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계획과 달리, 신도시 지구내 역사가 4개로 늘었습니다.
그쪽 사람들의 불만은 오로지 풍무역사에 있습니다.
인구 논리로 볼 때
풍무동 현재의 인구가 4만이고 2~5지구의 개발이 완료되는 상황에는
10만 이상을 예상할 수 있으니 역사를 두어개 정도 늘리는게 맞지 않을까요?
어찌 발전될지 모르는 무한한 가능성의 유현마을에도 역사 하나,
현재 많은 인구가 모여있는 당곡마을에도 하나..등등.
그랬을때 검단과 원당 주민의 이용은 물론 인천지하철과의 연계도 쉬워지겠지요.
하지만
경전철과 관련해서 지금까지의 흐름을 안다면,
김포의 현실을 알고 관심이 좀 있으신 분들이라면
그쪽 사람들처럼, 과도한 욕심에서 기인한 주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풍사는 경전철과 관련한 일관된 주장을 위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지만
어제 설명회에는 단체로 참석하거나 권유하는 일도 없었습니다.
아파트연합회등 몇몇 단체와 개인이 참석하셔서
풍무동과 지역을 위한 자신들의 주장이 펼쳤을 뿐이었습니다.
이제는 풍무동이 한 목소리를 내어야 할 시기입니다.
역사가 좀 위로 올라와야 하지 않느냐? 그 미련도 버려야 합니다.
통과 방식과 역사의 정확한 위치에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자칫 도로 중앙부의 점유로 인해 인근지역의 슬럼화가 생긴다든지,
토지보상 문제 때문에 역사의 위치나 규모를 잘 못 판단하는지 감시해야 합니다.
아울러 가장 중요한 것은,
가뜩이나 늦어진 일정을 최대한 끌어당기는 일입니다.
실시설계를 서두르고
설계와 시공등이 동시에 이뤄지는 Fast-Tracking 방식을 채택하여
공기를 최대한 줄인다면 2012년까지 개통도 가능하리라 예상합니다.
중전철,
유현역사,당곡역사,양도역사의 미련은 버립시다.
장기지구의 입주등으로 더욱 혼잡해질 김포의 가로망에
희망의 주사기는
오로지 현 안의 경전철 노선이며 조속한 착공을 요구합시다.
첫댓글 강남역에서 근무하는 저는 차타고 강남오는데 점점 길이 막히는 걸 예감합니다. 경전철이 있으면 저도 차 놔두고 다닐래요~ ^^*
기름값 때문이라도 역사가 걸어서 10분 이내라면 저도 경전철 타고 갑니다
자전거 타고 라도 경전철 타고 다닐랍니다..-_-ㅋ..
솔직히 말해서 풍무동의 장래 인구를 고려한다면 유현역사는 현실적인 문제 아닌가요? 불과 몇년 못가서 후회 할 행정을 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판단해 봅니다.
"과유불급"입니다 여의도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다시버스타고 지쳐서 요즘 승용차 타고 다님니다 저도 걸어서 10분거리면 전철 카고 다님니다 큰욕심 부리다가 역공당합니다 이제 한목소리 낼때입니다
유현사거리에도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쉘부르님 언제 풍사 정모에 꼭 한번 나와 주시죠. 설명을 아주 자세히 드릴테니.... 잘 못하면 풍무동으로 꺽지도 못하고 갑니다.
말도 안해보고 미리 포기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여기 모이신 회원님들 다 아시듯이 그렇게 포기하고 살아온 풍사가 아니지 않습니까?. 모든 의견이 자유롭게 논의되어질 수 있는 분위기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바로 카페죠.
이제와서 유현역사를 주장하는것은 중전철로 바꾸라는 주장과 비슷합니다. 김포도시철도는 현재의 안대로 조속 시행함이 최선이며 인천1호선등의 연장시 고려될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저님께서 다른 곳에서 언급한 수로도시 추진과 더불어 윗 댓글에서 언급한 프라임, 신동아에서 풍무역으로 가는 내부도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학생들이 등하교길에 이용하는 도로가 있습니다만, 공원이 형성되면 신동아와 프라임 주민들이 멋진 공원산책길을 옆으로 하여 도보에 8~10분 정도에 전철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프라임 찜질방에서 수행삼거리까지 직선 거리가 1.12km 정도이므로, 충분히 가능할 거로 봐 집니다.
월드서 천호동으로 출퇴근합니다. 69번 타고 송정역서 5호선으로여 우리 집앞으로 전철이 들어오면 좋치여 저두 같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직선이든 곡선이든 풍무역이든 유현역이든 한목소리를 외칠때인거 같은데 풍무동사람들내에서도 분열의 조짐이 보입니다. 내집앞에 들어와야 하는데 그래야 집값이 많이 오르는데 그생각 뿐인거 같습니다. 겉으로 표현은 안하시지만은여 (어제 저녁에 부동산을 보니 500서 1000천 가까이 집값이 올라더군여) 여러분 한목소리로 냅시다 그러기 위해선 많은 의견과 관심이 필요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