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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시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한결 어린이집이 초석을 다져 놓겠습니다!
농작물은 부지런한 농부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자라듯이, 아이들도 부지런한 선생님의 사랑을 먹고 자라납니다!
생명·생태의 꿈! 한결어린이집에서 만나요!!
2017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내에 1천1백여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한결어린이집 김장 재료 밭
마늘 밭, 고구마 밭, 배추·무·부속재료 밭 등...
고구마를 수확하기 前 선생님께서 설명을 해 주셔요!
마늘
백합과 파속에 속하는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 마늘을 다량 먹는 국민에 속한다.
마늘의 역사는 기원전 4,000년경 이집트가 거대한 피라미드를 건설하면서 이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에게 마늘과 양파, 무 등을
먹이는데 소요된 경비가 피라미드 벽에 기록으로 남아있으며 또한 오늘날 고대 이집트의 무덤에서도 마늘이 발견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산마늘이 있었는데 오늘날에 큰 마늘은 기원전 1~2세기경 진의 장화가 쓴 박물지와 한의 장건이가 서역에서
큰 마늘을 가져왔다는 기록이 있다.
우리는 건국신화에 나와있는 마늘 20통과 쑥 한 자루를 먹고 100일동안 기도를 해서 곰은 웅녀로 태어났다는 신화에도 마늘이
나오고 있다. 마늘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로 추측되며 우리나라는 현재의 품종으로 구분 된 것은 1960년에 이르러 생태형에 맞게
굵은 한지형과 난지형으로 재배되었고 굵은 마늘이 생산되었다.
[품종특성]
우리나라에 재배되는 마늘은 꽃이 피지 않거나 꽃이 펴도 열매를 맺지 않아 교잡에 의한 품종개량이 되지 못하고 지역단위로
생태종이 분화되어 있다.
난지형은 해안가의 따뜻한 지역에서 적응되어 8~9월경에 벌써 재식(정식)이 되면 곧바로 발근과 움삭이 나와 자라기 시작한다.
원동은 가을에 상당히 많이 자란 마늘이 월동하고, 봄 일직부터 자라기 시작해서 일장이 길어짐에 따라 비대되고 숙기도 빠르므로
조생계에 속하나 다소 늦은 것도 있다.
여기에 속하는 마늘중 제주 재래종은 매운맛이 강하고 남해 백마늘과 고흥 백마늘은 조생 다수성이다.
한지형의 마늘은 내륙지방의 고위도 지방에서 재배되는 재래종으로 가을 늦게 심게되고 뿌리내림이 늦고 움싹도 봄에 주로 나오며
만생종이다.
[먹는 방법과 효능]
마늘은 강장정력 식품으로 쓰여지며 사람의 혈행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돕는 한편
살균작용도 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채소에 비해 수분함량이 적으며 단백질과 당질의 함량이 매우 높다.
무기질론는 인의 함량이 많고 비타민 B, C가 소량 함유되어 있다. 마늘은 약용으로서 한방에서는 건위, 발한, 이뇨, 거담, 정장,
지사, 해독, 저혈압, 냉증, 구증에 쓰이고 폐결핵에 마늘의 효능이 크다고 말하고 있다.
[재배방법]
마늘의 재배법은 단조롭다. 즉 난지형은 8~9월에 심어서 월동전에 잎과 줄기가 제법 자라서 익년에 빨리 생육이 되어 장마전에
수확을 할 수 있고 한지형은 가을에 심어서 봄에 싹이 나와 생육이 늦어서 장마기에 수확을 할 수 있다.
한결어린이집 마늘 밭이에요!
마늘을 구멍 속에 쏙~ 쏙
밭에 심을 마늘이에요.
마늘을 심을 때는 둥굴고 굵은 것을 밑으로 하여 심어야 한데요.
뾰족한 곳이 마늘의 머리, 동그란 부분은 다리라고 설명하며 심는 방법을 이야기 나누었어요.
마늘밭
크기와 모양이 일정한 육쪽 햇마늘이 최고로, 껍질째 고를 때는 알이 단단하고 골이 뚜렷하여
껍질에 붉은빛을 띠는 것을 구입하며, 깐 마늘을 살 때는 알이 작고 마른 것보다 탱글탱글한게 좋습니다.
★마늘의 효능
※마늘 하루 권장량 3쪽
* 마늘의 대표적 효능 및 작용
1) 강정(强精),강장(强壯)
- 인체에 작용하여 체력을 증강, 인체의 기관과 세포의 활력 증진
- 말초혈관확장, 혈액순환 촉진
- 갱년기장애, 중년기 스태미너 보강
2) 혈액순환개선, 고혈압, 동맥경화(심근경색,협심증,뇌졸증)
- 해독, 살균 : 성인병의 1차 원인인 혈 중 콜레스테롤 제거
- 혈압조절작용
- 중년 이후에 문제가 되는데 온 몸에 퍼져있는 실같이 가는 말초 혈관은나이가 들수록 노폐물이 쌓여 막히고 특히 손,팔,다리,
심장,뒷머리에서 빈발하는데 혈전을 녹여 막힌 혈관을 뚫고 혈액 순환을촉진합니다.
3) 해독, 살균
- 체내 중금속 배출 및 유해물질 해독, 배설작용
- 강력한 살균력 및 면역조절기능
4) 항암작용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간암, 폐암, 피부암에 효과가 있었고 구강암, 직장암에 대해서도 현재 연구 진행 중
* 6쪽마늘은 인체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보강해주는 부작용이 없는 식품입니다.
고대-현대까지 인체에 이롭다는 기록과 문헌은 있으나 인체에 해롭다는 기록이나 문헌은 찾아볼 수가 없지요.
★6쪽마늘이 산삼과 같이 희귀하고 구하기 힘든 식물이었다면,
산삼보다 몇십 배 값비싼 식물이 되었을 것이라고 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마 늘
○ 파종
마늘쪽에 상처가 있거나 병충해 피해를 받은 것, 발근부가 불량한 마늘은 골라내고 통이 크고 쪽이 큰 우량한 씨마늘을
골라 심도록 한다. 씨마늘의 소독을 위해서 벤레이트 400배액(물1 말당 50g)+디메토유제 1,000배액(물 1말당 20g)에 30~60분 정도
담갔다가 그늘에서 말린 후 파종한다.
○ 재식거리 및 심는 방법
마늘쪽의 크기에 따라 다소 틀리나 5~7g 씨마늘의 경우 20×10㎝가 알맞으며 120㎝ 이랑폭에 골폭을 30㎝로 하면 10a 당
40,000개의 마늘쪽을 파종할 수 있다. 심는 방법은 6~7㎝ 깊이로 뿌리 부분이 밑으로 가도록 심는다.
(1) 토질과 이랑
- 배수 잘 되는 땅, 햇빛 좋은 땅, 습기가 많은 땅이 좋다
- 애초에 밑거름을 듬뿍 줄 것
(2) 파종 시기
- 10월 말에 심는다
(3) 관리 요령
- 줄 사이 20cm, 포기 사이 10cm 간격으로 심는다
- 중간 크기의 마늘을 쪼개어 하나씩 심는다
- 더 촘촘히 심어 풋 마늘을 솎아 먹는 것이 좋다
- 왕겨를 덮고 비닐을 씌우든지 짚을 덮는다. 왕겨만 덮어도 얼지 않고 싹이 잘 나온다
- 잣나무 낙엽은 보온도 좋고 잡초도 안 자라지만 거름이 되지 않으므로 봄이 되면 걷어 버려야한다.
태운 재도 비료 효과가 없다고 한다. .
