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9일 수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할렐루야 !!!
- 오늘도 참으로 무더운 날 수요일, 코로나19로 최대의 위기를 맞는 하루입니다.
- 고난과 역경 앞에 믿음으로 사는 것이 힘이든다는 것을 실감하지만, 후회없는 하루를 신실하게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 성도의 억울함과 분노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다 맡기고 인내함으로 주의 뜻에 따라 행하고 살면 마침내 승리와 평강을 주실 것입니다.
- 믿음으로 사는 성도의 삶은 언제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은 지혜와 지식이 있어 안전하고 힘이 있습니다.
- 그래서 이 땅에 모든 성도들에게 마르지 않는 은혜의 말씀을 부어 달라고 기도하며 힘찬 하루를 시작 해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잠언 24장1-10절}
1.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2. 그들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그들의 입술은 재앙을 말함이니라.
3. 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하게 되며
4. 또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되느니라.
5.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
6.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
7. 지혜는 너무 높아서 미련한 자가 미치지 못할 것이므로 그는 성문에서 입을 열지 못하느니라.
8. 악행하기를 꾀하는 자를 일컬어 사악한 자라 하느니라.
9. 미련한 자의 생각은 죄요 거만한 자는 사람에게 미움을 받느니라.
10. 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네 힘이 미약함을 보임이니라.
◑◑◑◑ 제 목 ◑◑◑◑
◗◗ 믿음으로 살면 승리의 지혜를 주신다.
◑◑◑ 본문 이해와 요약 ◑◑◑
◗ 24장에서는 악인들의 형통함을 결코 부러워할 일이 아니라고 말씀하는데, 그 이유는 악인의 형통은 임박한 심판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언제나 지혜 있는 자는 악인의 소행을 살펴서 그들과 함께하지 말 것을 훈계합니다.
- 가까이해서는 안 될 것을 지적해서 아들로 하여금 경건한 삶을 살도록 교훈합니다.
- 지혜자의 교훈을 통해서 온전한 삶을 사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 지혜로운 잠언은 마음뿐 아니라 모든 행함으로 적용이 되기를 원합니다.
- 그래서 본문의 구성면에서 1-7절에서는 지혜와 지식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8-12절에서 무엇보다 이웃을 돌아보면 보상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
- 그리고 13-22절에서 악인은 멸망하지만, 의인은 다시 일어날 것을 강조하고, 23-29절에서 누구든지 공정하게 재판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30-34절에서 게으른 사람의 결과를 보고 어떻게 처신해야 할 것인지 강조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에서 의미와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1, 2절에서 악한 자들을 부러워하고 가까이하는 것은 신기루를 좇는 것과 같습니다.
- 그리고 3절에서 모든 것은 그리스도를 기초로 삼을 때, 가장 견고히 설 수 있습니다.
- 한편 4절에서 말씀대로 살 때 영육 간의 풍성한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그리고 5절에서 21세기의 성도는 영성과 사회성 및 전문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 또한 7절에서 성도는 말씀을 받은 것에 대해 최고의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 그리고 8,9절에서 머리보다 마음(가슴)이 바로 된 자가 참된 칭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그리고 10절에서 시련과 고난은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는 시금석입니다.
- 그래서 악인이 잘되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 세상에서 일어난다고 해도 지혜를 추구하는 삶의 길을 버리지 말고 끝까지 싸워 승리하라는 권면하고 있으며, 지혜로운 의인의 궁극적인 승리가 하나님에 의해 보장되어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의인의 지혜는 악인의 형통이 사람의 마음을 현혹할 때에도 그 장래를 바라보고 흔들리지 않는 생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그 뜻을 따라서 공의와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 지혜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그리고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며 종말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움직이는 것이 지혜자의 태도입니다.
- 현실을 직시하고 상주시는 이인 하나님을 바라보고 살아 내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 악인의 삶은 일시적이며 쾌락적이므로 그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죄악 된 생각들이 그들로 하여금 지혜를 거부하고 마음의 소욕대로 행하도록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우리는 일시적인 악인의 번창을 부러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가지고 그 지혜안에서 부지런히, 조심스럽게 그 하나님의 의를 행해야 함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의 말씀 권위가 최고다. ( 잠언24장 7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것에 대해 최고의 자부심을 가지고 영적 지혜가 있게 하여 세상을 다스립시다.
