease
Patrick Henry1; Adeline Vermillet1; Bernadette Boval2; Carnie Guyetand1; Tibet Petroni1; Jean-Guillaume Dillinger1;Georgios Sideris1; Claire Bal did Sollier2; Ludovic Drouet2 1Cardiology & INSERM U942, Lariboisiere hospital, AP-HP and University Paris VII-Diderot, Paris, France; 2Angio-hematology, Lariboisiere hospital, AP-HP and University Paris VIIDiderot, Paris,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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