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리그 때문에 아시아컵을 포기한다는 게 과연 올바른 선택인지도 의문이다. 여준석이 쇼케이스를 통과한다고 해도 G리그는 어디까지나 하부리그에 불과하다. 더구나 G리그는 전 세계 유망주들이 당장 NBA 진출을 놓고 치열하게 서바이벌을 펼치는 곳이지, 여준석같은 젊은 선수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거나 경험을 쌓기에 적합한 환경과는 거리가 멀다. 실제로 여준석보다 먼저 도전한 방성윤, 하승진, 이대성 등도 G리그를 거쳐 NBA에 올라간 사례는 전무하며, 오히려 대부분이 오래 버티지 못하고 다시 국내로 돌아오는 길을 선택했다. 반면 아시아컵은 한국농구가 나설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국제대회 중 하나다. 올림픽과 농구월드컵 출전이 어려워진 한국농구가 내년으로 연기된 아시안게임과 함께 그나마 타이틀을 기대해볼 수 있는 메이저대회다. 비록 미국이나 유럽 수준은 아니더라도, 아시아 최정상급 레벨의 성인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회는 여준석같은 유망주에게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 또한 아시아컵에서 여준석과 농구대표팀이 경쟁력을 증명했다면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한 전망도 기대해볼 수 있었을 것이다. 만일 금메달과 병역혜택 등 중요한 타이틀이 걸린 아시안게임이었다고 해도 여준석이 대표팀을 포기하겠다는 결정을 내렸을지 의구심이 든다. 이는 여준석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른들이 냉철한 조언을 해줬야하는 대목이다. 도전이라는 그럴듯한 단어가 모든 것을 다 미화하지는 않는다.
정말 기가 차는 기사가 나왔네요. 이런 기사는 선수 한 명한테 다는 장문의 악플이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언론에서 왜 여준석의 선택을 비난하는 분위기를 부추기는건지.... 대부분의 높은 분들은 이런 생각이시려나요.
'그동안 우물안 개구리였던 한국농구에 정말 모처럼 등장한 탈아시아급 재능이 주는 기대감, 국내에서의 보장된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진출을 향한 여준석의 도전정신 등은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 전문 보시면 이런 좋은 멘트도 있긴한데 이어져 나오는 말이 '변명의 여지 없이 대표팀에 엄청난 민폐를 끼친 것이다'는 멘트가....ㅋㅋ
아래 기사도 그렇고 이 기사도 그렇고, 아시안 컵 나가면 이런 기회를 다시 만들어 줄 자신이라도 있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잘 되는 선수 하나 까내려서 뭐가 좋은지... 네이버나 다음에서도 스포츠 뉴스 기사란에 기사에 대한 평가를 만들어줘야 해요. 기사가 좋다/기사가 구리다 와 같은 평가를 좀 받고 구린 기사란 평가가 많은 기자는 기사를 스포츠창에 못 올리게...
첫댓글 방성윤 때랑은 아에 다른리그고 작년 느바 2픽이 이그나이트 출신아닌가요?ㅋㅋㅋ 황당하네요 진짜
'그동안 우물안 개구리였던 한국농구에 정말 모처럼 등장한 탈아시아급 재능이 주는 기대감, 국내에서의 보장된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진출을 향한 여준석의 도전정신 등은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 전문 보시면 이런 좋은 멘트도 있긴한데 이어져 나오는 말이 '변명의 여지 없이 대표팀에 엄청난 민폐를 끼친 것이다'는 멘트가....ㅋㅋ
어쩌라고요 기자양반
정식기자도 아니고 시민기자라고 그냥 투고하는 일반인입니다
재능있는 몇몇 사람을 하향 평준화 시키려는 한국 교육, 미디어...
오마이뉴스 저 기자는 현장취재도 안하고 집에서 자기 생각쓰는 블로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서 저는 평소에 무슨 내용을 써도 신경을 안 쓰게되더라고요. 이번도 마찬가지 인것 같아요.
