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문제
⑴ 10대 미혼모의 낙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는 10대 미혼모의 낙태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또한 현재 낙태라는 수술은 불법이지만, 합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임신이라는 것은 인간이 원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성관계를 통한 확률적 결과이며, 10대들은 경제적 활동도 하지 못할뿐더러 이 시기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미혼모가 아기를 지우지 않고 낳아야 한다는 것은 아기와 10대 미혼모 둘의 인생을 앗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⑵ 집단 따돌림(왕따) 현상의 원인은 무엇일까?
집단 따돌림의 원인은 물론 가해자들에게도 존재하지만, 왕따 피해자 아이의 가정에도 어느 정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학습과정을 통해 성장하기 때문에, 아이가 가정에서 자라나면서 부모님의 행동을 학습하거나 또는 부모님의 행위로 인한 정신병 등으로 인해 피해자가 생기고 가해자가 생겨난다고 생각한다.
어느 나라에도 집단 따돌림이 존재하고 사회에서도 존재한다. 이러한 행위는 법으로 다스리거나 체벌을 통해 다스려야 한다. 미국과 같이 학교에 경찰을 배치하여 집단 따돌림 행위를 예방, 처벌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⑶ 체벌은 필요한가?
체벌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교사들의 체벌로 인해 현재처럼 학생들이 교사를 무시하고, 심하게는 폭행사건도 일어나는 일은 존재하지 않았다.
체벌 뿐 만 아니라 교사들이 공무원이라는 이유 하나로 학생들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교사들이 직장을 잃는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된다고 느낀다.
⑷ 학생 중심의 교육이란 어떤 것일까?
무조건적으로 좋은 대학에 가야 성공한다는 전제를 없애고 학생이 하고 싶은 일, 집안 형편에 따라 교육 과정이 나뉘는 것이 학생 중심의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내 친구 중에서 공부에 흥미도 없고 하고 싶은 일이 있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인문계로 전학을 온 친구가 있었는데, 선생들과 부모님들이 강조하는 ‘좋은 대학’ 이라는 말에 질려 가출하고 자퇴를 한 친구가 있다. 이 친구는 결국에 폴리텍 대학을 나와 현재 직장을 구해 살고 있는데 스스로 만족스럽다는 말을 최근에 들었다.
학생 중심의 교육이란 것은 학생이 생각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되, 학생의 틀린 생각을 교사들이 고쳐주고 더 나은 길을 제시해줄 수 있는 교육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⑸ 부당한 공권력에 대한 시민불복종은 마땅히 이루어져야 하는가?
시민불복종은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선에서 그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민들이 부당한 공권력에 대하여 저항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이용하는 정치인들이 생겨날 것이며 이 후에 작고 큰 문제들이 생겨날 것이다.
애초에 공권력이라는 것이 국가의 일을 하라고 만들어 진 것이므로 국민에게서 나오는 힘이기 때문에 그것이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면 마땅히 들고 일어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1. 다음 글에서 기술, 설명, 논증을 구분해 보시오.
⑴ 생명은 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가 아니라 사실은 어머니 뱃속에서 9개월 전에 이미 싹트기 시작한 것이다. (기술)
그런 의미에서라면 태어난 순간에 그 사람은 이미 거의 1년이 지난 셈이다. 따라서, 태어난 갓난아이의 나이를 한 살이라 부르는 우리 한국식 나이 호칭은 그 나름대로의 합리성을 갖고 있는 것이다. (설명)
사실 갓 태어난 아이를 서양식으로 “이 아이는 0세입니다.”라는 것도 우스운 이야기다. 그렇다고 보통은 만 몇 세라고만따지던 사람이 어린애에 한해서 이 아이의 나이는 ‘0년 2개월’이라든가 ‘0년 3개월’이라부르는 것도 이상한 일이다. (논증)
⑵ ‘미운 일곱 살’이란 말이 있다. 그 나이 즈음이 되면 부모에게 반항을 하기 시작하기때문에 만들어진 말이다. (기술)
그런데 이 시기의 반항은 자아를 형성하고 드러내는 하나의 방법일 뿐이다. 바깥 세계와 교류가 늘어나면서 자신의 욕구와 사회적 의지가 부딪칠 때 자기 욕구를 나름대로 표현하는 한 방식이 바로 반항이다. 이런 점에서 이 시기의 반항은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의 하나이다. (논증)
이런 반항기를 겪지 않은 아이는 의지가 약해질 수도 있고 반항장애로 진행할 수도 있다. (설명)
⑶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은 각종 교육통계, 학생수용계획 정보는 물론, 교원과 일반직원의 인사와 급여, 보험에 관한 정보, 학생 생활지도, 학적관리, 시험, 보건 정보와, 각급 학교의 장학계획과 결과, 예산, 결산, 재정, 시설에 대한 정보 등 그야말로 교육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국가 시스템이다. (기술)
이 시스템으로 시․도교육청과 교육인적자원부는교육에 관한 모든 정보를 주관하여 통합 관리하려는 것이다. (설명)
⑷ 일반적으로 과학이 발전하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오는 불안감이 많이 사라지게 되고, 인간의 의식이 합리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미신에 대한 의존도는 점차 낮아진다고한다. (설명)
그런데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는 무속 신앙이나 미신에 의존하고 있다. (기술)
⑸ 국제앰네스티는 양심수를 “폭력을 사용하거나 주창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정치적․종교적 기타 양심상 견지된 신념이나 자신의 인종적 기원, 성별, 피부색, 언어,성적 지향성, 국적이나 사회적 출신, 경제적 지위, 출생 혹은 기타 지위 등을 이유로 구금되거나 기타 신체적 제약을 받는 사람”으로 정의한다.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