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外 (0) 2019.01.21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130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모던보이 백석은 종전 블로그 마지막 글로 정리한 바 있습니다.
백석 (백기행) 시인
생몰 1912년 7월 1일 (북한 정주) ~ 1996년 1월
학력 아오야마가쿠인 대학교 졸업(19세 등단 후 조선일보 후원) *학비가 가장 비싼 대학
영어사범과 학사
데뷔 1930년 조선일보 단편소설 ‘그 모(母)와 아들’
경력 1934 조선일보
+월북작가 해금후 현재는 국정 국어교과서에 여러 편의 작품이 소개되어 있음.
실상은 평북 정주 태생. 오산고보 출신으로 김소월의 후배.
백석 시인(1912 - 1996)
https://namu.wiki/w/%EB%B0%B1%EC%84%9D(%EC%8B%9C%EC%9D%B8)
대표작 * 파란색 글씨를 클릭하면 작품 읽기가 가능합니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여우난 곬족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흰 바람벽이 있어
고독
여승
수라
고향
국수
모닥불
팔원
개구리네 한솥밥 : 한국전쟁 이후 아동문학에 천착하면서 쓴 동화시 중 하나.
* 이 시는 초등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owSlGurqjA
<천국 가는 길 >
목사가 우체국 가는 길을 묻자
" 참 예의가 바른 아이로구나,
내가 천국으로 가는 길을 가르쳐 줄 테니
설교를 들으러 오지 않겠니?"
그 아이가 말했다.
" 에이, 농담하지 마세요
아저씨는 우체국 가는 길도 모르잖아요?"
[출처]
https://kydong47.blog.me/40191418287?Redirect=Log&from=postView
첫댓글 당나귀 울음소리가 응앙응앙이었구마는...
그나저나,
나도 나타샤를 참 좋아하는데...
'나타샤 월츠'라는 연주곡으로...
그래서 나는
곧 고향땅 문경으로 또 달려간다.
잘 보았네
백석은 아까운 인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