- 잡초를 철저히 제거하여야 한다
- 마늘은 호미로 거칠게 김을 매면 좋지 않다 비 온 후 땅이 무를 때에 손으로 뽑아 주는 것이 좋다
- 마늘이 20cm 정도 되었을 때 계분 등을 추비로 뿌려주면 좋다. 심하게 건드리지 않을 수 있다면 땅에 묻어 주어도 좋다
- 4∼5월에는 물을 듬뿍 주어야 한다
- 4월 말 이후에는 거름을 주지 말아야 한다
- 마늘쫑이 10cm 자라면 뽑아 준다. 5월 말쯤이다.
(4) 수확 시기 및 보관 방법
- 초복 전후에 수확한다
- 6월 20일 이후 7월∼10월 사이에 장마비의 정도와 마늘잎의 상태(잎이 파란지, 누렇게 죽어 있는지...)를 보아 가면서 수확한다.
- 수확 후 2∼3일 햇빛에 말리고 매달아 저장한다.
(5) 기타 / 주의 사항
- 강낭콩 심었던 밭에 심는 것이 좋다
- 윤작은 피한다
- 마늘 뽑은 밭에 잡초 나는 것을 보았다가 갈아엎고 녹두를 심으면 좋다.(출처:Daum지식)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농장에서 수확한 마늘은 한결어린이들 식탁의 양념류와 김치 담글때 사용됩니다
국산 중국산 마늘 구별법
<좌측 국산 마늘 우측 중국산 마늘>
마늘은 냄새를 제외하고 100가지의 이로운 점이 있다고 하여 일해백리(一害白利)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몸에 좋은 마늘! 육안으로 봐서는 전문가들도 쉽게 구분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마늘이라고 합니다. 깐마늘을 보면 국산은 알이 단단하고 끝이 뾰족한데요.
반면에 중국산 마늘은 무르고 둥근 모양을 하고 있어 그나마 구별하기 쉽다고 합니다.
국산 중국산 도라지 구별법
<좌측 국산 도라지 우측 중국산 도라지>
국산 도라지는 전체적으로 가늘고 짧으며 잔뿌리가 많이 붙어있어요.
이 뿌리를 자세히 보면 그 끝이 2~3개로 갈라져 있는 것이 많죠. 또한 찢은 도라지는
길이가 짧고 동그랗게 말리지 않으며 향이 강하고 선명한 흰색을 띤답니다.
반대로 수입산은 길고 굵으며 잔뿌리가 거의 없죠. 뿌리 역시 끝이 갈라져 있지 않은 것이 많고
찢은 도라지는 길이가 길고 둥글게 잘 말립니다. 또한 수입과정을 거치면서 뿌려지는
소독약 냄새가 나고 흰색보다는 연노랑에 가까운 색을 띱니다.(출처:네이버블로그'한조사')
도라지 나물 무침
재료 ∥ 도라지 200g, 소금 1큰술, 식용유 ½작은술,
양념(다진 파 1큰술, 깨소금·참기름 ½큰술씩,
다진 마늘 2작은술, 생강즙·소금 1작은술씩)
1_ 도라지는 가늘게 쪼개 소금물에 20분 정도 담갔다가 손으로 주물러서 쓴맛을 없앤다.
2_ 도라지의 물기를 짠 후 분량의 재료로 양념한다.
3_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②의 도라지를 넣어 센 불에서 3분간 재빠르게 볶는다.
도라지나물 쓴 맛 제거하는 방법
식초하고 소금물에 반나절 정도는 담구면 쓴 물이 빠집니다.
국산 도라지와 중국산 도라지 구별법
중국산은 굵고 길쭉하며 끝 쪽으로 잔뿌리가 약간 있다. 국내산은 짧고 가늘며 전체적으로 잔뿌리가 많이 나있다.
또 중국산은 흙이 많이 묻어 있지 않다. 껍질을 까고 찢어 판매하는 도라지 구별법은 중국산은 습기가 많이 없어 형태가 많이
구부러져 있고 길다. 하지만 국내산은 수분이 많아 휘어있지 않고 도라지 고유의 향긋하고 사포닌 냄새가 강하게 나는 점을
잘 비교하여 구입해야 한다.
어떤 도라지에 사포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나요?
도라지의 사포닌은 뿌리에 많이 들어 있으며 껍질 있는 상태의 자연산에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2~3년생 도라지가 가장 좋으며,
한방에서는 5년 이상 된 도라지를 길경으로 쓰고 있다.
도라지의 효능
기관지염과 호흡기 질환에 좋은 도라지 인삼 부럽지 않은 사포닌을 함유한 도라지는 예부터 기관지염과 호흡기 질환에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었다.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과 그 효능은 틀리지만 도라지의 사포닌은 호흡기 점막의 점액 분비량을
증가시켜 가래를 없애주고, 감기를 예방하며, 축농증을 완화시키고 호흡기 질환을 개선한다. 목에 가래가 많으면 평상시 공복에
생도라지를 날로 먹거나 숨이 차고 감기에 걸렸으면 도리지 뿌리 달인 물을 마셔주면 감기 회복에 도움이 된다. (출처:Daum지식)
<마늘의 10대 효능>
*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합니다.
(알리신이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는데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력하며 복용이나 외용으로 사용)
* 체력증강, 강장효과 및 피로회복 작용
(게르마늄이 비타민B1과 결합 시 비타민B1을 무제한으로 흡수, 체내에 저장하여 몸이 지치거나 피로 시 사용함)
* 정력증강, 동맥경화 개선, 신체노화 억제, 냉증, 동상을 개선합니다.
(알리신이 지질과 결합시 피를 맑게 함으로써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 인체를 따뜻하게 함)
* 고혈압 개선
(마늘칼륨이 혈 중 나트륨을 제거하여 혈압을 정상화 시킴)
* 당뇨를 개선합니다.
(알리신이 췌장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
* 항암작용을 합니다.
(유기성게르마늄, 셀레늄이 암의 억제 및 예방에 기여)
* 아토피성 피부염의 알레르기억제 작용을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시 유리되는 베타헥기 소사미니데스 효소의 유리를 억제하여)
* 정장 및 소화작용을 촉진합니다.
(알리신이 위점막을 자극, 위액분비 촉진 및 대장정장작용)
* 해독작용
(시스테인,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알리신,치오에텔,멜가프탄,유화수소 성분 및
그 유도체는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균을 제거)
* 신경안정 및 진정효과가 있습니다.
알리신이 인체의 신경에 작용하여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 안정화시키고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이 개선됨)
<마늘과 질병의 관계>
* 마늘과 노화
- 마늘은 인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식품입니다.
그리고 모든 질병은 인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의 균형이 깨질 때 생기는 것이지요.
마늘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체력증진을 통해 노화를 지연시키고 현대인의 3대 질병인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암과 당뇨병 등의
억제작용을 하며 이들 질환 인자를 가진 사람의 체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노화는 인체의 신진대사기능이 저하되고 건강하고 신선한 세포가 감소하면서 노쇠한 세포가 증가하는 현상인데 마늘은 인체의
기본 구성단위인 세포를 활성화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스태미너 증진과 강장작용을 유발시키지요.
- 6쪽마늘의 알리신은 체내에서 과산화 지방생성을 억제⇒노화억제기능을 합니다.
- 6쪽마늘의 캡사이신은 체내에서 과산화 지방, 활성산소의 생성을 차단하여 노화억제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6쪽마늘의 스코르디닌, 크레아틴은 강장효과와 근육증강효과가 있습니다.
