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상향. 아직도 구조적 변화의 시작점
JYP의 ‘18년 예상 EPS를 +6% 상향, 사드 센티먼트 완화로 엔터주의 밸류에이션 상승을 반영해 목표 P/E를 21.6배(기존 20.3배)로 적용해 목표주가를 12,000원으로 상향한다.
트와이스의 팬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내년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투어(콘서트)의 성과가 25만명 이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이미 4월 태국/싱가포르를 진행하였고, 국내 콘서트도 6월에 2회 추가했다.
특히, 걸그룹 중 콘서트 모객력이 가장 높은 태연/AOA 등이 회당 3,000명 규모로 진행 중이나, 트와이스는 이미 회당 6,000명을 넘어섰다.
일본 내 트와이스에 대한 기대감도 확대되고 있어 ‘18년 아레나 투어로 도약해 최소 소녀시대(콘서트 20만명)에 준하는 성과가 기대된다.
또한, GOT7도 1) 4월 누적 앨범 판매량이 53만장(vs. 16년 42만장), 2) 일본에서는 아레나 투어(회당 1만명)로 성장했다.
GOT7/트와이스의 콘서트 규모가 가파르게 확대되면서 구조적인 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17년/’18년 예상 P/E 기준 각각 19배/15배로 기획사 내 여전히 가장 저평가되어 있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1Q Review: OPM 17.4%(+11.2%p YoY)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219억원(+100% YoY)/38억원(+459%)으로 예상치(48억원)를 하회했다.
그러나, 1) 1회성 상여금(8억원), 2) 1분기 2PM 콘서트 중 준케이의 부상에 따른 콘서트 4회 취소(6월에 6회 재개) 관련 비용들을 감안하면 오히려 상회도 가능했다.
트와이스 및 GOT의 음반/음원 성과 확대로 관련 매출이 86억원(+165% YoY)을 기록한 점은 2분기에도 높은 기대치를 이어갈 수 있는 근거다.
2Q Preview: OPM 21.0%(-0.3%p YoY)
2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268억원(+49% YoY)/56억원(+47%)으로 사상 최대 매출이 예상된다.
1분기 취소된 2PM의 국내 콘서트(6회)가 재개되고, 트와이스는 ‘시그널’ 음반 매출과 국내(2회)/태국/싱가포르 콘서트가 반영될 것이다.
2PM의 일본 돔 투어(9만명) 반영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실적 개선도 가능할 전망이다.
첫댓글 트와이스 신곡이 대박 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