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일을 선포하며 그의 행하심을 깊이 생각하리로다 64:9
내가 깊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 하나님이면 좋겠습니다.
다른 것을 깊이 생각하면 갈급함에서 헤어 나올 수가 없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쫓는 사람들을 깊이 생각했다면 다윗은 두려움에 빠져 절망했을 텐데 그가 하나님을 깊이 생각하니 마음이 즐거워지는 것을 봅니다.
상대가 화살같이 독한 말을 겨눈다해도
숨겨주시고 감추어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간다면 주님 부르신 승리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두려움에서 건지시고 보존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함께 하시는 주님!
주님을 앙망하나이다!
9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일을 선포하며 그의 행하심을 깊이 생각하리로다
하나님 귀한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을 더 가까이 바라보며 살 수 있게 하심 감사합니다.
저 혼자면 할 수 없었던 이 시간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특별한 분들과 큐티방을 통해 매일 주님의 말씀을 묵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여서 세상의 이야기를 하며 살아가는 삶이 아닌 주님의 사람이 주님의 말씀을 통해 기뻐하며 감사로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큐티방 한분 한분의 기쁨이 우리의 기쁨이, 승리가 우리의 승리로, 감사가 우리의 감사로, 두려움이 우리의 기도로, 찬양이 우리의 찬양으로, 말씀이 우리의 말씀으로 선포되며 하나님께 예배하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날개 아래서 주님만 바라보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 (64:10)
의로운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 때문에 즐거워하며 주님께 피하는 자라고 합니다.
의로운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얼마 전 남편이 설교를 들었다면서
소돔과 고모라의 롯의 얘기를 하였습니다.
남편은 의인 10명이 없어 멸망당한 그곳에 의인이라 함은 죄를 하나도 짓지 않고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라고 생각했답니다.
근데 그곳에 없었던 의인은 죄를 짓되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이키지 않는 자를 말하는 것이 었다고 합니다.
그 수많은 몇만이나 되는 사람 중에 의인이 없었다 함은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 또한 없었다는 것이지요.
우리는 여호와 때문에 즐거워하는 사람들 입니다.
어려울 때에 주님께 피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도 열심인 사람이 되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를 위험에서 건지시고, 피할 바위가 되어주시는 그 주님을 날마다 찬양하며 전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이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 숨은 곳에서 온전한 자를 쏘며 갑자기 쏘고 두려워하지 아니하는도다"(3절)
다윗은 말을 칼과 화살에 비유하여, 악한 말들은 사람의 마음을 찌르고 베기도, 쏘기도 하여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칼에 베이면 시간이 지나 아물지만, 말에 베이면 가슴에 비수가 되어 꽂히는 것 같습니다.
무심코 내뱉는 날카로운 말들, 뒤에서 하는 험담, 까닭 없는 비방의 말들도 제 안에 너무나 가득히 있었음을 회개드립니다.
성령님! 성령님께서 제 안에 늘 충만하게 임하여 계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포용할 수 있는 넓은 마음과 사랑의 마음, 정죄하지 않는 입술로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며, 살리는 입술이 되게 인도해 주세요.
8 이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리니 그들의 혀가 그들을 해함이라 그들을 보는 자가 다 머리를 흔들리로다
10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
너무나도 다른 악하고 어리석은 자의 최후와 믿음의 선한 자의 삶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자신의 혀가 자신을 해하게 되는 불쌍한 삶이 아닌 믿는 자, 의롭고 선한 자에게는 기쁨을 주시고 피난처가 되어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삶 되기 원합니다.
세상의 것을 원하고, 그것을 위해 살며 평안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미 많은 것을 가졌음에도 더 많고 큰 것을 원하여 어리석고 악한 삶을 사는 이들… 물질 때문에 행복과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
이처럼 참된 것을 누리지 못하는 삶이 아닌 우리의 필요와 부족함을 채워주시며 우리의 삶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누리며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복된 삶이 되기 원합니다.
땅만파며 힘들게 살지 아니하며 감사와 찬양으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믿음의 선한 사람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내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두려움에서 나의 생명을 보존해 주시는 분.
하나님은 악을 꾀하는 자들의 음모에서 나를 숨겨 주시고 나를 감춰주시는 분.
악한 자들의 모든 행동을 다 아시고 망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들로부터 제 눈을 돌려 주님만 의지하고 주님께 피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위해서 행하셨던 일들 그리고 앞으로도 그렇게 행해주실 것을 믿고 선포하고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