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들이 집에 내려와서 점심은 외식으로...
처음 가 본 식당이라 네비게이션의 안내를 따라 갔죠.
근데 식당 건물에 주차장이 없어서 난감했는데 바로 앞에 공용주차장이 있더라구요.
게다가 음식점 이용고객은 1시간 무료라고 하니 주차비 걱정도 NO!
평일 낮시간임에도 사람들이 많이 깜짝 놀랐어요.
그래도 두 테이블이 비어있어 웨이팅 없이 자리에 착석했어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 추천 메뉴로 선택했답니다.
기본 세팅이 나오고, 뒤이어 샐러드가 먼저 나왔어요.
파인애플이 올려줘 있어 먹음직스러웠어요.
발사믹(?)의 새콤한 소스가 더해져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었죠.
두번째 등장한 메뉴는 스테이크 필라프와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
필라프에 곁들인 스테이크 보다 크림 파스타에 더해진 스테이크가 훨씬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아무래도 조리방법이 달려서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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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등장한 피자.
베이컨 치즈 피자였던 것 같은데 도우가 페스츄리더라구요.
너무 바싹하고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두 명이서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하며.... 나중에 남으면 피자는 포장해 갈 생각이였는데...
왠걸로~ㅋㅋ
몽땅 깨끗히 설거지 했네요....
정말 맛있는 한끼였습니다.
코지하우스 가까운데 있다면 가성비 좋은 음식점으로 꼭 한번 가 보세요~
첫댓글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셨네요.
코지하우스 기억할께요~
가성비 좋다니 꼭 가볼게요^^
정말 맛있어 보여요^^
전 크림파스타가 먹어보고 싶네요. 근데 망설여 지는건 칼로리 걱정이겠죠 ㅠㅠ
맛있게 먹으면 0kcal.
사랑하는 아드님과 행복한 시간 보내셨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는 천국은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이라고 하던데요~ㅎㅎ
가끔 즐기는 시간이라도 행복한 추억이죠!
좋은 추억, 가족과 만들어 보세요~
저정도면 두명이서 딱이죠 ㅎㅎ
피자도 너무 귀엽고~ 음식도 맛나 보여요^^
오늘 날도 좋았는데 좋은 시간이었겠어요~~
맞아요.
사실 그렇게 배부르지도 않았어요.ㅋㅋ
우와~
정말 맛있었나봐요~
그릇이 깨끗하게 비워졌네요~
모두가 넘 맛나보여요~~~ 먹어보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