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 진강산 산행20090101 2009년 새해 첫날 새해맞이를 혈구산에서 한 후 내려와 아침을 먹고 오전 양도면 삼흥리 존강 물레방아 편션앞에서 양도 초등학교 대선배님 이신 안부수 선배님,윤용법 선배님과 윤민구선배님 나 이렇게 넷이서 진강산을 오르게 되었습니다
**헬기장에서 본 진강산 *8진강산 오르는 길 너무나 한적하고 깨끗합니다* 모처럼 선배님들과 진강산에 오르며 초등시절로 돌아가 보았습니다 원래는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를 하려고 하였으나 새해 첫일부터 가족과 여행 등으로 많은 참석자가 없었습니다
*진강산에서 본 화도 덕포리 초피산 * **우리 일행에게 커피와 초코파이를 주신 양초 대 선배님 부부*고향이 삼흥리 존강이라 하심* 진강산은 작년인 2008년에도 5번은 올라지만 이렇게 양초동문 대 선배님들과 함께하니 마음은 설레이고 함께하는 산행을 우리 초등학교 교가에 있는 진강산 이라니 기쁜 마음 가득 하였담니다 *진강산에서 본 가능포*
진강산 초등학교시절 3학년 봄 소풍을 진강산으로 갔던일이 생각나네요 고무신 싣고 어머님이 준비해준 도시락을 보자기에 싸서 어께에 메고 어머님이 주신 200원을 쥐고 소풍날 밤새 밤잠 못이루며 갔던 봄 소풍날 학교앞 가게에서 그렇게 먹고싶던 칠성사이다 1병을 사서 가지고가 점심을 맛있게 먹던 그시 절이 생생합니다
*진강산 정상 바로밑 로프 안전 지지대 설치 모습* **산행 후 물레방아 편션앞에서** 학교에서 9시 반경 출발하여 산문마을을 경유하여 급경사진 산을 올라가며 진강산 정상 바로 밑에서 점심을 먹고 왜 그랜는지 정상은 그때 무서워서 인지 정상은 오르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정상 근처가 급경사로 위험했던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진강산 벌대총 전설이 서려있는 바위의 말 발자욱도 보질 못했 담니다
*우리 일행에게 커피 주신 양초 대 선배님 부부에게 고마운 마움으로..* 우리일행은 10시20분경 물레 방아팬션을 출발하여 잘 닥여진 산길을 따라 오르는데 작년에 보지 못했던 통나무 안내표지판을 보면서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여 약30분쯤 지나 오르막 능선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능선에는 조선시대에 진강산 말목장 말 장벽의 돌을 여기 저기서 무수히 만나게 되었고 이윽고 헬기장에 도착 하였습니다
**우리는 모두 양초 동문 입니다 *몹씨 추었던 날 0911* *진강산서 본 혈구산과 멀리 서문안 마을* 헬기장에는 새해 첫 해맞이겸 등산하러 오신 양도 초등학교 졸업하신 졸업기수를 모르시는 대선배님 부부와 그분 일행을 만나게 되었는데 헬기장에서 잠시 쉬며 우리일행을 기다렸다는 듯 커피와 초코파이를 아낌없이 주시는데 커피는 왜 그렇게 맞이좋고 과자는 또 얼마나 달콤한지잊을수가 없네요
**진강산에서 본 하일리* 역시 산행 하며 운동후 먹는 음식은 너무나 맞이 좋고 좋았습니다 잠시후 기수모르는 선배님과 담소 한 후 다시 걷기시작 진강산 정상에 서게 되었는데 역시 진강산에서 바라보는 서해와 석모도 외포항 그리고 화도벌판과 멀리 초지대교가 한눈에 들어워 시원함과 상퀘함이 극치를 이룸니다
**진강산 정상밑 안전 로프*
**진강산 정상에선 대 선배님들 *진강산 정상에 설치된 산불감지 카메라탑* 산정상의 표지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몇장박고 그리고 바로아래 말 발작국 돌을 확인한 후 바로아래에 마련된 벤치에서 흘러간 이야기를 나누엇습니다 **강화 제적봉 전망대에서 본 북녁 산하* **정상에서 본 외포항과 건평리* 윤용법 선배님은 초등학교 졸업 후 처음 진강산에 40여년만에 오리시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하시며 강화에 이렇게 좋은 진강산이 있다니 하고 연발 감탄 하시네요 진비스런 진강산이 지켜보는 양초학교 교가에서 보듯이 진강산은 큰 오염 없이 고스란히 잘 보존된 강화의 명산이 아닌가 합니다
**진강산 정상에 벌대총 전설이 살아잇는 말 발자국* **제가 산 사나이 김인모 입니다*8 *산 정상 바로 아래 수명 100년이 넘을법한 보리수 나무 ** 매일 해뜨면 보는 산이지만 진강산 정상에서의 상퀘함은 백문이 불여 일결 와 봐야 진가를 알수 있습니다 진강산 바로밑은 암벽이 많아 어려웠는데 오늘 산행을 하다보니 누군가 안전로프와 지주대를 설치하여 어린이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배려을 해 놓아 정말 다행 이네요 내려 오는길은 정상에서 도장리 카톨릭대학으로 내려왔는데 내려오는길 좌우에 개울과 우거진 수목이 여름에는 좋은 피서처가 될 것 같두군요 **길정 저수지 내려오는길에* *도장리 카톨릭 대학 후면 * *진강산 조선시대 말모장용 돌담 흔적* **도장리로 내려오는길에서** **진강산 정상의 양도초교 반대편에서 본 정상 모습**
우리곁에 이렇게 아름다운 진강산이 굳게 버티고 있으니 모르긴 해도 양도초등학교 졸업생은 누구나 진강산의 진기를 받아 하시는 모든 일이 2009년 새해에는 더 잘 되리라 믿고 새해첫날을 대 선배님들과 함께하여 더없이 큰 추억으로간직하게 된 새해 시작 이었습니다
***도장리 옛 구옥에서 느껴지는 도담 향수** **도장리 실제 거주하는 옛날 가옥** **09년 소띠해 소를 도장리에서 만나 소처럼 잘살아 보자고 다짐 해 봅니다** **도장리 길가에 엣날 담배 건조하던 흙 집을 보며** 새해 모두 진강산의 아름다움을 마음으로 간직하고 함께 하지 못한 모든 선 후배 여러분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합니다 *8도장리 길가의 꺼옥이 한쌍이 새해 인사드립니다** **도장리의 한가한 풍경 공기 참 좋네요** *도장리에서 양초 풀무골로 가기 위해 차를 기다리며 ** **인산리 풀무골서 윤용법 선배 형수님이 새해 산행 뒷풀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용서하세요 미안합니다 양초36회 김인모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