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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난 글인데 참조하세요..
광주광역시 아파트분양가 논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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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총가구수 48만가구와 인구 142만의 호남제일의 도시이다.
요즘 수도권의 아파트가격을 보면 평당 5,000만원을 넘어서면서 평당 200만원도 못되는
광주광역시의 서민아파트를 보면서 우리사회의 양극화의 모습을 새삽스럽게 느끼게 된다.
2001년까지 광주시의 아파트분양가격도 최고 300만원대이던 것이 2002년 분양된 봉선동 포스코와
쌍용의 분양가가 450만원을 넘기고 이후 화정동 대림과 풍암동 SK뷰의 분양가는 500만원을 넘어서더니 드디어, 2005년에는 운암동 아이파크 52평형의 분양가는 740만원에 이루게 되었다.
이들아파트가 최근 입주하면서 평당 200~300만원의 가격상승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광주시에서도
2007~8년에는 아파트분양가격이 평당 1,000만원시대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해 본다.
광역시중 유일하게 아파트분양가격이 평당 1,000만원이 넘지않은 현실, 그리고 광주시보다 인구
규모가 1/2수준인 창원, 마산, 포항,전주,청주 등도 평당 분양가가 800~1,200만원을 넘어서면서
광주시도 1,000만원시대를 예고하고 있는 징후가 보인다.
2006년 하반기부터 분양예정인 수완지구는 평당분양가를 700~800만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2007~8년중에는 쌍촌동 구호남대학교부지(상무지구)에 삼성래미안이 분양한다는 소문도 있다.
사실관계를 떠나서 광주에도 평당 1,000만원시대가 머지않은 현실로 다가온 느낌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아파트분양가의 거품론자의 주장도 만만치 않다.
현재 광주광역시의 아파트 평당 평균가격이 280만원선으로 광역시중 제일 낮은 울산시(360만원)
보다도 아파트가격이 30%정도 낮게 형성되며 95%가 넘는 광주시의 주택보급율과 도청이전과
함께 최근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수도권이나 다른 광역시와 달리 광주시는 신창지구, 수완지구, 진월지구, 하남지구, 선운지구
등의 지속적인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향후 5년이내 8만호이상 신규 분양되면 결국 미분양아파트의
증가와 함께 아파트가격이 평당 500만원도 거품이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과연 광주시의 아파트가격이 평당 1,000만원시대는 언제나 가능할가요! |
첫댓글 2010년...에 평당1000만원입니다...
2010년에 아파트 1000만원시대...상대적으로 싼 소형평형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상승할걸루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