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이들 바쁘시지요~!~~
언제부턴가 어버이날 선물 준비하는 것을 멈추게 되었지요~!~
항상 건강하게 곁에 있을 것만 같던 부모님들이 한 분은 일찍 먼 곳으로 가시고
한 분은 요양원에 계시니 굳이 선물 준비할 일이 없더라고요~!~
이렇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고 보니 새삼 부모님 생각이 나네요~!~
오늘은 얼마 전 마당에서 캔 더덕을 무쳐 먹었지요~!~
이제야 사진을 올리게 되었네요~!~
더덕 잎도 같이 무쳤는데 더덕 향이 어찌나 좋은지요~!~
작년에도 몇 개 캐서 먹었는데 올해도 이렇게 저를 기쁘게 해주는 아이들이네요~!~
큼직하고 향이 강한 더덕과 더덕 잎이 연해서 잎도 무쳐보았어요~!~
재료
더덕, 더덕잎
더덕양념:고추장1큰술 고춧가루1큰술 간장1/2큰술 매실청1큰술 다진마늘1큰술
생강청1큰술 올리고당1큰술 참기름1작은술 통깨1작은술
더덕잎양념:고추장1작은술 식초1작은술 설탕1작은술 다진마늘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통깨조금
더덕과 더덕 잎 양을 정확하지 않아서 양념은 가감하시면 됩니다~!~
tip: 더덕 껍질 쉽게 벗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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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는 물에 잠시 넣었다가 건져서 찬물에 헹구어
껍질을 벗기면 아주 쉽게 잘 벗겨진답니다~!~
더덕무침 양념을 잘 섞은 다음 잘게 찢은 더덕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 조금 넣고 통깨 솔솔 뿌려주면 아주 맛있는 더덕무침이 완성된답니다~~
참기름은 더덕 향의 자연 맛을 느끼기 위해 조금만 넣어주었어요~!~
더덕 잎을 고추장에 새콤달콤하게 무쳤어요~~
예전엔 몰라서 안 먹었었는데 더덕 잎도 먹는다고 하기에 무쳐보았더니
향도 있고 아주 괜찮은 맛이네요~!~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새콤달콤하게 무쳤어요~!~
참기름도 아주 조금 넣어서 마무리해주고요~!~
아삭한 더덕과 함께 먹었는데 왜 진작 안 해 먹었나 생각 드는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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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향이 어찌나 좋은지 주방이 더덕 향으로 가득한 거 있지요~!~
예전에 살던 사람이 심어놓은 더덕을 잘 먹고 있기에
내년에는 더덕 종자 조금 구해서 심어봐야겠어요~!~
올해 진작 조금 심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더덕 잎도 약간의 쌉싸름한 맛도 있고
더덕 향도 있는 아주 맛있는 나물이네요~!~
이제부터는 더덕 잎무침도 자주 만들어 먹고 싶은데요~!~
더덕구이도 만들어 먹으면 좋은데 무침만 해서 먹었어요~~
마당에 있는 더덕 몇 개 보이는데 고것은 캐서 구이 만들어 먹으려고요~!~
아삭아삭 씹는 식감도 좋고 향도 좋은
더덕무침에 푹 빠져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자주 만들어 먹고 싶은데 더덕이 마당에 많이 있지는 않아서
조금 사다가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이것저것 지저분한 것들 심지 말고 더덕이나 도라지
조금 넉넉히 심으면 좋을 것 같네요~~
올핸 늦었지만 내년에는 시도해보려고요~!~
판매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식구 먹을 것을 심는 것이기에
전문지식은 없어도 될 것 같고요~!~
5월이 시작되었지요 ~!~
이젠 조금씩 더워서 새벽에 마당에 풀 뽑는 일을 자주 해야 할 것 같지요~!~
여러 이웃님들도 건강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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