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남녀 뒤바뀐 '뷰티인사이드'에서 보고싶은 '가상 캐스팅'

[바로 이 지금 우리]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영화 팬들 사이에서 '인생 로맨스 영화'라고 불리는 '뷰티 인사이드'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다만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여자 주인공 한효주를 중심으로 120명 이상의 남자가 바뀌지만, 드라마에서는 남자 주인공을 중심으로 여자가 바뀐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120여 명의 우진은 故 김주혁을 비롯해 유연석·이동욱·서강준·이진욱·박서준·배성우·박신혜·우에노 주리 등 톱스타들이 대거 연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어떤 배우가 연기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1. 홍이수 역 - 한효주 / 임시완

(좌) 영화 '뷰티 인사이드', (우) tvN '미생'

매일 남자친구의 얼굴이 바꾸는 홍이수의 복잡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한 한효주는 특유의 청순함이 돋보였다.

'청순함'의 요소인 하얀 피부와 촉촉한 눈망울을 가진 임시완이 홍이수 역과 잘 어울린다. 

게다가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력까지 검증 받았다.

2. 우진 60 - 박서준 / 정유미

(좌) 영화 '뷰티 인사이드', (우)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박서준은 극 중 우진이 이수에게 데이트 신청을 결심한 날의 모습이다.

"스테이크가 좋아요? 초밥이 좋아요?"라며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하는 캐릭터를 떠올렸을 때 정유미만큼 사랑의 시작을 잘 표현할 배우는 없다.

3. 우진 64 - 천우희 / 이종석

(좌) 영화 '뷰티 인사이드', (우)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천우희는 극 중 우진의 정체를 고백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천우희는 두렵지만 용기를 내 비밀을 털어놓는 우진의 모습을 인상적으로 연기했다. 

이종석이라면 "다신 안 만났으면 좋겠다"며 기분 나쁜 표정을 짓는 이수의 반응에 상처받은 감정을 훌륭히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4. 우진 81 - 이현우 / 김고은

(좌) 영화 '뷰티 인사이드' (우) tvN '도깨비'

극 중 이현우는 이수에게 "나를 알아보지 못하더라도 먼저 다가와서 손을 잡겠다"는 따뜻한 한마디를 남겼다. 

김고은은 과거 tvN '도깨비'에서 공유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했던 당돌한 모습과 예쁜 미소로 이현우의 따뜻함을 대체하기에 적절하다. 

5. 우진 84 - 이진욱 / 수지

(좌) 영화 '뷰티 인사이드', (우) 로엠

당시 등장만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은 이진욱.

이 장면은 '뷰티 인사이드' 특유의 색감, 음악, 분위기가 어우러져 '역대급 등장씬'으로 꼽힌다.

이수가 직장 사람들에게 정식으로 우진을 소개하는 장면으로 이진욱과 한효주의 케미가 '찰떡'같이 맞았다는 평이다.

긴 머리를 쓸어 넘기며 강한 임팩트를 남긴다면 이진욱 못지않은 찬사를 받지 않을까.

6. 우진 92 - 서강준 / 박보영

(좌) 영화 '뷰티 인사이드', (우)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서강준은 화가 난 이수에게 능글맞은 장난을 걸며 화해를 시도하는 우진 역을 맡았다.

박보영은 '모태' 귀여움과 능글맞은 연기로 우진 역을 누구보다 잘 표현할 것이다.

7. 우진 101 - 고아성 / 양세종

(좌) 영화 '뷰티 인사이드' (우) SBS '사랑의 온도'

고아성은 이수가 힘들어하는 모습에 슬퍼하다 이수를 포기하는 장면을 연기한다.

양세종은 금방이라도 눈물이 뚝 떨어질 것 같은 눈망울을 가져 이 가슴 아픈 씬을 '레전드'로 만들 수 있는 배우다.

8. 우진 109 - 김주혁 / 공효진

(좌) '뷰티 인사이드', (우) SBS '질투의 화신'

눈이 내리는 언덕을 오르며 덤덤하게 이별하는 모습을 연기한 故 김주혁.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줘야 하는 대목으로 연기 내공이 탄탄한 공효진이 적당하다.

