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2V2qeX_kbCA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 때
이장희 (1947~ ) 가수
내 나이 열 하고 아홉 살엔
첫 사랑에 잠 못 이루고
언(은)제나 사랑한건 두꺼운 책
두꺼운 책 이었지
가끔은 울기도 하고,
가슴속엔 꿈이 가득했었지.
내 나이 스물하고 아홉 살엔
내 사랑을 나는 찾았고
언(은)제나 사랑한건 나의 아내
내 아내 뿐 이었지.
가끔은 두 주먹으로 벽을 두들겨 댔지만
가슴 한 구석엔 아직 꿈이 남아 있었지.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 때
난 도대체 어떤 모습으로 살까?
그때도 사랑하는건 나의 아내
내 아내 뿐 일까?
그 때도 울 수 있고
가슴 한 구석엔 아직 꿈이 남아 있을까?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루
휘휘휘 휘휘휘휘 휘휘휘휘휘
휘휘휘휘휘휘휘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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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날 인가
까마득히 잊혀진 과거의 지나온 날의 원인으로
오늘날 이런 결과 나타나는 게
운명(運命)이라고 하더이다.
원인불명의 특수한 녹내장 발현은 그저 안보일 뿐이지, 참을만 합니다.
제길헐.
육십하고 하나일 때
그 때 난청이 와서 상대방 말을 못듣다.
어쩌겠습니까
하나님 부처님 조상님께서 주신 복이라고 애써 생각하고 스스로 위로받습니다.
세상 꼴 보기 싫은거 안보면 되잔아
어느 눔이 험담해도 안들리니 분노하지 않아 좋잔아.
이제부턴 남을 의식 하지말고 니 맘대로 지껄이고 니 하고 싶은대로 살아.
부모형제. 처자식 모두에게서 벗어나서 수리산과 친구 그리고 술과 담배 노래방에서 즐기며 살다.
2022년 드디어 또 한 번 운명을 생각하다.
줄줄줄 쏟아지는 맑은 흰색 콧물을 주체할 수 없고, 병원약도 안듣다.
두서너시간 자다 일어나 두시간 코풀고 다시 자려니 도대체 숙면을 이룰 수 없고,
코가 헐고 아프며 후시딘 연고도 안듣는 지경에 이르니 이젠 그만 살라고 하는가 보다. 천명 예비 신호인가 보네.
혼자 마음을 굳게 먹다.
미련없이 살았다. 후회도 없다.
갓난아기 때 걸린 감기를 그 당시에는 약도 병원도 거리가 먼 시대라서 그냥 자연면역력에 의지하고 천명(天命)대로 사는 거죠 뭐.
기껏 부모가 선택하신 거는 호적신고를 일년 뒤에 하는 선택 뿐이었죠.
죽으면 어쩔 수 없고 용케 살아난다면
그 때 확신을 갖고 호적 신고하여 대한민국 나라의 국민 한사람으로서 대우하는 거죠.
코로 숨을 못쉽니다.
대개 입 호흡과 병행하죠.
윗 입술 위 코양볼 막힘은 코풀면 나아지기도 하다.
코 중간 막힘은 대개 한 쪽이므로 참는데 콧소리 난다.
코 양미간 막힘은 코호흡 불가하고 화기 치솟아 두통이 오고 울화통이 꼭지에 다달아 신경질적 반응부터 나오고 인내하는 힘을 상실하며 코멩멩이 소리 난다
콧병 이름도 많다.
축농증. 비후성비염. 알레르기 비염증.
비염항생제가 잘 듣지 않는다.
耳鼻咽後課
귀 코 목구멍 세군데가 하나로 연결되어
안와공이라고 눈 움푹 들어간 부위와도
서로 통하여 산소를 공급 및 배출하는 인체의 가장 복잡하고 오묘한 기관을 연구. 진료하는 과로 여겨 집니다.
산소 호흡이 잘 안되니 항상 머리가 무겁습니다. 암기력도 떨어지고 집중을 잘 할 수도 없답니다. 삶의 질이 형편없습니다.
갓난아기 감기 걸리면
필히 이비인후과 진료해주셔야 합니다.
물론 소아과 병행도 하고요.
또 시작입니다.
말이 참 많아요.
지금은요
양코로 숨쉬다
흐으음 후우욱
아이 시원해
몽정약수 1500cc 두 병
병원치료약 2022.12.22.-2023.01.27.
몽정약수 150cc 복용 삼일 째랍니다.
추측컨대 몽정약수가 셀이라는 세포 조직에
원상복구 하라는 명령을 내려서 치유되는 기폭제가 되고
명현으로 들어난 축농증을 항생제 투여로 소멸되며
마지막 남은 비염증세를 처치하는 약
그리고
마지막에는 개인 생각으로 코로나백싱 후유증이 아닌가 하는 개인 추측으로 타이네놀을 17알 복용하고 며칠 더 하려고 합니다.
마무리는 몽정약수에 최종 의지하렵니다.
감사합니다.
기쁨 가득한 정월되세요.
2023.01.27. 청해
첫댓글 안타깝다는 말씀 외에 답글 쓸 말씀 .생각나지 않읍니다
어제 오후 2시 충무로역 모 제과점에서 모대학 노교수 한분 만났읍니다.
최박사...나예요
최박사가 만든 몽정약수 좀 먹어봐야 겠읍니다
사무실은 명동 세종호털 옆건물 9층 보내드리면 되겠지요
네...
어제 아침 갑자기 전화로 다리가 말을 듣지 않아 사무실 못나가게 됐으니 충무로 집근처 제과점으로 갔다 주면 않 될까요.?
90 노교수 카랑카랑 목소리 만난지 3~4년 지나 어떤지 한번 보러 가야지...
오후2시05분 자리에 빵과 베지밀 시켜놓고 기다리 십니다
제과점 옆건물 당신 집 이랍니다
막내아들 한의사 연구소 투지했는데 아들이 급성 심장마비 소천하여 후유증 으로
신장 기능 소멸 주2회 투석중
고쳐 내랍니다
절대 못합니다
왼쪽눈 흐린것 과 근육 강화는 어찌 가능할까요..?
내가 아는것만도 빌딩 2개 부자 교수님 거금 받아지요
건강할때 4년전...
그때 관심 가지셨으면 좋았을것을(혼잣말)
영약 몽정약수는 값으로 평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