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습니다! ( 셋째날 )

[션II수도권]

어제 저녁 맥주 한 캔 씩 놓고 대담을 합니다! 현재 나에게 남은 금액 토탈 45000엔 동생 너 0엔..............잘못 붙여진 돈 80만..

한참을 상의 한 끝에 내 체크카드에 들어있는 40여만원을 뽑아 4만엔을 더 만들기로 합니다! 그리고~~~내일 둘이 꼭 붙어서, 그 금액으로 돌려보다 안되면 서울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원래~~뱅기도 다음날 7시30분 아시아나로 예약해 두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연장을 하기 위한 준비는 다 되어 있었습니다. 내일~~85000엔으로 둘이서 나란히 쇼부보자!........................그리곤 잠을 잡니다!

다음날 아침은 동생놈이 저보다 일찍 일어났습니다! 토요코인 트윈이 침대는 양쪽으로 찢어져 있지만 콩알 만한 방이라 이 넘이 욕실에서 코와 폐가 닿을 만큼 크게 코를 풀어대는 통에 잠이 깨었습니다!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입니다! 둘은 일찍 짐 정리하고 로비로 갑니다! 맛없기로 유명한 토요코인 조식을 .. 분명히 거를 점심을 생각해 많이 먹습니다!.............동생 놈은 2번 퍼다 먹습니다. 장국에 물을 잔뜩 부어가면서 먹습니다....일본 음식은 다 짜답니다......

식사 후 별헤는밤 동생님 내려오기를 기다리면서.....기온 찻길 건너 해운대 대각선에 있는 세븐일레븐에 가서 4만엔을 찾아옵니다.

어제는 비가 많이 내렸는데 오늘은 그냥 선선합니다. 일본의 아침 거리는 언제봐도 깨끗합니다. 대단한 넘들입니다.

호텔 정문에 있는 테이블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합니다. 커피 한잔을 로비로 가서 만들어 옵니다. 동생놈 물먹던 컵을 내밀며 자기도 조금 달라합니다. 나는 쌩깝니다. 조금만 달라고 쫄라댑니다. 그래서 진짜 조금만 줬습니다. 녀석은 치사하다며 자기도 한잔 타온다며...들어갑니다. 담배를 한대 피우며 별헤는밤 동생님에게 문자를 합니다. 문자소리에 놀라 깼나봅니다. 금방 씻고 온답니다. 그 사이 동생녀석 커피 한잔 타와서는...거기다 설탕 한봉을 털어 넣습니다.... 그리고는 한잔을 꼴깍 꼴깍 마시더니......커피 맛이 이상하답니다. 뺏어서 살짝 맛봅니다. 이 녀석 우롱차에다 설탕 탔습니다. 한대 쥐어 박을려다가 다시 만들어 먹으라고 합니다.

잠시 후 별헤는 밤 동생님 내려와서 어디로 갈지 정했냐 합니다. 어제 밤새 다시 페이스 연구 좀 했으니 첫날 복수하러 페이스 가자 합니다. 걸어갑니다. 가는길에 캐비너스 들려서 별헤는밤 동생님만 체크인 합니다. 우리 둘은 아직 미래를 모릅니다. 캐비너스 입구에 술통을 잔득 쌓아놓았습니다! 동생 넘 들어오는 사람들 아랑곳 없이 앉아서 사진찍습니다. 조금 챙피합니다! 우리는 다시 페이스로 갑니다.

신호등 건너서 하카타 에끼를 가로질러서 에끼 모닝에 줄선 사람들 구경하고 출근하는 사람들 구경하고 걸어가고 또 걸어가고 걸어서 페이스에 도착합니다!  가는 도중 동생놈은 여행가방 질질 끌며 사진찍으며 우리 놓치며...그렇게 그렇게 따라옵니다. 10시5분입니다. 업장 안에는 어서 오세요~~빨리 오셔서~~빨려주세요~~라는 노래가 신나게 흘러나옵니다.

똥색 가로 자리에 아무도 없습니다. 동생에게 오늘 잘 붙어 하자! 고 기합을 불어 넣습니다. 근데 느닷없이 녀석이 자기 첫날 돌리고 똥똥 일본녀가 돌리던 그 두자리 하자고 합니다. 336번 337번입니다. 다이를 대충 보니 전날과 전전날 나온게 없지만 336번 3일전에 43개에 21연타 나온 자리였습니다! 그리고는 5개 , 1개.....하마리로 가고 있는듯 보였습니다! 안되 거기하지 말자!

