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주님의 시간표
요11:17-21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11: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11: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11:20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11: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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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시간표와 내 시간표는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는 사건입니다.
인간으로서는 나사로가 죽지 않게 빨리 주님이 와 주시기를 바랐지만 주님의 생각은 나사로의 죽음을 기다리신 것입니다.
그리고 오셔서 주님의 <복음 사역>을 하시는 것이 <주님의 시간표>입니다.
<인생은 주님에 의해 종속>된 것을 잊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인간은 <주님으로부터 와서 이 땅에서 하늘나라>에 가서 그 문화에 적응하고 살 훈련을 하고 주님 나라로 가는 과정이 이 땅의 여정입니다.
그 첫째가 <하나님 아버지가 누구이신가,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가,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성령님은 누구이신가> 라는 것입니다.
삼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방황 한다면 그곳은 천국이 아닙니다.
롬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아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아브라함도 그렇게 오매불망 기다려 왔던 자녀>를 25년 후에나 주신 것입니다.
확실하게 이들이 생산 능력이 없을 때 까지 기다리시는 것이 하나님의 시간표입니다.
아내 사라는 경수가 끝났고 아브라함은 나이가 많아 전혀 남자 구실을 못할 그 때에야 임신이 된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주셨다는 것을 믿는> 이들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시간표는 우리의 믿음을 수준을 높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하나님의 섭리>라 합니다.
따라서 성도가 주님의 시간표를 기다리는 것은 <감사한 마음으로 주님을 존중하는 행위이며 이를 믿음>이라 합니다.
주님은 나사로가 죽기를 기다리셔서 다시 살리심으로 이들로 <부활의 주님이심을 믿게> 하려는 주님의 시간표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소망과 기대를 갖고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에 결부할 때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납니다.
히4: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딤전4:10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