하면 한다고 어쩌고저쩌고
안하면 안한다고 어쩌고어쩌고
응원은 못해줄망정 왜 그대들이
남의 인생을 맘대로 그러는지ㅜ
기레기가 기레기짓 한거죠.
나중에 미국에서 자리잡으면 가서 이런저런 갑질해가며 기레기짓하겠죠.
뭐라는거야 진짜...
미국이나 유럽수준이 아니면 뭔 의미가 있냐 멍청한 소리를 하네
스포츠 분야에서 저런 시민기자들은 도대체 왜 뽑는걸까요
수준 낮은 기자들이 엉터리 기사로 악플 많이 달게 하고 조회수 올리더니 악플 못달게 댓글 막으니 자기들이 직접 악플을 기사라고 쓰고 있네요
기억하겠다 이준목
걍 악플 쓰라고해서 쓰는거죠
최진수처럼 되느니 지리그서 치고박는게 낫지
할 만큼 했죠, 여준석 없다고 대표팀 망하는 것 도 아닌데...그냥 젊은 친구가 저러는게 아니꼽나 보네요...
좀 급박하게 진행된게 아쉬울 뿐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건데...
일반인들은 저렇게 불만가질수 있다고 보긴하는데 농구기자면 이 도전에 불만 가질수 없지 않나??
기사 내용이 그냥 기자의 개인 의견이네요...
가뭄에 콩나듯보다도 더 안나오는 해외도전인데 이 기사는 무시해도 될듯 ㅋㅋ
어디서 돈이라도 받았나... 농구인기가 왜 바닥치는 지도 모르나봐요
글쓰는 꼬라지나 수준이 넘나 후지다
https://sports.v.daum.net/v/20220621115817786
이건 뭐 누가 사주라도 했나봅니다.
스포츠 서울에서도 비슷한 기사를 냈네요
지들이 언제부터 아시아컵농구에 신경썼다고 ㅋㅋㅋ
농협은 아직 수뇌부 그대로입니다 여러분 ㅂㅇ 회장단
아래 기사도 그렇고 이 기사도 그렇고, 아시안 컵 나가면 이런 기회를 다시 만들어 줄 자신이라도 있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잘 되는 선수 하나 까내려서 뭐가 좋은지... 네이버나 다음에서도 스포츠 뉴스 기사란에 기사에 대한 평가를 만들어줘야 해요. 기사가 좋다/기사가 구리다 와 같은 평가를 좀 받고 구린 기사란 평가가 많은 기자는 기사를 스포츠창에 못 올리게...
진짜 농협에서 분위기 만드는건가요? 유망주 선수 키워주지는 못할 망정 하는 꼬라지들이 진짜..
이현중도 느바도전중인데 저격하지 왜ㅋㅋㅋ이런 기사 그만 쓰고 응원이나 해 이양반아 ㅋㅋㅋ
씹을거리 던저주는 전형적인 쓰레기 기사ㅋㅋㅋ
기자 너도 해외진출 해라
농구협회에서 부탁해서 쓴 기사인가..
농구판의 높으신 분들은 여전하네요…
유망주 최진수도 결국...그때 생각하면 마음만 아프네요 아시아컵은 왜 구지 데려가서 학점 못듣게 망가뜨려버리고 ...
개대가리!
군면제 걸려있는 대회도아닌데 웃기네요 국대수당 거의없는거 또 애국심강요해서 뛰다가 다치면요?
이분 기자 아니고 일반인일겁니다
기레기들이 말도 안 되는 짜증나는 기사 꾸준히 올리더군요. 제목부터 참... 퉷
국가대표라고 개인의 무조건적인 희생을 강요할 수 없는 시대죠
사주하는 인물이 있는거 같은데 농구협회쪽이려나요?
무슨 개떡같은 소리를 하고있냐 농구기자 맞냐
여준석을 대신해서 국대를 뛸 선수들은 많이 있지만 여준석을 대신해서 G리그에 갈 수 있는 선수는 한명도 없죠. 그럼 뭘 하는게 맞는 선택일까요? 뭐가 더 한국 농구를 위한 일일까요??? 이런 농구상식이 없는 기자인듯...
쓰레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