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릴레이 피켓 시위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피켓 시위에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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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릴레이 피켓 시위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피켓 시위에 첫 번째로 나선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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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부터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중단 촉구안을 세 차례 채택한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장외 투쟁에 나섰다.
9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동안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장이 의회 청사 앞에서 1인 릴레이 피켓 시위를 펼쳤다.
이날 첫 시위에 나선 김 의장은 "시민들에게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공론화 없이 추진되는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서 시작하게 됐다"며 "공론화위원회의 발표가 있을 때까지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해 1인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시위는 시의회 청사 외벽에 대형 현수막 설치와 함께 릴레이 형태로 의회의원 18명 전원이 설 연휴를 지나 매일 아침 안동시청과 경북도청 등 지역 주요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이어갈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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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릴레이 피켓 시위 첫 시위에 나선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에게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공론화 없이 추진되는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
ⓒ 권기상 | 관련사진보기 |
한편 안동시의회는 지난해 10월과 11월, 지난 1월 22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건의안과 결의문을 채택하고 행정안전부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등에 제출한 바 있다.
이들은 촉구안에서 "시·도민의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 행정통합 추진은 절차적 민주주의를 위배한 명백한 불법행정"이라며,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의 즉각적인 중단과 공론화위원회의 해체를 강력히 촉구했다.
결의문에서는 경북도청 신도시 정책의 조속한 실천과 소외되고 낙후된 경북북부지역의 구체적인 발전계획 재수립을 요구했으며, 또한 지역 간 대립과 반목을 부추기는 정치적 졸속 행정 중단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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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 해의 붐을 마무리하는
5월이 떠나고 어느덧 두 번째
계절의 시작이자 한 해의 절반을
향해가는 6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거리를 두느라
하루하루가 얼마나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른 채로
여름을 맞이 하네요
더워지기 시작하는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고 언제나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