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필기하면서 "닳이다" 로 썼었는데 교수님이 " 다리다" 로 쓰시기에 찾아보았습니다...
'달이다'와 '
닳이다' 는 다릅니다
'
닳이다' 는 '닳다' 입니다.
'닳다'
1.(물건이) 오래 써서 낡아지거나 줄어들다. 갈리어 모지라지 다.
¶ 구두가 다 닳았다./연필이 닳다.
2.액체 따위가 졸아들다.
¶ 국이 너무 닳아서 짜다.
3.세파에 시달리거나 어려운 일을 많이 겪어 성질이나 생각 따위가 약아지다.
* 닳아[다라]·닳는[달른]·닳소[달쏘]
'달이다'
1.끓여서 진하게 하다.
¶ 간장을 달이다.
2.끓여서 우러나게 하다.
¶ 탕약을 달이다.
"다리다"
(동사) 옷이나 촌 따위의 주름이나 구김을 펴고 줄을 세우기 위하여 다리미나 인두로 문지르다.
예) 다리미로 옷을 다리다.
첫댓글 달이다를 그냥 소리나는 대로 다리다로 내가 썼네요^^ 사용하는 용어 하나하나에도 세심한 주의를 써서 그 의미를 정확히 알고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