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달동사거리 교통체계 개선…차량대기 길이 180→20m (news1.kr)
울산 달동사거리 교통체계 개선…차량대기 길이 180→20m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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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경찰청, 울산시와 협업해 남구 달동사거리의 교통체계를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앞서 달동사거리 정체의 원인으로는 최근 야음동 방면에 대단지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좌회전 차량 수요가 증가했는데, 이를 수용하는 좌회전 차로 수는 1개차로 밖에 없어 직진차로까지 막아서면서 정체가 가중된 것으로 분석됐다.이 분석에 따라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한 번에 많은 차량이 좌회전 할 수 있도록 맞은편(롯데마트) 차로를 조정(직진4→직진3, 좌회전1)해 좌회전 차로를 추가 확보하고, 2개차로 좌회전의 안전한 진입을 위해 색깔 유도선을 설치했다.개선 결과 출퇴근 시간대 3회의 신호대기를 받던 좌회전 차량들이 1회 신호에 모두 통과하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차량대기 길이도 약 180m에서 20m로 대폭 축소돼 상습정체가 해소되는 효과가 나타났다.울산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개선이 필요한 상습정체 구간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첫댓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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