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주인공이 가미카제 특공대 였던 한국인 故박동훈씨
이 분은 친동생
박동훈씨는 자기 이름 대신 창씨개명한 오가와 마사아키로 소년비행학교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분은 박동훈씨와 소년비행학교의 동기였던 분
당시 소년비행학교에는 한국인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위 할아버지의 어릴적 사진
이 소년비행학교를 나와 한국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만 없었지요.
1941년 일본은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고 전쟁이 불리해지자 일본은 10대에 불과한 일본 소년비행학교 학생들까지 전쟁터로 내몰았습니다.
그 때 박동훈씨도 소년병으로 뽑혀갔습니다...그런데 그게 가미카제 특공대였지요
이 곳은 박동훈씨가 출격 몇시간 전까지 머물렀던 곳
이 지역에 있는 토미아 여관은 당시 비행병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던 곳입니다.
당시 주인 할머니
소년비행학교 15기 사진 중 故박동훈씨
갑자기 여관에 아리랑 노래가 흘러나오고 눈물을 흘리는 할아버지...
당시 한국인 비행병 상당수가 어린나이에 가미카제 특공대로 전사했습니다.
비행기에 250kg의 폭탄이 실렸고 돌아올 때 필요한 연료는 無
출격 직전 가족들에게 남긴 故박동훈씨의 실제 목소리
가미카제 특공대를 위한 기념관 - 약 1000여명이 넘는 대원들의 사진과 유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故박동훈씨는 비행실력도 남달랐다고 합니다.
그러다 발견한 故박동훈씨의 친필 유서
그 내용은 결의를 다지며 반드시 죽겠다는 뜻의 결사 유서...친일에 가까운 유서입니다...
故박동훈씨의 실제 목소리
이 분은 출격 전에 전쟁이 끝나서 가미카제가 안됬다고 합니다.
일본인인 이 할아버지도 자신이 가미카제가 될 거라는 것은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지원제였지만 하지 않는다고 해도 거절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한국인이었던 故박동훈씨는 더더욱 그럴 수 없었습니다.
이 사진은 출격전 찍은 가미카제 특공대의 사진
대원들이 출격을 기뻐하는듯 웃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여관 주인 할머니의 손자분이 할머니의 사진 앨범을 꺼내는데
그 앨범에는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찍은 전혀 다른 사진을 보여줍니다.
벽에 걸려있는 사진은 웃고 있지만 앨범 속 사진은 웃고 있지 않습니다.
그 여관 할머니의 손자분은 할머니의 앨범 속 사진이 가미카제 특공대원들의 심정의 진짜모습이라고 했습니다.
벽에 걸려있는 사진은 출격을 앞두고 대원들의 표정이 굳어 있자 웃는 표정을 지을 때 까지 찍은거라고 합니다.
이 사진 속에는 한국인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이들'은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잡지 죄다 비행기에 관련한 내용...
즉, 어린아이들을 비행병으로 만들려고 했었다는 것...
그리고 일본 정부는 가미카제 특공대원들의 친필유서(결사 유서 - 나라를 위해 죽겠다)를 세계문화유산에 등제하려고 합니다...
그 유서에는 한국인이 쓴 유서도 많았죠..
등제하려는 이유가 전쟁이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이랍니다.
개소리죠...
한국인들이 남긴 유서에 대한 진실성 여부를 묻자 그런거 없다고 합니다.
故박동훈씨의 실제 목소리...
이 곳 야스쿠니 신사에는 불행하게도 故박동훈씨가 신으로 모셔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 가미카제 특공대들을 다 신으로 떠받들고 있다고합니다...
동생분은 야스쿠니 신사에서 형을 빼달라고 하지만 형님(故박동훈씨)이 쓴 친필 유서에 야스쿠니 신사에서 만나자라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빼줄 수 없다고 합니다...
故박동훈씨의 실제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