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전과 페루전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우루과이
25명의 선수 명단이 발표되었다
Aug 27, 2009 5:55:00 AM
우루과이 대표팀의 오스카르 와싱톤 따바레스 감독은 9월에 있을 페루, 콜롬비아와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예선을 치를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우루과이는 오는 9월 5일에 리마에서 페루와 경기를 가지며 4일 후에는 몬테비데오에서 콜롬비아전이 기다리고 있다. 월드컵 2회 우승 경력이 있는 우루과이는 지금까지 남미 예선에서 고전해 왔으며 이 2경기에서 따낼 수 있는 승점 6점 중 최소한 4점은 (반드시) 따내야만 할 것이다.
따바레스 감독은 지난 예선전 명단에 거의 변화를 주지 않았다. 대표팀 선수들의 대다수는 유럽파들로 구성되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리그들인 스페인과 이탈리아, 포르투갈, 네덜란드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았다.
한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그리스에서 뛰는 선수들도 3명 포함되었다.
우루과이의 스타 스트라이커인 디에고 포를란은 출장 정지로 페루전에 결장할 예정이지만 콜롬비아전에서는 뛸 수 있을 것이다.
우루과이는 남미 예선에서 승점 18점으로 10개 팀 중 6위를 차지하고 있다. 1위인 브라질에는 9점이 뒤져 있는 상황이다.
우루과이 대표팀 명단
골키퍼
마르틴 실바 (데펜소르 스포르팅), 후안 카스티요 (보타포구), 페르난도 무슬레라 (라치오)
수비수
마르틴 카세레스 (유벤투스), 디에고 고딘 (비야레알), 디에고 루가노 (페네르바체), 안드레스 스코티 (아르헨티노스 후니오르스), 호르헤 푸실레 (FC 포르투), 브루누 실바 (아약스), 카를로스 발데스 (레지나)
미드필더
미구엘 아마도 (디펜소르 스포르팅), 세바스티안 에귀렌 (비야레알), 알바로 페르난데스 (비토리아), 왈테르 하르가노 (나폴리), 호르헤 마르티네스 (카타니아), 디에고 페레스 (AS 모나코), 알바로 페레이라 (FC 포르투), 호르헤 로드리게스 (리베르 플라테),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 (FC 포르투)
공격수
세바스티안 아브레유 (아리스), 에디손 카바니 (팔레르모), 세바스티안 페르난데스 (반필드), 디에고 포를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드리고 로페스 (벨레스 사르스필드), 루이스 수아레스 (아약스)
Gregory Sica, Goal.com
첫댓글 우루과이 멤버좋네~ 아부레우 아직도 있다.,2002년 우리나라랑 할대 2골넣은 선수인데..
오옷 카세레스.
포를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