이리 저리 다이를 보고 오는데, 이번에는 반대쪽 끝자리 2개를 하자고 합니다! 368번 370번......나는 아 잠만 있어봐 형이 찾아볼께 하고는 365번 366번에 앉아서 하자고 합니다. 둘은 구슬을 천앤씩 뽑아 놓고 페이스에 흔적을 남기기 위해 화장실로 갑니다! 화장실 입구에 가서 나 45000엔 동생 4만엔 분배를 합니다!! 그리고는 화장실 변기에서 15분 정도의 참선을 거친 후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동생 놈은 아직 수양이 부족한지 안왔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둘씩 오기 시작합니다. 난 365번의 레바를 당겨서 돌리돌리를 시작합니다. 얼마를 돌렸을까 내 바로 뒷자리로 아저씨 한 사람이 앉습니다. 3바퀴나 돌았을까 칼이 날아오더니 꽂힙니다. 진행~~진행~~ 빨갱이 가로요~~게끼하세요! .......................그러나 하즈레! 그 아저씨 하즈레 나자마자 남은 구슬 다빼고는 갑니다. 칼 빠지면 안하나 봅니다. 동생 녀석 참선을 다 하고 돌아옵니다. 내 옆자리에 앉습니다. 나는 녀석에게 옆자리 스타트 하기전에 저 6바퀴 돌아간거 천앤만 빨리 하고 오라고 합니다. 녀석은 거기에 앉아 천앤을 넣습니다. 녀석 천앤짜리로 다 바꿔 왔나봅니다. 지폐가 두둑합니다. 동생 놈이 돌리기 시작하자 4바퀴도 안돌아 다시 칼날아옵니다. 안꽂힙니다. 다시 날아옵니다!! 안꽂힙니다............그러더니 이유없이 배틀갑니다. 괜히 꽂대가리한테 열라 터집니다. 나는 동생놈을 다시 이리로 오라고 합니다. 저 다이 하마리 같습니다.

동생과 나는 나란히 앉아 돌리 돌리 합니다! 동생 녀석 다이 오백앤은 먹은거 같은데 아직 한바퀴도 안돕니다. 이런 쓰베리~~~알 진짜 안들어갑니다. 동생놈이 딴거 할까요 하고 묻습니다. 뭔 딴거를 그냥.......해라~~일단 돌아가는 모양새라도 좀 보자~~하는데 마계진 뺑뺑이 돌더니 빨갱이 검에 섭니다! 웃~~~~~~~숫자 하나 서서 까매지고 숫자 하나 서서 까매지고 숫자 하나 서서 까매지고~~~~~~~~~~~~~~~vfx인지 뭐인지 거기로 들어갑니다. 연타하세요~~~~~~~~~이 넘 누르라니 한손으로 버튼 누르느게 아니라 옛날 오락실 올림픽 하듯이 두손 모아 새끼로 열라 버튼 팹니다. 졸라 패서 그런지 ...........잘 가지 않는 불용하고 싸우는 곳까지 갑니다............기대 만땅입니다~~~~~~~3D 개끼하세요~~~~~~삐링삐링~~~칼 형이 누르세요! 합니다! 눌러줍니다~~~~ 벨트 내려옵니다!! 오 ~~ 8발만에 아다립니다. ~~~~ 동생하고 나하고 자리 체인지! 알 한알도 아낄려고 잘빼봅니다. 동생 내가 빼는 동안 365번 돌리는데........큰예시~~작은 배틀~~ 작은예시~~더 작은 2D.....진행상황이 안좋습니다. 그리고, 내가 빼는 동안 옆자리 안나올 것 같습니다. 너 여기 하지말고...저기 별헤는밤 옆에 가서 10개 가까이 나온 다이 일단 해봐라....알았다고 하고 녀석은 갑니다! 가서 큰 베틀에서....지거나 하면 어떻게 나왔는지 꼭 와서 말해라고 합니다!.....녀석은 가서는 자꾸 일본똥똥이 아가씨가 하던 336번 자리에 윗 데이터를 눌러봅니다. 그러다 나랑 눈 마주칩니다! 아~~거기 하지말고 .................... 알아 들었는지 녀석은 별헤는밤 동생 옆 옆 다이에 앉습니다. 그 동안 다이는 3연 4연 5연 ....잘 달립니다!

