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바다 교회에는 지금 치유로 인한 은혜와 그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지난 주 월요일 처음 치유집회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그때에 성도들을 중심으로 치유의 역사가 크게 일어났습니다.
중풍병자, 코로나19 백신 후유증으로 팔을 못 움직이던 여성분, 허리 협착증, 다리를 거의 못쓰시던 나이많은 집사님 등
많은 분들이 오셔셔 치유받으시고 그 다음날도 더 큰 치유받으시는 놀라운 치유의 현장을 두 눈으로 목도하였습니다.
오늘 포항에서는 드물게 두 주간 연속으로 집회를 하고 있어서 포항 에바다 교회를 은혜도 받고 또 사역자로서 봉사와
공부도 하고자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들어가면서 놀라운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배 시작하면서 들어갔는데
저를 지나치던 한 사람을 보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분명히 지난 주에는 중풍병자라서 왼쪽으로 완전히 못쓰시던
분이었습니다. 부축도 받았고, 지팡이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분명히 그분인데 지팡이도 짚지 않고,
부축도 없이 자기가 스스로 걸어서 저를 지나갔습니다. 부드러운 걸음걸이 왼쪽 다리는 힘이 없어서 끌려 가듯이
걸었는데 오늘은 당당히 왼쪽 다리로 걸어서 지나갔습니다. 세상에.....
중풍병자가 한주만에 그렇게 치유받은 것입니다. 놀랄정도로 대단했습니다. 더군다나 어제 저녁 집회때는 50명 정도가
그것도 불신자들이 많은 시간이었다는 것이고, 에바다 교회 성도들이 양보하여 그분들이 다 치유받고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양보했답니다. 대단한 교회이고 집회인 것 같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전체적으로 정리하자면 대부분이 힘을 쓰면서 다리로 미는 치유가 많이 나왔습니다. 치유 받는 사람마다 다리로 미는 바람에 오전 내내 강사님 뒤에서 밀어주고, 치유받는 사람 뒤에서 밀고, 옆에서 보조하고.... 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치유 집회를 할때에 2박3일 짜리 한번 하는 것하고,
연속 두 주간으로 연결해서 하는 것하고는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이번 포항에바다 교회에서의 치유 집회를
사역자의 시각으로 경험을 하고 난 후에 말하고 싶은것은 치유집회를 꼭 해야 한다는 것이며, 이왕 하려면 다른 걱정,
준비는 다 주님께 맡기고 두 주간 연속으로 치유 집회를 하면 더 좋다는 것입니다.
받는 성도들도 믿음으로 더 큰 치유를 받게 되고, 또 치유집회 사이에 소문나고, 전도를 해서 두번째 주간에는
불신자들이 찾아오고, 교회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게 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내일까지의 시간동안 포항에바다 교회에서 어떤 소식이 들려올지 궁금합니다. 기대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나라임금' 최목사님의 섬김이 있었기에 그나마 집회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집회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준비물은 무엇인지, 장비는 어떤장비인지 아무것도 모를고 있을때
직접 찾아와 주셔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좋은나라임슴목사님
2주연속집회의 비밀을 잘 표현해주셨네요.
소감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