* 6쪽마늘과 성 기능제고
- 6쪽마늘의 알리신은 체내에서 비타민B1(thiamin)과 결합, allithiamin(활성비타민B1)화(化)하여 비타민B1(thiamin)의 분해를
방지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함으로써⇒"마늘을 먹으면 힘이 솟는다"는 이론을 뒷받침하지요.
- 6쪽마늘의 게르마늄은 정력증강, 피로회복 기능을 합니다. 혈액을 통해 뼈, 간장, 췌장을 지나면서 체내에 산소를 골고루
공급하여 인체의 활력을 증진시킵니다.
- 6쪽마늘의 allithiamin(활성비타민B1)은 체내에 잘 흡수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데 비타민B1(thiamin)은 10mg정도가 인체에
흡수되나 6쪽마늘의 allithiamin(활성비타민 B1)은 몇 배나 많이 체내에 흡수되어 활력증진, 피로회복기능을 수행합니다.
- 6쪽마늘의 아연은 일명 sex mineral 이라고 불리는데 체내에서 남성의 고환에 50%정도가 집중되어 있으며 마늘의 아연
함유량은 어떤 식물보다도 월등히 높습니다.
- 6쪽마늘은 호르몬분비를 증가시키는데 마늘을 상식하는 남성의 정자와 정액의 양을 증가시킵니다.
-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6쪽마늘의 스코르디닌이 정자와 난자 수를 월등하게 증가시키는 기능과 고환을
발달하게 하는 기능이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양계장에서 6쪽마늘가루를 닭 모이에 섞어 주는데 산란 율이 제고되기 때문이지요.
* 마늘과 암
- 한국의 성인 사망 원인 1위의 질병입니다.
마늘은 인체세포를 활성화시키므로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암은 세포의 병이므로 노화된 세포는 종양이 될 개연성이 농후하며 만약 악성종양이면 암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종양이 된 세포는 독자세포분열하기 때문에 증식을 지속하면서 정상세포를 파괴해 나갑니다.
- 마늘에는 항암작용을 가진 디아릴디설파이드( DIALLYL DISULFIDE), 유기성 게르마늄과 세레늄이 풍부합니다.
디아릴디설파이드는 암세포에 독성효과를 주어 암세표의 자연사를 유도한다고 합니다.
초기 암의 경우 자연치유도 가능할 수 있기에 이 때부터 마늘을 꾸준히 상식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늘을 상식하는 한국에서 암환자가 서양보다 적다는 것은 이러한 마늘의 항암작용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 마늘과 심혈관질환(한국의 성인 사망원인 2위)
- 심장은 신선한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는 펌프로서 그 외벽 근육이 바로 심근입니다.
1) 협심증
심장 관상동맥이 좁아져 피의 흐름이 정지됨에 따라 심근에 산소가 결핍되어 발작하는데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5분 가량
지속되다가 완화되곤 합니다. 통증이 심해지면서 점차 심근경색으로 발전됩니다.
2)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폐쇄되어 피의 흐름이 막혀 심근이 괴사되면서 통증이 격심하고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관상동맥 혈관 안에 엉겨붙은 악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때문이지요.
악성 콜레스테롤은 동물성 지방섭취가 그 원인이며 육식중심인 서양인들의 사망원인 1위 가 심혈관질환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국인들은 조상전래의 식생활을 복원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예방의 한 방법입니다.
식물성 지방을 섭취하고 알콜,당분 과잉섭취를 피하고 마늘상식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 로미린다 대학 벤자민 나우 박사팀은 마늘농축액을 1일1g씩 6개월 정도 섭취한 결과 악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60%정도 감소되는 실험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어느 마을은 유난히 협심증 환자가 적어 역학조사결과, 이마을 주민들은 어려서부터 매일 마늘 한쪽씩을 먹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영국 옥스포드대학 연구에 의하면, 마늘섭취 후 수 시간 내에 혈액의 섬유소 용해작용
(피가 엉기고 굳어지게 하는 혈전을 막아주는 작용)이 일어나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이 효과는 마늘 섭취량에 비례하여 증가하며
2~4주 지속된다고 합니다. 심근경색, 뇌경색등 대부분의 심장짏놔은 혈소판이 뭉치면서 혈관을 막기 때문에 생기며 기름진
음식을 먹고나면, 다음날 아침에 혈류가 떨어지고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는 혈소판 응집이 발생하는데, 마늘의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조엔(AJOENE)은 이러한 혈소판 응집현상을 막아줍니다.
(마늘은 현재 심장병치료 및 예방 목적으로 사용되는 아스피린과 동일한 작용을 합니다.)
마늘은 혈류개선효과도 있는데 마늘섭취 후 혈액의 비중과 혈액속의 적혈구 등 혈구 성분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이것들이 모두
감소해 섭취 5시간 후 손톱에서 측정한 말초혈류가 55%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지요.
국내에서도 마늘을 많이 소비하는 지역 사람들의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장명 발생이 적다는 연구사례는 흔한데, 경북의성,
경남창영, 남해, 전남 고흥 등지는 인구 100명당 75세 이상 노인이 6.76명으로, 대도시의 1.76명보다 훨씬 높지요.
(원광대 사회과학대 연구)
3) 혈전증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는 <피라진>은 마늘 속에 많이 들어 있으며(마늘,양파,토마토 같은 향이 강한 채소에 많음)
혈전예방작용을 하는 <에이코사펜타인산(EPA)>은 등푸른 생선(고등어,정어리,꽁치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라진 다량 함유 식품>
최다량 함유 식품
야채: 1.마늘 2.양파 3.토마토 4.시금치 5.순무6.샐러리 7.파슬리 8.아스파라거스 9강낭콩
과일: 1.수박 2.포도 3.딸기 4.키위 5.멜론
다량 함유 식품
야채: 실파,대파,냉이,쑥갓,당근,깍지콩,피망
과일: 자두,아리스멜론
일본 토쿄대학 의학부 야마구찌 교수는 20대 여성 15명에게 4일간 마늘과 EPA가 혼합된 식사를 실시하는 실험결과 혈소판
응축작용이 15-20% 감소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인체의 기초가 되는 수십 조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피가 청정하면 세포의 신진대사도 원활하고 혈관도 건강하지만
혈액 속의 악성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증가하여 혈관 내벽에 엉겨 붙어 혈관이 좁아지고 신축성이 떨어지면서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증으로 발전합니다.
즉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엉겨붙어 혈관이 좁아지면 혈압이 올라 고혈압이 되고 높은 혈압으로 피를 내보내야 하므로 심장에
무리가 가고 혈관이 약해지는 동맥경화가 되지요.
계속해서 혈압이 가해지면 동맥경화로 얇아진 부위의 핏줄이 터지는데 뇌출혈이 됩니다.
혈관벽에 계속해서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혈관이 막히는데 혈액 불통으로 산소공급이 차단되어 뇌에 발생하면 뇌경색이며
뇌세포가 괴사하고 수족마비와 언어장애가 오고 심장에 생기면 심근경색으로 심근이 괴사하면서 사망에 이르게되지요.
혈관을 막는 혈전은 혈소판 응축인자 TXA2와 혈소판을 용해하는 PG12가 균형상태일 때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만 이 균형이
무너지면 PG12 생성이 억제되면서 혈전이 발생합니다.
마늘에 함유된 아조엔(AJOENE / CPH 14 SO)은 강력한 항 혈전제 임이 미국 뉴욕주립 “올바니 대학 에릭브록”
박사에 의하여 발견되었습니다.
