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해외직판 초보 셀러를 위한 파워셀러 세미나 개최
- 아마존/이베이/티몰·타오바오/징동/VIP닷컴 등 셀러 총 집합-
- 무료 빅데이터 활용 해외 마케팅 기법 전수 및 중국 왕홍 마케팅 생방송 시연도 -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28일 코엑스에서 온라인 해외직판을 준비하거나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온라인 해외직판 종합 전략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에서는 아마존, 이베이, 티몰, 타오바오 등 글로벌 쇼핑몰에서 우리 상품을 실제로 활발하게 판매하고 있는 파워셀러들이 발표자로 나서 주요 쇼핑몰별 판매전략을 설명하였다.
특히 구글, 바이두 등 세계 최대 검색엔진에서 값진 마케팅 데이터를 무료로 활용하는 방법, 아마존 등 글로벌 쇼핑몰에서 상품을 효과적으로 노출·검색함으로써 실제 판매로 연결시키는 방법 등 파워셀러만의 생생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개해 현장에 참석한 기업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티몰에 비해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중국의 대표 쇼핑몰인 징동닷컴의 입점 방법 및 판매 전략도 이날 세미나에서 소개되었다
한편 세미나와 동시에 개최된 개별 상담회에서는 아마존, 이베이, 징동, VIP 등 글로벌 쇼핑몰뿐만 아니라 무역협회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해외직판 쇼핑몰인 케이몰24(Kmall24)가 참가하여 글로벌 판매에 관심 있는 70개 이상의 업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였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중국 왕홍*을 초청하여 현장에서 중국 소비자 대상 케이몰24 입점 상품을 생방송으로 홍보·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 중국 인터넷에서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이 큰 일종의 중국판 파워 블로거
무역협회 조학희 e-biz지원본부장은 “B2C 전자상거래 시장은 스마트폰의 대중화, 결제 및 배송 수단의 발달 등으로 향후 더욱 성장할 전망이며,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맞물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블루오션 시장이 될 것”이라면서 “업종간 융합이 이루어지고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지금 우리 기업들은 온라인을 활용한 비즈니스 전략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붙임 : 행사 개요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