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35기 MT 포토후기] 1편 - 저녁식사준비
뿌땅 포에버 35기 송정으로 드디어 엠티를 갔어요.
엠티 저녁은 푸짐하게 맛있게 먹을거라고 준비하는 35기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엠티계의 달인, 35기 달인님의 활약상을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35기 품앗이 아랑님의 불멸의 레시피!
'아랑표 김치찌개'를 공략하기로 합니다.
다 먹을수 있을거야! 다 먹을 수 있어! 무조건 먹는거야! 다 안 먹으면 집에 못가!
다 좋아할꺼야....아자~!

주방에서는 식재료를 다듬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채소 손질을 깨끗이 다듬고 있는 뿌땅 포에버 35기 듬직한~기장님 '사이'님입니다.

아~~ 이분!
드디어 나오셨습니다.
달인님!!!!!!!!!! (동영상편을 기대해 주세요~^^)
깨끗히 씻은 식재료를 익숙한 솜씨로 칼이 안 보이도록 썰고 또 썰었습니다.

아~ 밀러님.
아마도 닉네임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
팔뚝을 보십시요. 한겨울에도 반팔상의를 입을 만큼 강인한 모습.

채소 썰기 배틀
소무 VS 달인
소무: "달인님, 너무 잘 썰고 있네요. 나는 당근이나 썰까?"

포에버의 막내 홍차왕자님.
묵묵히 채소 음식재료 만들고 있는 달인님.

달인님은 늦게 도착한 현석,베이직님에게 골뱅이 무침까지 올려줍니다.
"맛있게 많이 드세요"

현석:"밥도 먹었으니 나도 뭐 하나 만들어 볼까..."
케이들린(총무님): "반죽솜씨가 예사롭지 않은데요, 집에서 다 하시나봐..."

이때 나타난 달인님
반죽 레시피에 고개를 흔듭니다.
반죽이 잘 되지 않은듯 물을 첨가합니다. 역시 달인님~ ㅋ

맡은바 열심히 하시는 현석님과 밀러님
35기 땅게로는 척척 잘 합니다.^^

포에버 파전만들기 배틀1 (베이직,달인)
이게 바로 2파전 (파전을 동시에 2개 조리할 수 있는 시스템)

포에버 파전만들기 배틀2 (달인,소무,베이직)
수요를 이기지 못하여 공급시스템을 변경합니다. 2파전에서 3파전...
이게 바로 3파전 (파전을 동시에 3개 조리할 수 있는 시스템)
누가 누가 잘 만드나~

마무리는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깨끗하게 해 드립니다^^

[포에버35기 MT 포토후기] 2편 - 음식과 35기 포에버
포에버 35기 MT 단체촬영1
참석자
(사이,골때리는늑대,베이직,현석,허달인,프렌치키스,나의입술을,케이들린,홍차왕자,아랑,소무)

포에버 35기 MT 단체촬영2

그 어떤 것보다 아이스크림을 사랑하는 홍차왕자님.

아이스크림케이크 인증샷 (나의입술을,허달인,홍차왕자)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봅시다. 고고씽~

파전을 위하여...

김치찌개의 비밀...
아랑님의 특별 레시시 공개~~
"이거 다 먹어야 합니다...김치찌개는 꼭 다 먹기!"

김치찌개 변신중...

김치찌개 변신완료~^^ 지글지글 부글부글~

달인님의 골뱅님 무침...을 위한
골뱅이 뜨거운 물에 잠수~

골뱅이 무침~~ 냠냠쩝쩝. (달인님 작품)

에스더: "난 삼겹살을 구울거야!!!"

태규: "제가 삼겹살 배달이나 할까요?"

에스더님이 협찬하신 닭백숙 4마리...
이렇게 살이 연하고 맛있는 백숙은 오랜만이었습니다.

[포에버35기 MT 포토후기] 3편 - '백정'이 되어 버린 밀러님
그는 본디 고니(13기)의 특별한 친구였다.
포에버35기의 송정엠티 설거지 담당으로 특별 차출(?)되었다.
하지만 설거지는 마음같이 편하지는 않았다.
밀러: "나도 달인님만큼 다른 일도 잘 할 수 있는데 말이야..."

갑자기 드러난...삼겹살
그 때부터 그의 인생이 확~바뀌었다.

밀러: "그래 나의 육중한 덩치에는 고기를 자르는게 맞는거 같아, 한번 삼겹살을 신나게 잘라볼까?"

밀러: "이~~야, 딱 내 적성인데... 고놈 참...맛있게 생겼구나"

그 때 이후로...그는 백정이 되었다.
우리의 백정 밀러님은 아주 엄청난 양의 고기를 남김없이 잘라버렸다.
덕분에 선배와 35기 엠티에 참석한 사람들은 삼겹살을 편하게 잘 먹었다는 후문이 들렸다.

[포에버35기 MT 포토후기] 4편 - 즐거운 시간
뿌땅의 대표미녀, 절대미녀라는 플로라님.
오늘만은 뿌땅 최고 왕고참 (←아직 푸른나무님 도착 전 상황)
해 달라는 거 다 해주기로 했다.
플로라양. 신짱구 과자놀이~ 발동!
"한개는 내가 먹어야징~"

플로라: "어?? 내 신짱구 어디갔어?"
태규의 허벅지는 때론 세상에서 제일 편한 하나뿐인 베개였다.

파랑새: "나도 신짱구 놀이 할래요~" "앗싸! 세 손가락으로 얼굴이 다 가려진다~"
매우 흡족해 하는 파랑새님입니다.

모두 다 같이 모여~~ 즐거운 시간^^

시간은 잘~ 흐르고...

분위기는 점점...

물어익어 갑니다.

삼겹살은 계속해서 구워지고... 슬빈님은 카메라를 놓치지 않습니다.
모두들 삼겹살 폭풍흡입에 집중합니다.^^

앗싸! 디저트 타임.
2개의 아이스크림케이크는 정말 킹왕짱이었습니다.^^
축하 노래도 불렀습니다.
"엠티 축하합니다~♫ 엠티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엠티 축하합니다~♫

미녀3총사.

땅게라의 영원한 고민.
내 옆에 땅게라보다 얼굴작게 나오기!!!
하호히양은 사진을 찍고나서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앗~ 언니에게...졌다.ㅡ.ㅜ
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뿌땅 최대의 뻐꾹이 지존이시자, 립서비스의 양대산맥! 스테파노 매니저님.
"내 이 한 몸 희생하여...땅게라의 자존심을 살려주리~"

"얼굴 작게 만들어 드릴께요. 모두 저에게로 오세요."
마음씨 좋은 영원한 형님&오빠 스테파노님!
"내 손에 들어오는 판님입니다"

마지막으로 뿌땅 포에버 35기를 관심가져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추운날씨와 바쁜 연말인데도 찾아와주신 반가운 얼굴들 너무나 고맙습니다. 덕분에 훈훈한 엠티의 장이 되었던 것 같아요.
조용히 협찬으로 도움 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우리 품앗이 파트너 아랑님께도 열심히 해 주셔서 항상 고맙구요. 무럭무럭 쑥쑥~ 커가고 있는 35기님들께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35기 품앗이 프렌치키스 올림-
첫댓글 올만에 고기 좀 구웠네ㅋㅋ / 다들 수고 많았습니다~
식도락 동호회 같아요~ ㅋㅋ // 아, 한국가고 싶다 ㅠㅠ
아~ 나도 엠티 가고 싶다~ ㅠ.ㅠ // 아, 한국가고 싶다. ㅠ,ㅠ
고생했다.
선기수님들 말 한마디 한마디 감사드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