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chuna 엔딩을 봤습니다. ^^/
시작 조건은 로마보다 쉽지만.. 엔딩은 결코 쉽지 않은 팩션이었네요.
엔딩조건중에
- 거의 모든 해역에 항구를 소유하라
- 수입 7만을 달성하라
이 두가지가 꽤 허들이 있습니다.
나중에 가보니 수입 7만은 달성하기 어려운게 아니었네요..
요령만 알면 말이죠 ㅎㅎ
어쨌든 두 조건때문에 플탐이 꽤 나옵니다.
제가 로마를 발매일 당일에 엔딩봤는데 (카페에 글올린건 그 뒤..)
이녀석은 그후로 주욱 했으니 꽤 길었습니다.
1. 수입부분에 팁
에트루리아 패션의 특징인지 모르겠는데 건물이 중앙 의존적입니다.
4개 도시의 주가 있다면, 주도에 짓는 건물이 나머지 3개 도시의 건물에 설정을 결정합니다.
예로 농장을 짓는다고 하겠습니다.
주도에 농장 5단계를 지으면 나머지 도시에 농장은 5단계가 적용됩니다.
주도에 농장을 짓지 않으면, 나머지 도시에 농장은 1단계(기본)이 적용됩니다.
공업, 신전, 병영... 모두 해당됩니다. ㅋㅋㅋ
이게 골때리는게.. 농장이 퍼블릭 오더가 -10이면 지방도 동일하게 -10이 되버려서 상당히 변화폭이 큽니다...
적절한 테크 발전과 병행하시길 권합니다.
아무튼 이걸 이용해서 항구 도시에.. 주도에 해신의 신전을 짓고 지방도 신전을 지어줍니다.
상업 보너스가 어마어마하게 나옵니다.
제가 거대 세력을 일궈서 부패가 극에 달했음에도 마지막에 수도가 있는 주의 수입이 19,000 찍었네요..
아무튼 이 요령만 알면 수입은 쉽게 달성할수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조건, 항구 확보가 참 귀찮은 일이 되죠..
2. 엔딩
엔딩은 왠일인지, 다른 엔딩을 넣어놨네요? 오오..
이게 그리스까지 공통인지, 에트루리아쪽 전용인지는 그리스 해보면 알겠죠 ㅎㅎㅎ
재밌었네요
아 참. 카르타고(도시)는 제작진이 왠만하면 깨지 마시오 하고 설정해놨더군요 ㅋㅋㅋㅋ
깨볼까 하다가 시간이 늦어서 다음 기회로 넘기려 합니다. 남은 팩션도 수두룩 하니까요 ㅋㅋㅋㅋㅋ
3. 종합평가
Tachuna 팩션의 장점
1. 해양 종특! 무역에 수입이 어마어마하다 $.$
2. 시작 위치가 매우 좋다
3. 돈이 많다보니, 정치하기 편하다
단점
1. 병과가 1% 부족하다! 특히 기병이 약하다
2. 엔딩조건, 그것이 단점!
3. 공업을 버려야 한다.
첫댓글 오 대단하시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로마2를 파고또 파는건 재밌기 때문이져 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