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경제신문, 2024 지자체 공공캐릭터 활성화 세미나 후원
한국캐릭터협회, 국회서 ‘지자체 공공캐릭터 활성화’ 모색
지자체 관계자 정보공유… 지역특화 문화콘텐츠개발 확대
동아경제신문이 오는 10월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2024 지자체 공공캐릭터 활성화 세미나’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2024 지자체 공공캐릭터 활성화 세미나’가 오는 10월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이미지 한국캐릭터협회)
‘2024 지자체 공공캐릭터 활성화 세미나’는 전재수 국회의원과 한국캐릭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국제화정보화상생화에 이어 소프트파워 전성시대를 맞아 지자체 공공캐릭터 담당자들 간 전문적인 네트워크로써 지역별 문화콘텐츠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10월 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과 네트워킹으로 진행된다.
최성우 특허법인 우인 대표변리사는 ‘지역 공공캐릭터 IP 관리 및 전략’을 주제로, 정미경 한국스마트융합산업협회 부회장은 ‘캐릭터 머천다이징 전략’을 주제로, 전종우 단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지자체 캐릭터 성공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전재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공공캐릭터는 지역사회를 대표하면서 지역에 담긴 정체성과 문화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공공캐릭터의 진정한 가치와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공공캐릭터들이 단순한 양적인 확장을 넘어 실질적인 활용성과 사업성을 갖추게 하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재모 한국캐릭터협회 회장은 “지자체 공공캐릭터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통한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캐릭터 IP의 무한한 미래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지역특화 콘텐츠 상품을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지자체 공공캐릭터 활성화 세미나’는 동아경제신문을 포함해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여성캐릭터협회, 캐릭터디자이너협회, 한국웹툰협회, 한국스마트융합산업협회, 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 함께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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