- 7절을 살펴보면 “지혜는 너무 높아서 미련한 자가 미치지 못할 것이므로 그는 성문에서 입을 열지 못하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특히 전반부를 보면 “지혜는 너무 높아서 미련한 자의 미치지 못할 것이므로” 라고 하였는데, 이는 높은 곳에 달린 과일을 키 작은 자가 딸 수 없듯이 지혜 역시 높은 곳에 달린 과일처럼 미련한 자들은 결코 얻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 그리고 후반부를 보면 “그는 성문에서 입을 열지 못하느니라.”고 하였는데, 여기서 ‘성문’은 재판이나 기타 중요한 문제를 논하던 장소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 그 당시 성문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넓은 큰 광장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모여 재판이나 기타 중요한 문제들을 토론 하는 일이 일상화 되어 있었습니다.
- 따라서 이는 성문에서 재판이나 기타 중요한 문제를 토론할 때에 지혜 있는 자는 유창한 언변으로 청중을 압도하는 반면 미련한 자는 한 마디도 말할 수 없어 벙어리처럼 앉아 있는 대조적인 모습을 부각시킴으로써 지혜가 얼마나 귀하고 가치 있는 것인가를 강조하고 있는 말씀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이는 오늘 현대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로 고도로 분화 된 현대 사회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은 사람들은 발언권이 날로 높아지는 반면 이에 무지한 사람들은 거의 할 말이 없을 뿐만 아니라 그들이 말한다 할지라도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 특별히 여과되지 않은 잘못된 정보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는 이 시대에 이처럼 올바른 권위를 가진 전문가들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 그러나 비록 이러한 지식과 지혜가 그들에게 자부심을 안겨준다 할지라도 결국 이 또한 세상에서만 통용되는 권위이며, 또 이 땅의 것들에 대한 지식과 경험일 뿐입니다.
- 그러나 반면에 하나님의 말씀은 다릅니다. 왜냐하면 이는 오직 하나님에 의해 인정받고 택함 받은 사람들만이 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17장 8절에서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말씀은 영원토록 불변하는 천국의 진리가 계시된 것으로, 세상 사람들이 받지 못하는 성령의 조명이 있어야만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마가복음 13장 31절에서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라고 하였습니다.
- 요한복음14장 17절에서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라고 하였습니다.
- 뿐만 아니라 영원한 생명과 영광의 나라인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권세는 오직 이러한 영감 된 말씀을 받고 고백한 자만이 얻을 수 있습니다(마태복음16장 16-19절).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어떤 자세로 받고 지혜의 말씀의 권위 앞에 얼마나 따르고 순종하고 있는지? 부족한 나에게 하나님께서 말씀 주심에 얼마나 감사하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지? 주의 말씀을 깨닫기 위해 내가 어떤 노력과 수고가 있어야 하는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유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가진단과 자문자답 해 봅시다. 하나님의 말씀 권위가 최고입니다. 말씀의 지혜가 세상을 다스립니다.
- 하나님의 말씀 안에 하나님의 뜻이 있고 통찰력이 있기에 성령의 인 치심을 받은 자들만이 받을 수 있는 보배임을 알고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뜻과 그의 영광을 드러내고 선포해야 합니다.
- 그렇기에 말씀의 지혜는 그 어느 보석보다도 값지고 귀하며, 천사들 또한 이러한 말씀을 살펴보기를 사모한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 신명기4장 8절에서 “오늘 내가 너희에게 선포하는 이 율법과 같이 그 규례와 법도가 공의로운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라고 하였습니다.
- 베드로전서1장 12절에서 “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이렇게 볼 때 이 세상에서 가장 자랑스러워하고 최고의 자부심을 가져야 할 자는 바로 천국의 지혜인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소유한 성도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사도바울은 로마 교회에게 로마서1장 16절에서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즉 성도들은 신령한 지혜인 말씀이야말로 오직 하나님의 택하심과 성령의 인 치심을 받은 자들만이 받을 수 있는 보배임을 알아 더욱 귀하게 여기고 소중히 지켜 나갑시다.
- 그러므로 사도 바울처럼 큰 기쁨과 함께 복음에 대한 최고의 자부심을 가지고 이를 널리 전파함으로써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만분지일이라도 보답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