동생 놈이 와서 2번째로 하자던  368, 370번 자리에 노부부가 왔습니다. 할아버지가 368번 할머니가 370번 합니다! 우리랑 비슷하게 같이 하는구나 생각합니다!

6연,,7연.......장타 좀 가자 ~~ 속으로 바라는데 368번 할아버지 다이 아다리됩니다! 불안합니다~~~옆에서 맞으니 ....

아니나 다를까 8연에 짤립니다~~~~그래도 13000발 GET!! 했습니다! 동생이 옵니다! 방금 싸웠는데 3D로 한자 나왔는데 안맞았답니다! 동생에게 8연나온 자리 다시 돌려보라고 합니다. 줄 거면 배틀 금방 나와서 붙을거고 아니면 어제 나온 300대에서 주고 그것도 아니면 버리자고 말합니다. 알았다고 합니다!

동생 자리로 왔습니다! 별헤는밤 동생 옆옆에서 달리다 짤렸다 달리다 짤렸다 합니다.

동생 다이 쳐다 봅니다. 동생 다이 옆의 할아버지 다이 가로대가리 계속 꽂꽂히 올라와 있습니다. 우~띠 몇연타째냐........

 멀리서 자꾸 할아버지 다이만 신경쓰입니다~~계속 달리고 있습니다!

동생에게 갑니다! 할아버지 몇 연타인가 보러 갑니다~~~~웁스! 벌써 13연타 넘어갑니다. 아 ~~동생이 하자 할때 그 자리 할껄....

동생 다이 쳐다 보는데......가로검 돌고 있습니다~~~~오 연타 붙여줄려나...바퀴는 벌써 300대입니다! 멋지게 진행합니다~~~~~가자! 가자! 가자~~~주문을 외우는데 할아버지 다이 연타 확정음 울립니다! 불안합니다~~~~~~~~~역시! 썩은 검이었습니다! 피이이~~~익!

동생한테 그거 하지 말자고 합니다! 그리고는 내 옆다이에 다시 앉아서 하라 그럴려다가 별헤는밤 동생 다이 옆에서 맞고 있는걸 보니 이쪽은 조금 빨릴거 같아서.....루팡 자리로 데려갑니다.

오기 전부터 찍어두었던 1013번에 앉힙니다. 루팡 이거 해라~~~딱! 만엔만 해봐라~~~알았다합니다!

다시 자리로 와 돌립니다! 돌리돌리 하다 옆을 봤는데....동생녀석 다이 위 불이 빨간게....뭔가 맞은듯합니다! 달려가 봅니다!

녀석~~맞아서 배틀러쉬 중입니다. 거봐라~~~~나온다 했잖냐....50발 언저리에서 맞았습니다! 제발 많이 나와라~~~

자리로 다시 돌아옵니다~~~아 다이가 줄듯 말듯........여염집 색시 같습니다... 그냥 버리고 336번 갈까 하는데.....칼 날아옵니다! 꽂힙니다. 요시~~~~~~7의사련, 7의사련. 빨갱이 불지피고......엠블렘.........엥! 꽃머리 소녀로 갑니다! 아~~나.....칼인데....아~~나 녹색 개끼하세요~~~~~아~~나~~~~~당근! 하즈레!! 야이~~~버리자 버려....짐 정리하고 336번 가자! 는데..............일본 아줌마가 미소를 띄우며 336번에 앉습니다. 에이~~~그냥 돌리돌리 좀 만 더해보자~~

저 멀리 할아버지는 아직도 달리고 계십니다~~~368번!! 24연 나왔습니다!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동생이 하자할때 할걸 후회가 나왔습니다!!!!!

동생에게 갑니다! 배틀러쉬가 200바퀴를 넘어 갑니다! 이~~~녀석! 많이 안줄라 그러는가 봅니다! 그래도 맥스보나스 맞는거 보고 다시 자리로 옵니다!

다시 심기일전! 정신집중 장원하세! ~~~~마음으로 돌리돌리합니다! 그런데, 336번 일본 아줌마 맞습니다! 아~~우울합니다!

7개로 짤립니다~~그나마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내 다이 썩어갑니다~~~~336번 아줌마 또 맞습니다! 아이띠~~~동생말 들얼껄.....