4) 고혈압
본태성 고혈압- 발생원인이 불명하며 염분과다섭취, 과중한 스트레스가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6쪽마늘과 위장병
한국인은 인체의 필요 칼로리 대부분과 필요 단백질의 절반이상을 밥을 먹어 섭취하는 식생활 때문에 자연 먹는 밥의 양이
많아져 만성 위확장으로 위장병이 되며, 평소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부족하여 별로 작동이 없는 위장에 일시에 많은 육류를
섭취하면 위장 내에서 부패적 발효가 일어나 전반적으로 칼슘, 채소, 운동부족 때문에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위장근육이 이완되어
위장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지요. 마늘알리신은 위와 장의 점막을 자극,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므로 위 점막의 저항력과
소화능력을 제고시 키고 대장의 정장작용을 합니다.
* 6쪽마늘과 감기
누구나 1년에 한번씩은 감기로 고생하기 마련이지요. 그러나 주위에 일년 내내 감기 한번 안 한다는 사람들이 이따금 있습니다.
이 말은 바로 그 사람의 건강관리의 철저함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말이기도 하지요.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하는 데 평소 대기 중에 부유하던 바이러스가 겨울의 춥고 건조한 공기 때문에 코 점막의 저항력이
약화됐을 때 바이러스의 침입이 용이하기 때문이 지요.
또한 무리로 인하여 피로하여 몸의 저항력이 저하됐을 때 감기바이러스가 침입하는 것이지요.
마늘은 체력강화와 피로회복기능을 하므로 매일 마늘2-3쪽 분량을 상복하면 감기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통 감기는 몸을 덥게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낫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호전기미가 없고 열과 기침, 오한이 나면 합병증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의사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마늘알리신, 스콜디닌, 디아릴디설파이드(DIALLYL SULFIDE)는 혈행을 개선시키고 몸을 덥게 하며 알리신은 살균이나 항균력이
있어 감기균이나 인푸루엔자 바이러스의 활성을 약화시키지요. 따라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면 감기균이나 인푸루엔자
바이러스의 활성을 약화시키므로 감기는 낫게되며 마늘을 상복하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마늘과 변비/설사
쾌변, 쾌식, 쾌면의 3쾌는 건강의 바로미터이지요.
경련성 변비- 대장운동과 긴장이 고조되어 대장내용물의 수분이 과도하게 흡수되어 변이 딱딱해져 직장에서 배변이 잘 안되는
경우인데 정신적 스트레스가 그 원인이지요.
이완성 변비-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사로 인하여 대장운동과 긴장이 느슨해져서 대장의 내용물이 다음 단계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이지요. 마늘을 상식하면 알리신이 대장을 자극하여 대장의 연동운동이 촉진되기 때문에 배변이 규칙화되지요.
또 마늘의 성분 이 대장 활동의 정상화와 몸을 덥게 하는 상승작용을 하므로 설사를 멎게 하기도하지요.
* 마늘과 불면증
쾌면은 건강유지의 필수조건중 하나입니다. 잠이 잘 오지 않을 때에는 침실의 환경을 바꾸는 등 분위기 조성도 중요하지요.
마늘 알리신이나 마늘비타민B1은 신경세포의 흥분을 억제하고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 을 하는데 매일 마늘 2-3쪽분량의
마늘 성분을 상식하거나 취침 전 마늘 성분을 섭취하면 체내의 혈행이 개선되어 몸을 덥게 하고 숙면을 취하게 됩니다.
* 마늘과 결핵
마늘알리신은 결핵균에 대해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하고 체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예로부터 결핵에는 아주 효과적인
식품이지요. 마늘알리신이 살균작용을 하는 데 특히 결핵균, 곰팡이균, 이질균, 장티프스균,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뇌염균,
비브리오균, 콜레라균에 살균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늘즙 12만배 희석액 속에서도 콜레라균, 장티푸스균, 비브리오균, 포도상구균이 성장하지 못하며 여성냉증의 원인균인 곰팡이균도
자라지 못합니다. 마늘즙액에 장티프스균은 5-6분만에 사멸하고 포도상구균은 성장발육이 중단되는데 생마늘은 페니실린,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력합니다.
* 마늘과 천식/기관지염
마늘은 진해거담작용을 하는데 마늘의 자극성있는 알리신 성분이 위를 자극하면, 위가 폐로 하여금 점액을 묽게하는 체액의 분비를 하도록 명령하기 때문에 폐가 스스로 담을 배출할 수 있게 됩니다.
* 마늘과 당뇨병
당뇨병은 (1)유전적 요소 (2)미식습관 (3)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 부족으로 발병됩니다. 인슐린은 혈 중 포도당을
근육이나 지방조직으로 흡수, 혈 중 포도당 농도를 낮추는 작용을 하는데 이러한 인슐린이 부족하면 혈 중 당분이 점증하여
당뇨병이 되지요.
당뇨병환자는 비만, 갈증으로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 량과 횟수가 증가하며 단 것을 선호하는데 피로해지고 시력저하, 성욕저하,
생리이상, 가려움증, 화농증상이 나타나지요.
마늘에는 에너지대사를 촉진하는 마늘비타민B1과 주성분인 마늘알리신이 상호 결합, 알리치아민으로 전환되어 비타민B1보다
강력한 당질대사를 촉진하지요. 또한 마늘 알리신은 체내의 비타민B6 와 결합, 췌장의 세포를 활성화시킵니다.
* 마늘과 갱년기 증상
여성이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넘어가는 40세-66세까지의 연령층이 주로 해당하는데 생리가 없어지고 난소의 기능저하,
여성호르몬 분비감소로 인하여 체내호르몬의 균형이 깨져서 질염, 대하, 관절염, 비만, 고혈압, 협심증, 배뇨장애, 잔뇨감, 코막힘,
전신소양증, 두통 ,현기증, 구역질, 이명, 불면증, 압박감, 공포감, 이상 발한현상, 자율신경장애, 위장장애, 피로감, 몸이
축 늘어지는 육체적 정신적 증상 등이 오게됩니다.
마늘은 갱년기 증상의 원인인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불균형을 복원시키기 때문에 두통, 현기증, 압박감, 공포감, 불면증,
위장장애, 전신 가려움증 등이 해소되면서 정신적 불안정도 마늘의 진정작용으로 경감되며 마늘을 상식하면 갱년기 증상을 아예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마늘과 미용
예로부터 마늘을 상식하는 한국 여성들은 서양 여성들에 비해 피부가 곱고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었지만 그러한 점이
현재에 와서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에 태어난 남자 분들은 행운을 타고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
고은 살결을 가질려면 내장이 건강해야 합니다.
위장이 나쁘면 잡티가 생기며 변비는 미용에 큰 적이지요. 마늘을 상식하면 체내에서부터
아름다워집니다. 마늘은 몸을 덥게 하고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피부트러블을 경감시켜 주기 때문이지요.
마늘은 세포 활성화 작용이 있어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말초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전 생성을 막아
피를 맑게 함으로써 고운 피부을 유지하게 합니다.
피부가 건조해 생기는 거친 피부, 잔주름, 피부대사부진으로 인한 기미의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있는데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은
혈액순환 부진 때문입니다. 마늘의 혈액순환 촉진 및 체온 상승작용은 혈행과 대사를 개선해주기 때문에
전신의 컨디션을 좋게 하여 건조한 피부를 곱고 생생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먹는 화장품이라고 불려 집니다.
* 마늘과 무좀
무좀은 백선균이라는 곰팡이가 발에 기생하여 생기는 피부병인데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이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하여
마늘즙 0.5% 수용액으로도 곰팡이균, 티푸스균,비브리오균 등을 죽이며 12만 배 희석 액에서도 콜레라균 등을 죽이기 때문에
무좀이 없어집니다.
