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 화요일 간추린아침뉴스
■서울 아침 기온 12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겠는데요. 한낮에는 10도 이상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시는 게 좋겠습니다.쾌청한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UN 총회 기조연설을 위해 미국 뉴욕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방문기간 비핵화 진전을위한 북미 대화 중재에 힘을 쏟는 한편, 우리 정부의 평화체제 구축 노력에 대한 국제적 지지 확보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미국 정부가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 물품에 추가 관세 부과를 시작했습니다. 중국은 맞불 관세와 함께 미국의 무역 정책을 조목조목 비판하는 '백서'로 미국에 대응했습니다.
■남과 북, 미국이 이번 주 유엔총회에서 북한 비핵화 진전을 위한 치열한 외교전을 펼칩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안보리 정상회의에 장관급 회의까지 일주일간 숨 가쁜 북핵 외교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의 특정한 핵시설과 무기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차 북미정상 회담 여건을 만들기 위한 북미 간 물밑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리투아니아의 카우나스에서 열린 미사에서 "하나의 생각과 사상을 강요하고, 상대방을 지배하기 위해 폭력을 행사하고 억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평양 정상회담과 공동선언 채택은 통일 되고 번영하는 강국을 하루빨리 세우려는 김 위원장의 확고한 의지와 영도의 결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 OPEC과 산유국들이 알제리에서 석유 증산 문제를 논의했으나 증산에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미국의 이란 제재를 앞두고 석유 가격의 오름세는 계속
될 전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비핵화의 속도를 내기 위한 북·미 2차 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와 올해 안에 종전선언을 하는 것에 대한 동의를 끌어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평양 공동선언을 이행하는 과정 에서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제출한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안 처리 문제 등을 놓고 추석 연휴 이후 여야의 치열한 힘겨루기가 이어질 전망이고, 사상 첫 남북국회회담 성사 여부도 관심입니다
■미국 연준이 올해만 3번째로 기준금리 인상을 올릴 것이 확실시되면서 우리나라와 금리 차가 0.75%까지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초 시작된 '미투운동'이 문화예술계와 정치권, 대학가를 넘어 이젠 중·고교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SNS를 중심으로 '스쿨미투' 운동이 불붙은 가운데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이 추석 연휴 직전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실을 전격적으로 압수수색하면서 정국 분위기가 급랭하고 있습니다.심 의원이 확보한 예산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벼르고 있어 추석 연휴 뒤 정국에 돌발 변수가 생겼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상 과열 조짐을 보인 서울 아파트 가격이, 비싼 아파트일수록 더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에서 대출받아 아파트를 살 때 져야 하는 부담은 8분기 연속 커졌습니다
■북녘이 고향인 실향민들은 이번 추석에도 파주 임진각을 찾아 합동 차례를 지내며 망향의 한을 달랬습니다. 실향민들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하루빨리 고향 땅을 밟는 날이 오길 염원했습니다
■추석 귀경길 고속도로에서 승객을 가득 태운 시외버스에 불이 나 승객들이 긴급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불길이 너무 거세 버스에 비치됐던 소화기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고래를 불법으로 포획해 운반한 혐의로 선원 A 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달아난 이 배의 선장 B 씨를 쫓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파병된 모두 1,400여 명의 우리 국군 장병들은 이역 땅에서 한가위를 맞았습니다.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조상의 가르침 대로 나누고 함께하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습니다
■어제오후 10시 반쯤 충남 천안시 풍세면의 한 공터에 주차된 44인승 관광버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어제(24일) 새벽 2시 40분쯤 경남 사천시 선구동에서 54살 A 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A 씨는 저체온 증을 호소했지만 해경에 바로 구조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존 인물을 다룬 뮤지컬들이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세종대왕의 숨어 있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과 야구 선수 김건덕과 이승엽의 20대 시절을 담은 스포츠 뮤지컬도 관객을 만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투어급 테니스대회 코리아오픈에서 한나래-최지희 조가 우리 선수로는 14년 만에 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습니다. 5년 만의 승리로 PGA 투어 통산 80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황제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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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5일 단신뉴스
용가리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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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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