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이날은 프라자 이벤트날이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이벤트날 탈탈 털렸습니다
그래서 멘탈이 나가서 사진찍은것도 없네요
모닝부터 오후4시까지 3만5천엔 털리고
잠시 휴식후 저녁에 다시와서 간신히
2만엔 복구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 15000엔으로 마무리하고
일찍 빠칭코장을 떳습니다 ㅠㅠ
탈탈 털리고 술한잔 하러왔습니다
역시 돈따고 먹는 나마보단 별로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맛잇는거라도 잔뜩먹자고
야키토리를 폭풍 주문했습니다
고구마소주도 한잔하고
야키토리집에 토리소바를 팔길래 시켜봤는데
왠만한 라멘집 저리가라네요
숙소까지왔다가 아쉬운마음에 숙소근처로 2차를 왔습니다
이제 귀국하면 당분간 이 맛있는 나마는 못먹는단 생각에 쭉쭉 마셔줍니다
텐진쪽에 있던 야키토리 에덴
가격도 괜찮고 새벽4시까지 영업이라 추천드립니다
출정 마지막날이라(막날에 털리기까지)
기분도 싱숭생숭 나카스쪽을 홀로 서성이다
한국사람들한테도 유명한 야마짱 야타이를 발견
후쿠오카에서의 마지막 라멘…을 먹고 5일차를
마무리합니다
<6일차 귀국날>
아침일찍 일어나 텐진에서 하카타역까지
슬슬 걸어갑니다 오후 비행기라 아사이찌를 할 예정
아침시간이라 에키에 사람이 바글바글 하네요
막날 오픈부터 오후1시까지 열심히
돌린 결과
2만엔 승리하고갑니다
공항가는 택시안
가뜩이나 우울한데 비까지오네요
후쿠오카공항에서 체크인후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후쿠오카공항4층 식당가에 식당이 전부 없어져서
1층 요시노야로 왔습니다
6일동안 잘 놀다갑니다 후쿠오카
첫댓글 알차고
멋진 여행입니다
@쟈그라킹ll서울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종적으로 승리하셨을까요?축하해요.
파칭코는 새로운 받침대의 평가가 낮네요.데이터도 좋지 않습니다.
파칭코는 7월 하나노케이지와 8월 건담SEED까지 에반게리온이나 바다이야기를 가지고 노는 것을 추천합니다.
슬롯은 저글러와 북두 주먹이 좋을 거예요.
다음에 또 방문해주세요.
-1만5천엔이 탈탈 털린건가요?ㄷㄷㄷ
계시는 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출정간4일내내 돈따니까 잠시 배가
불렀나보네요 ㅎㅎㅎㅎ
하루 1만오천 잃는게 저의 목표인데 ㄷㄷㄷ
엄청나군요.
진짜 프로파치가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이번출정은 운이 무척좋았네요
저 간장소스 진심 맛조음 ^^
맛을 아시는군요 ㅎㅎ
그동안 후기를 읽어보면 겜 내용보다 끝나고 한잔하신 사진과 후기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과 맥주 그리고 사케까지~알찬 일정 보내고 오셨네요
일본까지가서 파치만 하다오기엔 너무 아쉬워서 무리해서라도 잔뜩 먹고옵니다
잘 즐기셧다면 이기신거죠.. 다음엔 더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이번출정 결과로도 만족합니다! 더 욕심부린다면 안되죠 ㅎㅎ
또 이기시다니 대단 하십니다~~축하드려요~
이번엔 정말 운이 많이 따라줬네요
탈탈 털리고 다음날 2만엔 복구했으니 탈탈 털어오셨네요^^~ 후기 잘봤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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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출정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후기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끌나고 맛집 탐방이 더부럽네요..^^!
자그라 참 단순하면서 중독성있죠..저 역시 자그라랑 오키만 합니다..^^~ 나중에 추천 맛집도 올려주세요..
쟈그라의 불빛은 피로를 잊게하죠 ㅎㅎ 나중에 자주가는 맛집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불빛이랑 소리도 중독성 있죠.^^~ 꼭 올려주세요.~~
참 잘드세요 ^^
행복하게 잘 노시는듯 ㅋ
유일한 인생의 낙입니다 ㅠ
즐거운 파치여행 축하드립니다 🎉
고고맨님도 출정가시면 건승하시길
충분히 잘 놀다오신거 같네요 탈 탈 틀린게 1만5천엔 ㅋ ㅋ 넘
이게 4일동안 따다 하루 잃으니까 기분이 ㅎㅎ 사람이 참 간사하네요
주구장창 빠찌돌리다 털리는거보다 이것저것 먹고 마시고 구경다는게 남는거지요...잘 보고갑니다.
후쿠유명식당이나 술집가면 한국일행들 대화속에 대부분 빠찌얘기인데 얼마를 땃을때보다 잃었을때 더욱 목소리톤이 커져 귀에 거슬릴때가 있었네요. 돈이 오가는 오락일수록 그만큼 능력껏 절제가 필요한데 말이지요.
참 술집에서 빠치하는사람들 돈잃고 한국말로 업장욕 일본인욕하는사람들 보고 창피했던적이 저도 몇번 있었죠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