* 마늘과 치질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제조건으로 평소에 변비가 없어야 하고 항문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마늘성분을 일상생활에서 상당량 상식하면 아무리 육식을 많이 하는 경우라도 마늘알리신이 대장을 자극하여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변통이 일어나고 변비는 없어집니다.
또한 마늘은 혈액순환을 개선하므로 항문주위의 울혈을 없애줍니다. 그리고 살균작용으로 환부의 청결을 유지해줍니다.
* 마늘과 냉증
마늘알리신이 인체를 덥게 해주기 때문에 냉으로 말미암아 발생되는 수족냉증, 부인병, 관절통, 류마티스, 동상, 위통, 설사를
개선해줍니다.
* 마늘과 비만(다이어트)
마늘에 함유된 미네랄이 혈액을 맑게 하고 체액을 활성화시켜 체내의 노폐물대사가 촉진되어 체지방이 빠지고 피부가 맑아집니다.
* 마늘과 아토피성 피부염 (항 알레르기 효과)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알레르기반응 시 <베타헥기 소사미니 데스타>라는 효소가 세포로부터 전달물질로 유리되는데
그 효소의 유리를 강하게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소멸시킵니다.
* 마늘과 해독작용
시스테인, 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 알리신 치오에텔, 멜가프탄, 유화수소 성분 및
그 유도체는 수은 등 중금속과 공해물질을 배설 하고 세균을 제거합니다.
2차성 고혈압- 임신이나 신염, 만성 신우염 등의 신장병, 갑상선, 뇌하수체 부신 등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계 질환, 심장,
대동맥, 뇌종양, 뇌막염에 따른 뇌압상승이 발생요인입니다.
어혈- 40세 전후가 되면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혈액 속의 혈전이 혈관 내벽에 축적됨에 따라 혈관이 좁아지면서 피의 흐름이
악화되고 흐르는 혈액 자체가 악성 콜레스테롤이 나 중성지방으로 끈끈한 상태로 변하여 혈액이 울체되고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는
상태이지요. 마늘 알리신이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혈관을 유연화 시켜 동맥경화를 방지합니다.
*마늘을 구우면
마늘의 독은 매운 맛 금기(金氣)인데, 이를 화극금(火克金)의 원리로 불에 구우면 제독되어 무해(無害)한 훌륭한 식품이 된다.
특히 마늘을 구우면 진한 액(液)이 나오는데 이 액은 깨진 유리도 붙일 수 있는 강력한 점액이다.
이것이 바로 삼정수(三精水)라고 불리는 물질인데 골정수(骨精水)·육정수(肉精水)·혈정수(血精水)로 인체에 필요한 정(精)
즉 호르몬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원료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사람이 늙으면 각종 호르몬 즉 정이 고갈되는데 우선 입안의 침샘이 말라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당뇨 고혈압 중풍 신경통
관절염 등의 성인병을 유발시키고, 정력감퇴 및 노화가 촉진되면서 몸의 온도가 떨어진다.
이때 구운마늘 섭취는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고 재생시킬 수 있는 훌륭한 대비책이다.
*구운 마늘의 특징
구운 마늘은 매운 맛이 없고 맛도 고소하다. 마늘 냄새가 좀 나지만 일반 분말 식품처럼 그냥 먹어도 이상이 없다.
따라서 마늘의 고유의 특성인 향신료의 역할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스태미나 식품이나 노약자의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구운 밭마늘 복용방법
잘 구워진 밭마늘을 껍질을 까고 죽염을 찍어서 식전, 식후, 식중에 관계없이 편한 시간을 택해 복용한다.
식전에 먹어서 속이 조금 쓰리거나 부담을 느끼는 사람은 식중이나 식후에 먹기를 권한다. 복용양은
한번에 2∼3통에서 시작하여 5∼7통까지 먹는다. 죽염은 적당히 찍어서 복용한다.
잘 말린 밭마늘 가루는 하루 3∼5회 약 1티스푼(5g)을 떠서 씹어서 먹거나 물로 삼킨다.
말린 밭마늘 가루는 공기와 접촉하면 습기가 들어가서 굳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비닐에 잘 싸서 복용한다
<마늘 복용>
각기(脚氣) -먹을 수 있는 양만큼 구워서 1일 3회 이상 2~3일 먹는다.
간경변증(肝硬變症)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장복한다.
간장병(肝腸病) -구운 마늘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주침을 해서도 복용한다.
간질(癎疾) -생마늘 3~5g 도는 구운마늘 15~20개를 1일 2~3회씩 3~4일 공복에 먹는다.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감기(感氣) -마늘 5g+생강8g 도는 생마늘 2~3개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일 회씩 2일 정도 복용한다.
생마늘은 생식하거나 주침해서 복용을 해도 효험이 있다.
강심제(强心劑)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으로 기준하여 1일 1~2회씩 2~3일 복용한다.
강장보호(腔腸保護)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건선(乾癬: 마른버짐) -마늘을 짓찧어 1일 4~5회씩 나을 때까지 환부에 바른다.
건위(健胃)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고혈압(高血壓)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식 1주일 이상 공복에 복용한다.
광견병(狂犬病)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조일 정도 복용한다.
구충(驅蟲) -생마늘 2~3개를 1회분 기준으로 2~3회 먹는다.
근육(筋肉)류머티즘 -생마늘3~5개 또는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1~2회씩 4~5일 먹는다.
기계총(頭部白癬:두부백선) -생마늘을 짓이겨 환부가 나을 때까지 바른다. 대개는 4~5회 발라주면 낫게 된다.
기침 마늘 10~12개+갱엿(검은엿)30g을 1회분 기준으로 다령서 5~6회 복용한다.
당뇨(糖尿)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장복하면 좋다.
더위증(증서:增署) -생마늘 2~3개 또는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1~2회씩 2~3일 먹는다.
독창(禿瘡) -생즙을 내서 나을 때까지 환부에 바른다.
독충해독(毒蟲解毒) -생마늘을 짓이겨 환부에 문지르거나 구운마늘을 3~4회먹는다.
동상(冬傷) -대(줄기)삶은 물에 4~5회 환부를 담근다.
두통(頭痛) -주침해서 2~3회 복용한다.
류머티즘 -주침해서 1일 2~3회식 1주일 정도 복용한다.
무좀(한포성백선:汗疱성白癬) -대(줄기)를 진하게 달여서 그 물에 3~4회 환부를 담근다.
발한(發汗) -주침해서 소주잔으로 1잔을 1회분 기준으로 1~2회 복용한다.
버짐(癬瘡:선창) -마늘을 짓이겨 1일 4~5회씩 1주일 정도 환부에 바른다.
변비(便秘) -주침해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불면증(不眠症) -마늘 15개를 삶거나 구워서 1일2~3회씩 1주일 정도 공복에 복용한다.
비출혈(鼻出血) -구운마늘 15~20g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2~3일 복용한다.
사독(蛇毒) -마늘을 짓이겨 환부에 4~5회 갈아 붙인다.
상완신경통(上腕神經痛)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하면서
아울러 생마늘을 짓찧어 4~5회 환부를 싸매준다.
설사(泄瀉)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2~3회 복용한다.
습담(濕痰) -주침해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심장병(心臟病)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주일 이상 먹는다.
옻(칠독:漆毒) -마늘 생즙을 환부에 바른다.
완선(頑癬) -마늘 생즙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아물어도 중단하지 말고 계속해서 3일 정도 더 바르도록 한다.