후회가 몰려옵니다! 동생 다이 갑니다! 6개 짤리고 8천발 만들었습니다! 카드 남은거 돌리고...와바라 하고는 자리로 돌아옵니다!

아줌마 옆옆 다이도 맞기 시작합니다! 그 옆옆 다이도 맞기 시작합니다! 3명이서 달립니다~~~~~~~~~~~나는 달나라로 달립니다!

아 시간은 자꾸 가는데......동생 녀석 자리 쳐다 봅니다. 녀석이 없고 왠 일본 거구가 앉아 있습니다. 아 저건 또 뭐냐~~~한참 후 동생 녀석 옵니다. 어디 갔다 왔냐 물으니 가방 맡긴 거 뭐 있나 확인하러 갔답니다! 뭐를.....자기 매일 먹는 약 있는데 앞 쪽에 넣은거 같은데 아침에 못본거 같아서 있나 가봤답니다. 근데 다이는 왜 버렸냐 하니 내가 남은 돈만 돌리라 했답니다...나는 그거만 돌려보고 일단 오라 했거늘........그래 잘했다. 근데 약 있던???  없답니다! 그거 안먹어도 되냐하니 매일 먹어야 한답니다. 하루는 걸러 본 적이 있다고..................아! 이거 진짜 오늘 가야 할 시츄에이션 같습니다.

나는 녀석에게 저쪽 할아버지 연타 끝났으니 아까 하던 다이 돌려보라 합니다. 녀석은 알았다 하며 그 자리로 갑니다. 뒷자리 일본아줌마는 계속 달리고 계십니다!

4시가 다 되어 갑니다~~안되겠다. 다른 다이 찾자! 이~~다이는 썩어간다!.......나는 멀리서 찾지 않고 아직 아무도 돌리지 않고 있던 옆 331번 다이에 앉습니다. 마지만 만엔 투입! 엥~~이 넘 이상합니다! 첫 시작 화면이 연타 끝나고 회상신인데....자꾸 숫자 리치하고 처음 회상신으로 돌아가고 책장 몇번넘기더니 다시 처음회상신으로 가고 숫자리치하고 이렇게 4번을 하더니 빠져 나옵니다. 이거 수상합니다! 그러더니 룰렛 몇바퀴 도는둥 마는둥 하더니 통상으로 가서는 바로 가로 영어 보류가 뜹니다! 뱅글뱅글 이쁘게 돕니다~~

진행~~진행~~진행! 가로여~~개끼하세요! 시뻘갱이 ~~~~ 옥상 다구리!!! 와와와왕~~~~칼꽂으세요! 무지개빛 돕니다~~캬!!!

30여발 만에 맞습니다!...............아직도 뒤에 일본 아줌마 맞고 있습니다! 달려라~~아줌마를 이겨라!!! 그런데 6연에서 맥못추고 짤립니다! 5시가 다 되어 갑니다! 에이~~~동생 놈 만엔 정확히 빨리고 옵니다! 돈 다 썼다 합니다~~카드 알은 안썼다 합니다! 잘했다고 합니다~~

녀석에게 이거 다시 통상 돌려달라고 합니다! 그리고...아까 맞은 카드로 뒤에 11연 먹자 마자 뒷 타 안보고 빠진 자리 앉습니다!

시간이 없어서...뭐든 승부를 보고 싶습니다. 일본 아줌마 아직 달리십니다~~20개 벌써 넘어간지 옛날 꽃날입니다! 동생말 들을껄...또 후회가....

잠시 돌리는데...동생 녀석 돌리라고 한 다이 삐리링 소리 납니다! 돌아봅니다! 빨간 칼 돌고 있습니다~~~~그러더니 7 7 리치가 옵니다! 강려크 합니다~~~~~~동생보고 이리 온나 ...... 형 내가 좀 보자~~~~~그럼 같이 보자~~~~~~~ 파라독스가 지나가다 바람에 흩날리는 말로.....................형 나는 어제 저거 빠지던데...합니다!....................................안!된!다~~내는 빠지면.........

