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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와 교신 늘고있다 | |
[헤럴드경제 2005-06-04 10:26] | |
국내외 음악등 이용 교신 시도하는 조우자급증 지구를 향한 우주의 기운이 심상치 않다. 미확인 비행물체, 즉 UFO와 교감하는 지구인이 늘고 있다. 이들 현상은 2035년 4월 13일로 예정된 지구와 소행성의 충돌과 무관치 않다는 게 심령과학계 주장이다. 국내 영능력자와 UFO 전문가들은 "인간이 느끼는 코스믹 에너지(우주의 기운)가 가까이 다가왔을 때 UFO와 교감하는 사람이 생길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UFO 호출능력이 있다고 주장하는 레이먼 와킨스가 최근 TV에 출연해 UFO와 유사한 비행체를 불러오는 데 성공(?)해 화제를 낳았다. `예언자 야훼`라 불리는 와킨스는 6월 한 달 동안 라스베이거스 인근에 수많은 UFO가 출몰할 뿐 아니라 초대형 UFO가 곧 지구에 착륙할 예정이라고 주장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와킨스의 기이한 주장은 나름대로 근거를 지니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SF영화 `믈로스 엔카운터`에서는 UFO를 직접 접촉하기 위해 음악소리를 이용, 상호 교신을 시도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1944년 미 CIA(중앙정보국) 출신 스티븐 그리어 박사가 이런 방법으로 UFO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UFO와 조우하는 방법들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국내의 경우 서울의 K박사(신학)와 경남의 스님이 UFO 전용 비행장을 만들어 놓고 "UFO여 어서 내게 오라"며 목탁을 두드리며 수년째 하늘만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다. UFO 연속 촬영에 성공해 화제를 불러모은 허준 씨(본지 2월 21일, 3월 19일 31면 참조)도 현재 경기도 남한산성 꼭대기에 둥지를 틀고 외계인과 만남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허씨는 "어느 순간부터 마음속으로 UFO를 보기 원하면 거짓말처럼 하늘에 강한 섬광을 띤 비행물체가 편대비행을 하고 있다"며 "UFO와 호흡한다는 미국 와킨스란 친구의 말은 어느 정도 인정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UFO와 교감한다는 이들이 늘어나자 종교계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종교는 지구를 향해 가까이 다가온 외계인의 신호가 `지축 변동`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한 종교계 관계자는 "마태복음 3:11의 구절을 보면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분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란 말씀이 있다"며 "여기서 성령불은 우주 에너지를 뜻하며, 대반열반경 9권 여래성품 4∼6에 석가모니가 `열반광을 받으라`고 한 부분은 우주 에너지를 수용하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래서일까. 쓰나미 이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250km 떨어진 니제고로드 지역에서는 호수가 하룻밤 사이에 감쪽같이 사라졌다.
과학계 일각에서는 "40억년 전 원시지구에 수많은 소행성이 충돌할 때 미생물이 묻어 들어와 몸속에 외계인 DNA를 가진 일부 지구인이 아직 살아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1962년 "향후 전쟁은 행성과의 전쟁이다"란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2차 세계대전 영웅 맥아더 장군은 저승에서 UFO 조우자의 급증을 어찌 바라보고 있을까. 김지만 기자(manji@herald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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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뉴스
※ 다른글들은 눈에 잘 안들어오는데 빨간색으로 제가 굵게 표시해놓은 부분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는...
호나우딩요가 생각이 나버렸습니다.
첫댓글 ㅁㄴㅇㄹ
ㅋㅋㅋ UFO와 교신하는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