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끝난 OCN에서 하던 일본 드라마 'POWER OF LOVE'
전 드라마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본 드라마는 손에 꼽을 정도죠.
근데 우연히 본 이 드라마가 저를 사로잡아버렸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후카츠 에리가 저를 사로잡은거겠죠.
후카츠 에리, 정말 연기 잘하더군요. 솔직히 말해 별로 예쁘지는 않지만,
정말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극중에서의 츠츠미 신이치와의 연기앙상블은 정말 최고!
에리 나오는 드라마 또 해주면 좋겠습니다.
P.S-오늘 예전에 봤던 춤추는 대수사선을 다시 봤는데, 여기서도 에리가 나오내요.
몰랐는데 전에 볼 땐...ㅡㅡ;;
첫댓글 후카츠 에리. 작지만 연기정말 잘하지요? '춤추는..'에서 보고나서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보고 놀랬습니다. 살을 쫙 뺏더군요. 연기도 훨씬 성숙해졌고..
후카츠 에리는 요즘 나이먹었다고 구박받지만 여전히 귀엽고 애교많은 역할이 많은데,,, 무척이나 소화 잘 하고 있죠.. 막내장남 누나셋이라는 드라마에서도 사랑의 힘과 거의 비슷한 역이었구요.. 하지만 데뷔초기 작품을 보면 은근히 섹시한 역도 많이 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