요통(腰痛) -주침해서 1일 2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위경련(胃經攣)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2~3일 먹는다.
위암(胃癌)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음식체(飮食滯)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3~4일 먹는다.
음종(陰縱)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5~6회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이뇨(利尿)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4~5일 먹는다.
정력증진(精力增進)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0일 이상 먹는다.
조갈증(操喝症)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5~6일 먹는다.
종독(腫毒)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5~6회 공복에 먹는다. 또는 마늘을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중이염(中耳炎) -마늘을 까서 귓구멍에 4~5일 환부에 갈아가며 끼워넣는다.
진정(鎭靜)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4~5일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진통(陣痛) -마늘 4~5g 또는 구운 마늘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4~5회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출혈(出血)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3~4일 먹는다.
충치(蟲齒)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먹으면서 아울러 구운마늘을 입에 담고 있는다. 2~3회 하면 통증이 가신다.
치은염(齒은炎)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3~4일 먹는다.
치질(痔疾)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먹으면서 아울러 구운마늘을 으깨어 5~6회
빠져 나오지 않게 환부에 잘 갈아 넣는다.
토사 곽란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2~3회 먹는다.
토혈(吐血)과 각혈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티눈 -구운 마른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복용중에 살구씨를 금한다.
풍습(風濕)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4~5일 먹는다.
피로회복(疲勞回復) -구운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먹는다.주침해서도 복용한다.
단, 먹기가 거북한 것이 흠이다.
해수(咳嗽)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먹는다.
혈담(血痰) -구운 마늘 15~20개를 1회분 기준으로 4~5회 먹는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중국의 마늘 재배 현황
한지형마늘이 매운맛이 강합니다.
1) 중국에서는 주로 하남성, 산동성, 강소성 등에서 생산되며, 수확시기는 우리 나라와 비슷한 5월하순∼6월하순이다.
그 중에서 산동성 마늘이 한국산과 비슷하여 우리 나라는 주로 이 지역에서 마늘을 수입하고 있다.
2) 한국이 수입하고 있는 한지형은 산동성의 창산, 거현지역이고, 강소성에 태창, 상해의 가정지역에서 생산되며,
난지형은 산동성의 금향, 하남, 중목, 계봉지역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다.
3) 산동성 창산지역의 1999년 마늘 재배면적이 1998년보다 8% 증가하였고, 금향 지역은 1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0년 파종면적은 전년과 비슷하였고, 지역별로는 금향 2만 7천㏊,창산 1만㏊, 하남 1만㏊로 총 4만7천㏊로 추정된다.
4) 산동성에서 생산되는 난지형 마늘은 휴면기가 짧고, 쪽수는 10∼12개 정도이며, 매운 맛이 적고 저장성이 약하다.
한지형 마늘은 휴면기가 길고, 월동 전에 싹이 트지 않고, 쪽수는 6∼8개 정도이고, 매운 맛이 강하며 저장성도 강하다.
난지형 마늘과 한지형 마늘
우리나라에는 마늘이 크게 두종류가 재배되고 있습니다.
전국마늘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난지형 마늘과 20%쯤 재배되고 있는 한지형 마늘입니다.
마늘을 선택하기 전에 우리가 먹게되는 마늘에 대해 기본적인 공부를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한지형 마늘은 난지형보다 두배 정도 비싼 값 차이가 있습니다!
수확 후 2 ~ 3일간 물기를 말려서 건조시킵니다.
마늘을 모래 또는 시멘트 위에서 말리면 마늘통이 벌어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마늘 저장
창고, 헛간등 햇볕이 쪼이지 않으며 바람이 잘 통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겨울철에는 영하 4℃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곳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난지형마늘 가격이 저렴하다!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남해, 고흥 등 남부해안지역에서 생산되는 마늘로 겨울철에 비교적 따뜻한 지역에서 재배하는 마늘이다. 난지형마늘의 대표적인 품종은 남도마늘(중국종)과 대서마늘(스페인종)이 있다.
우리나라 마늘 생산량의 약 80%가 난지형마늘이다.
난지형 마늘은 아주 굵은 크기이고 수확이 빨라 햇마늘을 빨리 먹을 수 있고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종대와 마늘쪽 사이에 공간이 생긴다. |
도입육종으로 중국 가정지방에서 재배되고 있는 가정백마늘을 도입하여 국내 적응시험을 거친 결과 우수하여 품종화한 것이 바로 '남도마늘'이다. 난지형마늘은 말 그대로 따뜻한 지역에서 재배되어지는 마늘입니다. 9월 말쯤 심어 한뼘쯤 자란후에 겨울을 맞습니다. (난지형은 남해연안의 남부지역 및 도서지방에서 9월 중순 ~ 10월 상순에 파종하며, 수확시기는 다음해 5월 하순 ~ 6월 상순입니다.) 난지형 마늘의 품종으로는 남도, 남해, 고흥마늘이 있습니다. 난지형 마늘은 한지형 마늘보다 마늘통이 크고 마늘쪽수가 10 ~ 12쪽으로 많습니다. 한지형은 마늘쪽의 끝이 마늘대에서 흩어져 있고, 난지형마늘이 한지형마늘에 비해 크다. |
한지형 마늘(육쪽마늘)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겨울철에 추운 중북부지방과 내륙지방(서산, 태안, 의성, 단양 등)에서 주로 재배되는 마늘이다.
외국에서 도입된 품종이 아니라 재래종 품종군이라 수입품종인 난지형 마늘보다는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다.
서산종, 의성종, 단양종, 삼척종 등이 있음(모두 국내재래종)
난지형마늘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기가 적고 수확도 6월 중순 이후임.
난지형마늘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저장성이 좋아 저장용마늘로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종대를 중심으로 마늘쪽의 끝이 붙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이 따뜻한 남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추운 중부지방에 적응된 마늘 품종들을
'한지형 마늘이라고 한다.
한지형마늘은 10월 말경부터 11월 초순경에 심습니다.
(한지형은 중부 및 내륙지역에서 10월 상순 ~ 중순에 파종하며, 수확시기는 다음해 6월 중순 ~ 7월 상순입니다.)
심고 바로 겨울을 맞이합니다.
일찍 심거나 늦게까지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 더러 싹이 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싹이 올라오지 않은채
땅속에서 뿌리만 자라며 겨울을 나고 봄에 싹이 올라옵니다
난지형에비해 크기가 작고 마늘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고 향도 강하고 좋습니다.
재배는 한지형이 더까다로운데다 소득도 적어 먹을것만 재배하거나 그나마 하지않는 농가가 늘고있습니다.
한지형은 마늘쪽의 끝이 마늘대에 모여 붙어있고, 한지형마늘이 난지형마늘에 비해 많이 작습니다.
한지형 마늘은 마늘의 쪽수가 6 ~ 8쪽 내외이므로 6쪽마늘이라고도 불립니다.
- 우리나라 내륙 및 중부지방의 한랭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재래종 품종군
- 서산종, 의성종, 단양종, 삼척종 등이 있다.
- 외국에서 도입된 품종은 거의 없다.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먹거리 농장의 동아(동과) 호박이 하얀분을 내뿜으면 수확을 합니다!
내가 수확한 무를 들고 나왔어요.
▷ 배추의 원산지와 생산량
배추의 원산지는 중국
▷ 무와 궁합이 잘 맞는 배추!
배추와 무는 정말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가 없는 식품이다.
간이 알코올에 의해 손상이 많이 된다는 것은 잘 아는 사실 무는 숙취를 해소해주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손상된 간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그러므로 간암에 좋은 배추와 무를 같이 먹으면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 중국 채소의 왕인 배추!
