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 당신~~
미밋한 펜션앞에 씨를 뿌렸더니~~내년에는 더 빡빡하이 심어야겠다
저 아랫동네 길섶에서 캐온 붓꽃 ~남의동네 꺼 까지 욕심을 내냐고 쿠사리 묵은 꽃인데 (난 가끔 이뿐꽃은 도둑질도 한다
쑥갓이 이렇게 이뿐 꽃을 피운다는걸 이제 알았다 ~~~이제 쑥갓을 꽃나무라고 해야겠다
이꽃은 좀귀한건데 어느 밭둑에서 전부 캐다 심은거다 내년쯤이면 꽃이 아마도 달띠 같을거다
내 놀이터에 바위까지 있어주어 한작품 핟다~~ 내년에는 바위 주위에 별별꽃을 다 심을건데 ~~
대문입구에 단장한 이태리 봉숭아 ~~일년내내 피고지고 ~~일년생으로 내가 최고 좋아하는 꽃
우리 남편이 이제 내 꽃문화에 동화되어~~ 꽃잔디도 심고 삥둘러 테두리를 군데군데 잔디로 다 입혔다
(이것도 일이라꼬 졸도도 한번 했다~골프장에서 뽄땃다나 뭐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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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봉순이가 우리 친구들 눈을 늘 즐겁게 해주는구나 너무 예쁘다 그런만큼 네 몸 혹사 시키면서 부지런함이겠지 그래도 우리는 즐겁다
봉순이 땀이다. 모든 것이...... 이쁘고 고맙다. 그런데 순아 이번 주말 호박 부침개 할 수 있나? 팔이 아파서리......
너거가 하모 되제 ......
그래 너거가 해라 ㅋㅋ
너무 이뽀^^* 꽃사진 퍼가서 좋은 글 올릴때 사용해야겠다...사람 사는것 같이 사는 봉순아~~~ 아프지말고 건강하거래이! 쑥갓 넘 이쁘고,,,접시꽃 담아서 도종환님의 '접시꽃 당신' 시 한번 올려야겠다 ㅎ
디카가 문제인지 내가 너무 사진을 넓게 잡아서 그런지 좀 희미하네 ...이담에 ㄴ잘한번 찍어봐야겠다 ......네가 좋은 작품 한번 만들어 봐라
부지런한 봉순이...내가 좋아하는 금계국도 보이네...이태리 봉숭아 나는 화분에 키우니까 다년생이더라...팔은 좀 나아졌나?그리고 니말은 한번씩 통역이 필요하대이 ㅋㅋㅋ
선희야 잘 사나 ....몸은 괘안코 ...통역이 뭐가 필요하노 가만히 읽어보면 다 아는기라
봉순아 니는 참 부지런키도 하다... 사업하며 꽃가꾸어 우리들 즐겁게 사진까지 올려주니 너무 고맙구나... 정말 사람답게 사는 니 모습 참 부럽다~~~
도무지 여긴 부지런 안할수가 없다 ....이렇게 사는한 ~~건강에 좋겠지 하면서 늘 긍정적으로 생각해
쑥갓꽃이 저렇게 예쁜줄 봉순이 덕에 알았다~~~꽃을 사랑하는 봉수니 정말 예쁘다!!! 호박이 정말 탐나기는 하는데....
나도 쑥갓이 이케 이뿐꽃이 필줄은 몰랐대이 ..아픈 팔은 괘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