아다리 됩니다!! 뱅기 7시 20분 입니다~~ 2연 넘어갑니다~~~3연갑니다!! ~~~~ 336번 아줌마랑 눈 마주칩니다! 축하한다는 미소를 보내줍니다! 나 눈물을 머금고 엄지손가락 들어보입니다! 아줌마 부끄러워 합니다! 아줌마 짤립니다~~~ 26연타 입니다~~ 5만발 GET! 하셨네요~~~~아줌마 승리의 인증샷 찍습니다! 마음이 아려옵니다~~~~~~~그래도 미소를 날려줍니다!

4연째 가는데~~왜 이리 빨리 빨리 안맞아 주는 지 속상합니다! 동생 녀석이 형 연장해요~~합니다! 너 약 없다며.......하루는 괜찮다고 합니다. 야~~뭐가 괜찮냐...5연째 갑니다~~~~~형! 나 그럼 한국 갔다가 다시 아침에 올께요 합니다! 돈도 좀 더 가져올테니 몇일 더 있어요~~합니다! 아 기다려봐~~이거 다이 나오는거 보고................................................................6연으로 갑니다!

동생아 ~~ 이거 빼봐라! 아시아나 전화하자! 밖으로 나옵니다~~~~~~연결됩니다! 저~~~뱅기 이렇고 저렇고 언제 되나요~~는 전부 아침뱅기 밖에 없습니다. 일단 알겠습니다~~~서둘러 다시 들어옵니다!

6연 진행 중입니다! 동생아~~비키바라!  우리 이 다이에 맡기자~~~~이 넘이 계속 주면 그걸로 내일 아침에 너 뱅기로 들어가고 나는 더 있을테니....너 갔다 오지말고 일단 아침에 가라~~~~녀석 알았다 합니다! 갔다 올 폼입니다! 그런데..............................................................331번 이녀석이 우리보고 가랍니다! 6연에 짤립니다! 6시 10분입니다!

동생아! 짐챙기라~~~가자!!!!

우리는 환전하고 서둘러 공항에 옵니다! 카드 3장에 13000발 8500발 22000발 든거 환전하니 17만엔이 조금 넘습니다! 나 오늘 아침시작 8만 5천 빼고 동생 4만 나 4만에 나누고...택시비하고..공항 가서 뭐 사는데 보탰습니다!

나 : 14만 (정규군) + 2만 (비상군) + 4만(용병) ------------ > 20만으로 12만 5천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공항에서 와이프 선물 2만 쓰고 애들꺼 5천 쓰고 절반 남았네요~~~

동생 : 10만 (정규군) --------------> 4만 남은거 5천엔 뭐 사고 3만 5천엔 가지고 돌아왔네요~~~~~

돌아오는 뱅기에서 이 녀석 계속 또 언제가지! 언제가지! 합니다~~~나 다시 안간다 못박습니다! 녀석 아무래도 공기 안좋고 해서 다시 데려오기가 싫습니다. 괜히 더 아프기라도 하면........아무튼 특이한 원정이었습니다!

- 다음 원정은 서울 정모 끝나고 10월말에서 11월초가 되겠네요~~~요즘 다들 은퇴를 하시니 마음이 무겁네요! 항상 다른 취미보다 더 좋다는 생각으로 원정다니는데......자꾸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됩니다!

 가서 맛난거 사준 별헤는밤 동생은 내가 다음에 꼭 복수할 거니 잊지말고, 비와서 술한잔 못하고 뱅기 갑자기 타는 바램에 제대로 같이 있지도 못한 풍림화산님에게 죄송하며, 장기 원정 중인 파라독스는.....얼굴이 수척해보여서 건강 좀 챙겼으면 좋겠고,...가이수님은 너무 방가웠습니다!

그리고, 긴 글 읽어 주신 회원님들 항상 건승 대승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내가 돌린 2만발 다이

아줌마 26연타 다이

할아버지 24연타 다이

 검 나부랭이들 전부 맞은거예요~~~~~

[그냥즐겁게ll광주]

아님.. 키가 좀 크신분? 여튼 앞으로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예전엔 원정시 항상 출정신고를 하고 갔었는데 지금은 몰래(?)갔다 옵니다. 션님의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계속 입원하다가 내일 퇴원합니다. 지금 병원이라 마눌님 눈치 안보고 글 읽고 글 쓰고 합니다.ㅋㅋㅋ.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션II수도권]

덩어리가 접니다 큰놈이 아픈 동생이구요 어디 아프신가보죠? 쾌유를 기원합니다 한번 일정 맞아가면 자주 뵙더라구요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