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커 감독이 오늘, 내일 훈련을 지켜보고 커리의 출전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는데, 오늘 훈련후 커 감독은 커리가 4차전에 출전하게 될 것 같다고 하네요. 커리는 오늘 5 on 5 훈련을 하였고, 내일 출전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래도 내일 아침 그의 상황을 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커리에 따르면 어떤 무브를 하거나, 방향을 바꾸거나, 스피드를 조절할때 통증은 없으나, 여전히 불편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것이 큰 문제가 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커리는 지난 3차전에 뛰고 싶어했지만, 커 감독은 그런 위험 부담을 갖고 커리를 기용하고 싶지 않았다고 했는데요. 커 감독은 그러면서 이전 그랜트 힐이 발목 부상을 안고 플레이오프 경기에 감행했다고 더 상황이 안 좋아졌다는 얘기도 하기도 하였구요.
커리는 훈련후 붓기도 심하지 않은데다가, 플레이오프에서는 다른 선수들도 다 각각 크든 작든 부상을 안고 경기를 뛴다며 3차전이 본인이 결장한 마지막 경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4차전에 커 감독은 그의 플레잉 타임을 어느정도 모니터 할 것이라고 하네요. 너무 무리하지 않고 얼른 부상에서 자유로워줬음 좋겠습니다~
Marc Stein @ESPNSteinLine
Coach Steve Kerr expects Steph Curry to play tomorrow but he'll monitor his minutes.
첫댓글 오늘 훈련에서 덩크도 하는 거 보니.. 일주일전보다 훨씬 나아보이네요.
https://twitter.com/warriors/status/723953961430978566
역시 덥님의 빠른 뉴스 감사합니다^^ 이제 커리가 빠른 마무리 후 휴식을 취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방금 뉴스에 나온 커리 인터뷰 말로는 오늘 훈련 이후 느낌이 좋은데 오늘 같은 기분이 내일 워밍업 이후에도 이어진다면 무조건 뛸 것이라고 하네요.
완벽하다는 얘기는 아니군요... 3차전이 나중에 두고두고 아쉬울때가 오겠어요..
경기를 봐야 안심이 될 것 같네요 ㅜㅜ ㅎ
커의 관리도 좋네요! 멀리 봐야죠 멀리
대신 아파주고 싶을 정도입니다ㅠㅠ
언제하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