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파!!! 삼총사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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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성, 김범순, 윤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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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요즘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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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갑자기 이런 공적인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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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을 찾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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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주일학교 담당 신부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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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당으로 오셨기 때문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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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요셉 신부님께서 오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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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과의 탐색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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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지금 제가 교무를 하게 될 실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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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부님하고 많이 이야기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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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의 세명을 물어보니 삼총사라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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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파...너희 신부님 굉장하실 것 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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