배추는 중국요리에서 육류와 함께 항상 빠지지 않고 나오는 식품이다.
중국에선 '백가지 채소가 배추만 못하다'란 말이 있을 정도로 배추를 중히 여겨왔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채소 중에 가장 맛있는 것은 이른 봄의 갓 돋은 부추와 늦여름의 늦갈이 배추''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 식품을 많이 먹는다.
▷ 예부터 민간에서 상비약으로 사용되었던 배추!
옛 문헌인 향약구급방에는 배추가 채소가 아닌 약초로 이용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기록처럼 예부터 민간에서는 배추를 생활상비약으로 많이 활용했는데, 화상에는 배추를 데쳐서 상처부위에 붙였고 옻독이
올라 괴로울 때는 배추즙을 내서 바르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환절기 때면 더욱 걱정되는 감기에도 배추가 특효약이라고 한다.
▷ 배추의 연한 맛을 잘 표현한 김시습의 시 구절
탁월한 문장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김시습 그가 쓴 시 중에 배추의 연한 맛에 대해 쓴 시가 있다고 하는데, 다음과 같다.
‘배추 속은 살찌고도 연약하여 맛 짙은데...잎 사이의 가시랭이 가늘고도 더부룩하네.
김매기를 다 끝내고 우연히 서서 보니 동남쪽의 봉우리 흰구름 한 점 없이 걷혔다.’
♦ 배추에 대한 궁금증
▷ 배추야 우리가 매일 먹는 유일한 채소! 그런데 어떻게 간암을 제로로 만들어주는 걸까?
배추에서 간암을 억제하는 효과는 단일성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성분의 효력이 합하여 발휘되는 것이다.
그중 하나가 인돌류(indole)인데, 배추와 같은 채소가 절단 및 분해 조리되는 과정이나 생체내 효소분해에 의하여 다양한
인돌성분이 생성되고, 그 인돌성분이 암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한국식품연구원 김치연구단의 연구에 의하면 각종 채소 추출물의 간암억제 효과를 연구한 결과 배추 추출물을 먹은 쥐는
간암발생률이 대조군에 비해 35% 수준으로 감소되었고, 궁합에서 소개해드린 무추출물을 먹은 쥐는 45% 감소효과가 나타났다.
▷ 배추하면 무엇보다도 김치가 떠오르는데 배추김치도 혹시 간암에 좋을까?
김치에는 배추, 무 등의 채소에 들어있는 인돌성분과 글루코시놀레이트와 그 분해산물인 isothiocyanate 성분에 의해 간암억제가
가능하다. 그리고 김치에 들어있는 마늘의 유황성분도 간암 억제에도 효과적이다.
한국식품연구원 연구에 의하면 발효된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실험쥐에게 먹이고 간에 있는 해독효소 glutathione S-transferase의
활성도와 TBA 반응물질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배추김치를 먹은 쥐와 깍두기를 먹은 쥐는 먹은 쥐는 먹지 않은 쥐에 비하여
해독효소 glutathione S-transferase의 활성이 훨씬 더 높았고, TBA 반응물질 함량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배추김치와 깍두기는 간의 해독작용과 항산화력을 높여 이것이 간암억제작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 배추는 생으로 쌈도 싸 먹고, 국에 넣어서 익혀 먹기도 하는데, 어떻게 먹는 게 가장 좋을까?
잎을 먹는 대표적 채소인 배추는 나물 뿐 아니라 김치의 주재료로 즐겨 이용된다.
배추는 숙채, 생채, 쌈, 찌개, 전 등에 두루 이용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 김치이다.
일반적으로 소금 절임이나 배추김치의 제조 시에 식염을 다량 첨가하게 되면 혈압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하는데, 배추절임의 경우에는 배추 중에 포함된 칼륨(K)이 식염의 나트륨(Na)을 배설시켜 염분의 과잉으로 인한 위험을 어느 정도 저하시킬 수 있다.
또한 칼슘, 아연, 엽산, 비타민 E 등의 함량이 생 배추와 비교하여 오히려 증가되기 때문에 소금 절임 배추를 이용한 배추김치 역시
영양성이 높은 식품이라 말할 수 있다. 따라서 배추김치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그리고 배추는 절단 혹은 조리 과정에서 오히려 인돌성분과 isothocyanates의 생성에 의해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증대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조리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다.
▷ 배추를 보면 윗부분은 하얗고 밑에 잎부분은 초록색으로 색깔 차이가나는데, 그렇다면 영양소도 다를까?
배추의 인돌성분과 glucosinolate의 분해산물인 isothiocyanate는 발암물질이 암을 일으키는 것을 억제하며 isothiocyanate가
많은 채소를 먹으면 해독기능이 강화되어 간암억제의 효과를 갖고 있으므로 thiocyanate성분이 많이 함유하고 있는 배추의
내엽부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만, 강력한 항산화제인 비타민 C나 클로로필 등은 외엽에 많기 때문에 어느 부분도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다고 할 수 있다.
▷ 혹시 이름도 비슷한 양배추도 효과가 비슷할까?
한국식품 연구원에서는 김치의 주원료인 배추와 무가 간암억제 효과를 나타내는지 여부를 연구하였다.
채소 추출물을 간암을 발생시킨 실험쥐에게 섭취시킨 결과, 배추와 양배추는 간암억제 효과를 갖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동일한 방법으로 무와 무청, 알타리무, 알타리 무청에도 간암억제효과가 있는지 조사한 결과, 배추와 양배추는 가장 효과가 높았고
그다음으로 무청, 무, 알타리 무청 순으로 간암억제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양배추는 위암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간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보여 진다
♦ 간암
좋은 음식을 먹고 이 영양소들을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간의 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간은 음식물을 우리 몸의 여러 조직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적절히 변화시켜 주고 영양소를 보관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화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다. 그러므로 좋은 음식을 우리 몸에 이롭게 쓰이게 할 수 있도록 간을 미리
보호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 무와 궁합이 잘 맞는 배추!
배추와 무는 정말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가 없는 식품이다.
간이 알코올에 의해 손상이 많이 된다는 것은 잘 아는 사실!
무는 숙취를 해소해주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손상된 간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그러므로 간암에 좋은 배추와 무를 같이 먹으면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출처:서산뉴스
*눈길 끄는 발효식품
한국 음식은 김치를 비롯해 90%가 발효식품이다. 된장과 간장, 고추장 같은 장류는 물론이다. 남해안에선 생선으로 장까지 담근다.
해산물을 발효시킨 젓갈도 다양하다. 전통주도 가양주는 효소를 넣지 않고 누룩을 빚어 곰팡이로 자연발효시켰다.
한국은 먹고 마시는 게 다 발효와 연관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식품연구원 최신영 박사는 “일본은 된장이나 낫도(우리의 청국장)에 딱 한가지 균을 넣어 발효시키지만
한국은 자연 상태 그대로 발효시키기 때문에 그만큼 맛이 다양하다”고 말했다.
우리 된장과 청국장은 일본 된장과 낫도보다 항암 물질이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 발효식품의 역사는 깊다. 삼국지위지동이전에는 ‘고구려인은 저장과 양조 기술이 훌륭하다’고 적혀 있다.
삼국사기 신문왕편에는 신문왕이 김흠운의 딸을 왕비로 맞을 때 예물로 보낸 장과 젓갈, 시(된장의 일종)를 보냈다는 내용이 있다.
