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긴급발진 세이버키즈 ( 緊急発進セイバーキッズ, 1991년 )
영제 Saber Kids
부제 몽키 삼총사
감독 카메가키 하지메 (亀垣一)
원작 몽키 펀치
각본 미야시타 쥰이치 (宮下?一) | 키시마 노부아키 (岸間信明)
제작 소츠 에이전시 | 토쿄무비신사 (TMS) | TV 토쿄
저작권 ⓒ モンキーパンチ / 創通エージェンシー ・ TMS
음악 토비사와 히로모토 (飛?宏元) | 카토 미치아키
장르 메카닉 | 액션 / 전체이용가 / TV-Series / 25분 X 50화 / 일본
줄거리
지금으로부터 그다지 멀지 않은 미래. 사람들은 고도로 발달한 로봇 기술의 혜택을 받아 풍요롭고 평화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구 정복을 꿈꾸는 버그 박사가 지휘하는 스크럽단(이라고 해 봐야 달랑 3명)이 지구를 파괴와 혼돈의 도가니로 몰아넣기 위해 활동을 개시한다.
그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일어선 것이 바로, 텐진바야시 가족이 경영하는 로봇 회사 푸카링 컴퍼니였다. 인류를 위해 도움이 되는 로봇을 개발하고 이를 빌려주어 사람들이 보다 안락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푸카링 컴퍼니의 모토! 버그 박사가 꾸미는 사건에 휘말리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텐진바야시 집안의 아이들로 구성된 레스큐 부대 '세이버 키즈'는 오늘도 푸른 하늘을 누비는데...
작품소개
1991년 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TV토쿄를 통해 방영되었던 SF 애니메이션. 전50화 완결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일본 방영시의 방송국 사정으로 인해 마지막 3화가 총집편으로 편성되었기 때문에, 본편 자체의 화수는 47화 완결이라 보아도 무방하다. 국내에서는 SBS를 통해 '몽키 삼총사'라는 제목으로 방영된 적이 있다.
<루팡 3세> 시리즈로 유명한 몽키 펀치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 지구를 노리는 악의 무리와 맞서 싸우는 것이 작은 회사를 경영하는 가족이라는 점이 이색적이다. 할아버지, 부모님, 아들 둘에 딸 하나로 구성된 텐진바야시 가족은 평소에는 푸카링 컴퍼니라는 로봇 개발 회사를 운영하면서, 사건이 발생하면 세 대의 비행기를 타고 출진하여 적을 물리친다. 로봇이 등장하여 보여주는 액션 뿐만 아니라 개성이 강한 가족들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드라마도 기존의 로봇 애니메이션에서는 잘 등장하지 않는 부분이라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특히나 중간중간 패러디도 많이 들어가 있는데, 원작자의 성향에 따라 특히 <루팡 3세>의 패러디가 많다.
OP. 「Dancing Beat」 노래 : LOVERS
ED. 「Take A Chance」 노래 : LO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