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현실상황
현재 회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던 팀의 상사분이 낼모레 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로 인해 제가 팀에서 그 팀장님이 하시던 일을 인수인계 받아 업무중입니다.
사장님은 회사에서 거의 그 팀장님에게 기대서 경영하고 있었구요.
내부적으로 사장님 경영상 횡령여부 등으로 외국주주분과 직원들 불만이 많이 있습니다.
얼마전에 꿈 내용 해몽 해주신 적이 있는데요.
제가 자금쪽 담당이라 하니 회사 자금사정이 나빠지는 꿈이라 하셨는데 지금 그렇습니다.
그리고 남친이 개인 사업을 하는데 큰 거래처 두군데 상황이 안 좋습니다.
한쪽은 발주량이 엄청 줄어든 상태고 한쪽은 대금을 결재해주지 않아(약 6천만원) 고민이 많은 상태.
그 외 큰 고민은 별로 없습니다.
그럼 꿈 얘기.
친구들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든 여러사람과 목욕탕 입구 앞입니다.
제 손엔 목욕도구들이 하나도 없어요. 왜 하나도 준비를 안해왔지 하면서도 목욕탕으로 들어갑니다.
빈 사물함을 찾으면서 사물함 문을 여니까 안에 일회용 칫솔이며 목욕도구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목욕탕껀가보다 생각하면서 하나 꺼내쓸까 하다가 돈이 없다는 생각에 꺼내진 않았습니다.
그러다 처음 옷을 넣던 사물함 대신 구석에 어느 사물함으로 갔는데 상하 세칸짜리 사물함에 아래쪽 사물함이 없어서
중간쯤 사물함을 열어보니 거기에 또 일회용 칫솔들이 들어있어서 거기서 칫솔만 몰래 하나 꺼내들고
그 옆 사물함에 옷을 넣고 나체에 큰 타월을 몸에 두르고 목욕탕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막상 목욕탕에 들어가니까 막 남자들도 있고 여자들은 비키니 수영복같은걸 입고 있어요
워터파크인가 생각하는데 목욕탕이 맞다고 누군가 알려줘요.
나만 나체에 겨우 타월을 두르고 있었어요. 이상하다 싶어 주위를 둘러보니 나체인 여자들도 몇 보이긴 하구요.
남자 여자 할것없이 그런 나를 흘깃흘깃 쳐다봐요.
부끄러워서 저도 바로 물속으로 들어가 앉았는데 몸에 두른 타월이
자꾸 벗겨질려고 하고 제대로 몸에 고정되지 않아 얼른 동여매고 다시 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구석에 보니 제 친구가 목욕중이더라구요.
얼른 친구한테 가보니 친구는 목욕도구를 다 챙겨온 걸 보고는
우선 치약을 빌려 아까 그 칫솔로 이를 닦으면서 이 친구한테 목욕도구 빌려서 씻으면 되겠다 생각합니다.
그러다 갑자기 꿈이 바뀜,
박태환이 등장합니다. 유명한 수영선수 있죠 그 사람.
나보다 나이도 한 참 어린걸로 아는데 암튼 꿈에선 오누이 같은 연인사이랍니다.
처음엔 남매라고 그랬다가 스킨쉽이 있고 나서 아, 얘가 내 남친이었음?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며칠 된 꿈이라 이부분은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네요.
그러다 밖으로 나와서 우리집으로 가자고 합니다.
우리집은 원래 단독주택인데 꿈에선 아파트에요.
엘리베이터도 있는 것 같은데 손잡고 걸어가자며 계단으로 같이 갔습니다.
10층정도 되는 아파트에 우리집이 8층이였구요. 손잡고 껴안고 하면서 같이 걸어올라갔습니다.
문을 여니까 엄마가 처음보는 집 쇼파에 앉아계세요. 그런데 거실에 나이대가 다른 아이 3명이 있습니다.
6살쯤 보이는 여자아이 한명과 2-3살 되보이는 남자아이 한명 여자아이 한명 (실제 저는 1남2녀고 오빠가 장남)
엄마도 아이들에게 크게 개의치 않아하고 아이들고 활기가 있어보이지 않아요.
저는 또 원래 애들을 안 좋아해서 애들 곁에도 안가고 큰 아이가 근처 와서 말을 거는데도 크게 신경쓰지 않고
혼자 내 원래 남친과는 앞으로 어떻게 하지 이런 걱정을 하면서
그냥 무신경하게 엄마와 애들을 쳐다보다가 꿈에서 깼습니다.
첫댓글 그 목욕중인 친구의 이름하고 또 그친구가 어떤 사람인지 그친구에 대한 설명좀 부탁해요
님하고 어떤관계의 친구 인지 댓글로 곤란하면 쪽지로 하세요
친구 이름은 최혜진이란 친구고 중학교때부터 15년 넘게 친하게 지내고 있는 친구입니다. 요즘도 자주 만나고 목욕탕도 같이 많이 가서 그래서 나왔나보다 했어요. 실제로 같이 목욕탕 가면 이 친구가 목욕도구 잘 챙겨오거든요. 그래서 꿈에서 그 친구보곤 좀 안심이 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