공효진은 그동안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어른들의 연애'를 보여줬기 때문에 원작과의 싱크로율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9. 우진 123 - 유연석 / 서현진

(좌) 영화 '뷰티 인사이드', (우) tvN '또 오해영'

전문: http://www.insight.co.kr/news/130198 

[DPR WE GANGGANG]

다 찰떡 ㅜ 개좋아

[빛이 없는 무명의 세계]

여초드라마는 좋지만... 난 그대로 갔으면 하는 마음이 조금 있

[너구리보나]

낟우,,,,,,남자가 여럿 나오니까 좋던데

[朴敍俊]

가상캐스팅 다 맘에 드는데 뷰인 내 인생영환데 드라마화해서 망칠까봐 걱정ㅜ

[믿거쌍~!]

오아ㅜ 잘한다 캐스팅

[J-HOPE.]

내가 주인공하고싶다 ㄹㅇ

[스파클링청포도]

2

[팝핀뿌셔]

좋은데 임시완 말구...

[Redvelvet Joy]

좋다

[그대의 영원한 여름]

와 개쩐다

[코코팜요거트]

수지,임시완빼고 ㄱㅊ다

[쭉빵의 구성애]

아니야ㅠㅠ 임시완아니야ㅜㅜ,,,,,

[Lionontheshore]

임시완 왜?!?! 연기잘하잖앙

[쭉빵의 구성애]

그 지하철에서 잠들어서 나이많은남자됐을때역은 껍던씸님이 해주심 좋겠다

[테일러수입푸드사턍사턍]

씹던껌....?ㅇ.ㅇ?

[쭉빵의 구성애]

마쟈ㅎ 양근당파 치자피즈 같은거얏

[테일러수입푸드사턍사턍]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쭉빵의 준하형인가봐ㅋㅋㅋㅋㅋ 미안미앙

[미효찡]

다잘어울리네 ㅠㅠㅠ 이렇게만들어줘

[테일러수입푸드사턍사턍]

수지말고 좀 성숙한 사람이면 좋겠당ㅋㅋㅋ 수지빼고 완벽쓰>.<

[정해인대존잘]

임시완 넘 동안쓰라 좀 더 나이대 있는 사람이면 좋을 듯 그리고 수지도 너무 어려 보여서ㅠㅠㅠㅠ 김아중이 맡으면 렬루 좋겠다

[헤에엑]

와 개찰떡 ㄹㅇㄹㅇㄹㅇ

[잡더쿠의행복한삶]

완벽하진않은데 지금까지본 가상캐스팅 중엔 젤 ㄱㅊ다

[봄처럼 내게 와줘]

와 오연서 좋다

[장필준]

조아

[콬 즤로]

한지민 나오면 진짜 헉하지않을까...

[The Good side]

헉ㅇㅈ이진욱역할 한지민 ㅠㅠ

[종갓집총각김치]

3ㄷㄷ

[다빈아 많이사랑해]

제발 ㅠㅠㅠㅠㅠ

[푸핰핰트림빵]

근데이와중에 좀나이있다하는여자배우들은함명도없넹

[야쟈챠]

수지 대신에 손예진은 오때,,,

[Balaenoptera musculus]

남녀바뀐거 싫어 뷰티인사이드 망치는거같아

[2월21일까지 다이어트 글만 씀]

공효진 리얼로다가

[호빵 찐빵 대빵]

오 ㄹㅇ다 찰떡

[돼지꼬르륵]

너무죠아..

[여린 붓으로 그린 투박한 수채화]

수지던 한지민이던 제발 저렇게 영화 만들어줘 뷰티인사이드 내 인생영화라고ㅠㅠㅠ

[한신오돌뼈]

시완이 울어라 껄껄

[수영아 밥 머것서]

나도 껴주라

[이제다신경끄자]

아 ㅠㅠ임시완

[별님]

미친 공효진에서 헉함

[별님]

한지민 ㅠㅠㅠㅠㅠㅠㅠ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이진욱 역할 한고은 제발

[윤지성 김성규 하는 삶은 일류]

임시완 존나 안어울려

[구탱이형(46)]

공효진...느낌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