*식품은 문화이자 상품
음식은 문화이자 상품이다. 20세기 초 메치니코프가 요구르트의 젖산균이 장내의 유해 세균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뒤
불가리아의 요구르트는 세계의 식품이 됐다. 프랑스인이 미국인보다 더 기름진 음식을 먹어도 레드와인을 많이 섭취해 심장병과
암 발병률은 더 낮다는 ‘ 프렌치 패러독스’란 의학논문이 발표된 뒤 프랑스 레드와인의 명성은 더 높아졌다.
스위스의 치즈, 이탈리아의 앤초비도 자국의 이미지 상품이 됐다.
일본의 스시가 미국의 상류층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스시나 기코망은 보통명사가 됐다.
앨빈 토플러는 제5의 맛이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맛, 짠맛, 신맛, 쓴맛에 이어 문화가 가미된 독특한 맛이 등장하리란 예측이다.
제5의 맛을 ‘발효미’와 연관시켜도 큰 무리가 없을 듯하다. 발효음식은 독특한 맛에다 저장성이 높고, 유산균이 많아 건강에 좋다.
발효식품은 세계에 우리의 문화와 상품을 알리는 첨병이 되기에 충분한 것이다.
장지현 김치박물관장은 “일본은 간장 하나를 수출할 때도 상대국의 입맛에 맞춰 현지인을 공략했다”며 “전통을 보존하면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우리 발효식품을 세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계의 웰빙 바람은 ‘음식의 나라 코리아’가 결코 먼 얘기가 아님을 뒷받침하고 있다.
배추 농사꾼이 알려주는 좋은배추 고르는 방법☞ 클릭
야채 잘 고르는 법 보관 방법
좋은 야채 만나기 | 보관 방법 | |
콩나물 | 줄기가 희고 통통하다 산뜻한 냄새가 난다. 잔뿌리가 적어야 한다. | 씻지 않고 봉지에 넣어 야채실에 보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비닐 팩에 보관하면 좀더 오래 보관 가능. |
양송이 | 색이 뽀얗고 갓이 단단하다 갓이 펴져 갓 밑 검은 색이 보이면 늙은 양송이 | |
표고 | 갓이 완전히 펴지지 않은 것. 색이 연한 밤색이면 좋다. | 남은 것은 말려서 종이에 쌓아 보관, |
팽이 버섯 | 줄기가 죽죽 곧게 뻗은 것 둥근 머리의 형태가 확실 한 것 | |
마늘 | 알이 단단하다. 쪽과 쪽 사이의 골이 분명하다. 껍질이 연분홍색을 띠며 매끄러운 느낌이 든다. 대가 잘 말라있다. | 깐 마늘이 경우에는 7일 이내에 사용하며 양이 많을 경우 으깨어서 랩으로 길쭉하게 말아 냉동 보관하여 조금씩 잘라 쓴다. 통마늘은 망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걸어서 보관. |
무 | 표면이 희고 매끄러운 것 | 무청을 자르고 식용유를 발라 랩으로 쌓아 야채실에 보관. |
파 | 파의 흰 부분에 광택이 있다. 흰색과 푸른색의 경계가 확실한 것 점액 성분이 흐르는 것은 피한다. | 푸른 부분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 흰 부분은 식품용 비닐 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 |
부추 | 크게 자란 것은 피한다. 잎이 가늘고 작은 것을 택한다. 잎 끝이 마른 것은 피한다. | 식품용 비닐 팩에 넣어 봉한 후 냉장고에 보관. |
당근 | 색이 선명하고 매끈하다. 표면이 고르다. 단단하여 휘지 않고 부러진다. | |
시금치 | 색이 선명하다. 표면이 매끄럽다. | 분무기로 물을 뿌려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 |
양파 | 껍질이 매끄럽고 윤기가 난다. 가운데 부분이 단단하다. | 망에 넣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걸어둠. |
배추 | 속이 탄탄하게 든 것을 고른다. | |
감자 | 껍질이 얇고 뽀얀 것을 택한다. 표면이 거친 것은 피한다. 싹이 난 것은 좋지 않다. 푸른 반점이나 검은 점이 있는 감자는 2등 감자. | |
호박 | 몸통이 고르고 휘지 않았다. 표면이 매끄럽고 윤기가 있다. | |
고추 | 몸통이 곧고 깨끗하다. 색이 진하면 맛이 깊고 연하면 상큼한 맛이 있다. |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신토불이 배추·무 등의 주재료를 위주로 한, 갖은 양념으로 버무리고 담궈요.
※김장을 하는 이유와 시기
1. 김장을 하는 이유
가. 옛날 : 비닐 하우스 등의 시설이 없어 겨울에는 채소를 재배할 수 없었다.
따라서 겨울 내내 채소를 먹기 위해 김장을 하게 되었다.
나. 오늘날 : 농업 기술의 발달로 사계절 내내 채소를 생산하게 되어 김장을 할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또한 김치를 만드는 공장이 생겨 김장을 하지 않고 사 먹는 가정이 늘고 있다.
2. 옛날과 오늘날의 김장 모습
구분 | 옛날 | 오늘날 |
김장 시기 |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한다. | 한겨울에도 채소를 구할 수 있어 계절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
김장하는 양 | 가족 수가 많고 겨울에 먹을 반찬이 다양하지 않아 많은 양을 담그었다. | 가족 수가 적고 반찬의 종류도 다양해져 조금만 담근다. |
김장하는 사람 | 온 동네의 부녀자들이 모두 모여 함께 김장을 했다. | 양이 많지 않아 어머니 혼자, 또는 가족이 함께 김장을 한다. |
김치를 저장하는 방법 | 알맞은 온도를 유지시켜 김치를 오래 먹을 수 있도록 김칫독을 땅에 묻었다. | 플라스틱 통에 담거나 김치 냉장고를 이용한다. |
3. 김장을 하는 시기
가. 김치는 채소를 주재료로 하여 담그는 것이므로 채소가 얼기 전에 하는 것이 적당하다.
나. 김장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전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해당한다.
다. 북부 지방은 가을이 짧고 겨울이 일찍 오므로 김장을 일찍 하지만, 남부 지방은 추위가 늦게 오므로 김장도 늦게 하는 편이다.
계절별 김치와 지역별 김장 김치의 종류
◈ 계절별 대표적인 김치의 종류
봄(3∼5월)
돌나물김치, 햇배추김치, 파(봄)김치, 시금치김치, 봄갓김치, 얼갈이김치, 미나리김치 등
여름(6∼8월)
열무김치, 열무물김치, 부추김치, 오이소박이, 양배추김치, 가지김치, 박김치, 오이지 등
가을(9∼11월)
고들빼기김치, 가지김치, 총각김치, 파김치, 고춧잎김치, 가을갓김치, 콩잎김치, 깻잎김치, 통배추김치, 동아김치, 풋고추김치 등
겨울(12∼2월)
섞박지, 통배추김치, 보쌈김치, 깍두기, 통무김치, 백김치, 동치미, 총각김치, 호박지 등
정성이 듬뿍 담겨 맛갈스러운 한결어린이들의 김장김치가 식탁에 오릅니다!
한결어린이들의 식탁에 자극적이지 않아 시원하게 먹을수 있는 백김치
한결어린이집內 먹거리 친환경으로 수확한 단단하고 속이 노란 배추를 골라 정성을 들여 절인 다음
잘 절여진 배추를 서너번 헹궈주어 물기를 빼주고 찹쌀풀을 끓여 농도는 똑똑 떨어질 정도로 담궈 줍니다.
※참고: 당신이 선 곳, 대학이 되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나는 모든 면에서 날마다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 한결어린이들은 모든면에서 나날이 자신감이 쌓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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