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스케줄부터가 어쩌면 2018년 스케줄 중 가장 강한 스케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일정이 이렇습니다.
1/27 @ 샌안토니오
1/29 @ 오클라호마시티
1/30 @ 밀워키
2/1 @ 브루클린
이렇게 네 경기인데, 백-투-백 관리로 인해 엠비드 출전시기는 밀워키전을 생각할텐데, OKC 원정이 ESPN 전국중계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아무래도 엠비드가 출전할 경기는 OKC 원정일듯 합니다. 더구나 OKC는 러스와 엠비드의 바이-바이 해프닝으로 인해 더더욱 주목을 받을 확률이 높아 엠비드 출전 시기는 OKC 원정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고로 밀워키 원정은 엠비드 없이 싸우기가 쉽습니다. 리션 홈즈가 잘해줘야 할 것 같네요.
이후 3월에 원정 4연전이 있는데, 모두 동부 경기에에 백-투-백 경기가 없습니다. 3월 백-투-백 경기가 다수 있기는 하나 올랜도와 브루클린, 샬럿 등 5할 밑의 팀들이 많아 백-투-백이 많기는 해도 조금은 수월한 편입니다.
따라서 이번 4연전이 필라델피아 입장에서는 남은 스케줄 중 가장 터프한 일정이라고 봐야됩니다.
부상 선수 없이 2승 2패 하면 대만족할 것 같습니다.
첫댓글 아.. 레딕 언제 돌아오나요 ㅠㅠ
2승 2패만 해도 성공!
2승만해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