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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쉬임없이 흘러갑니다. 하지만 제멋대로 흐르는 것이 아닙니다.
우주의 일년은 129600년입니다. 봄여름이 5만년 가을이 5만년 겨울이 약 3만년입니다. 이것은 아래와 같은 이치로 알 수가 있습니다. 하루는 24시간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본래는 12시간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쥐띠 소띠 원숭이띠 띠를 아실
것입니다. 그 띠가 총 12개입니다. 본래는 12시간인데 24시간으로 서양에서 고친 것입니다. 지구는 자전을 30도씩 12시간을 하여 360도 회전을 날마다 합니다. 1시간 x 12 = 1일 / 1일 x 30 = 1달 / 1달 x 12 = 일년 / 일년 x 30 = 우주한시간(30년) / 우주한시간 x 12 = 우주하루(360년) / 우주하루 x 30 = 우주한달(10800년) / 우주한달 x 12 = 우주일년입니다. 이것이 총 지구는 약 360여일,
우주는 총 129600년으로 봄여름가을겨울의 순환이 우주에서도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우주를 몰랐던 당시에는! 은하가 있는지도 몰랐지만, 과학이 발달하면서 태양도 은하를 돈다는 사실을 안 것입니다. 360 x 360(지구가 태양을 돌고,
은하가 우주중심을 도는 시간) = 129600년입니다. 그러나그러나 이런 과정에서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갈때에는 그동안 길렀던 우주의 아들딸인 인간을 추수하는
과정이 옵니다. 그것이 바로 인간의 추수기입니다. 지금은 그런 때입니다. 그럼 우리는 왜 이런 시간의 단위가 있다는 것을 몰랐을까!!!? 그것은 우주년의 시간 단위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과학자들의 연구에의해 지난 100만년 동안 지구에는 7번의 빙하기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1988년도에 방영된 KBS 다큐멘터리<지구대기행>과 2004년 1월에 방영된 <지구대멸종> 참조). 이에 따르면 약 10만년 내지 13만년만에 한번씩 빙하기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또 최근 과학자들은 헝가리에는 푸라(Pula)분화구 호수에 쌓여있는 꽃가루 침전물을 스펙트럼 분석하여, 거기에서도 기후변화의 대주기를 찾아냈습니다. 그에 따르면 과거에는 약 124,000년을 주기로 하여 큰 기후변화 주기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현대과학도 이렇게 과거의 자료를 분석하여 지구에서 일어나는 큰 변화의 주기성을 어느정도는 밝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양의 철인들은 상수(像數)철학의 법칙을 통해 129,600년의 변화 주기를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주일년이라는 큰 변화 주기가 있고, 그 주기가 129,600년이라고 하는 사실을 알고 나면 모든 의문이 풀립니다. 이는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앎의 문제입니다. 바로 이 ‘시간의 비밀’에 인생문제를 푸는 모든 열쇠가 들어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다른 종교의 가르침과는 판이하게 다른 ‘증산도 진리의 노른자’의 첫 번째 핵심이기도 합니다. [대우주와 소우주의 관계] 사람:72(1분당 맥박수)+18(1분당 호흡수) = 90, 90회×60분×24시간 = 129,600회(하루) 지구:하루360도×자전360일 = 129,600도(지구일년) 우주:우주의 하루360년×360도회전 = 129,600년(우주일년) [우주일년의 과학적 자료들]
우주일년과 나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 NASA에서 은하계에서 관측되는 별들을 컴퓨터로 데이터 처리하여, 하나의 사진으로 합성을 해봤다고 합니다. 그것이 어떤 모양을 하고 있었겠습니까? 놀랍게도 인간이 팔을 벌리고 있는 모양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주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지구상에 태어난 수만은 사람들이 ‘도대체 우주는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 무수히 질문을 던졌는데, 알고보니 우주는 인간농사를 짓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자식을 낳은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일까요? 부모는 자식이 잘 커서 대를 잇고 부모의 이상을 실현시켜 주기를 바랍니다. 우주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우주라고 하는 부모가 인간이라는 자식을 이 세상에 낸 것은, 인간이 우주의 꿈을 실현시켜 주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사람이 자식농사를 짓듯이, 우주는 인간농사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우주와 나는 별개가 아닙니다. 우주와 나는 사실 한 몸입니다. 인생의 목적은 영혼의 성숙 인간을 내서 기르는 봄 여름의 때를 증산도에서는 선천이라고 하고, 가을 겨울을 후천이라고 합니다. 선천과 후천은 12만 9600년의 절반이니까, 각각 6만 4800년씩입니다. 그 중에서도 인간이 살 수 있는 시기는 선천 5만년, 후천 5만년이고, 나머지 3만년은 빙하기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5만년 전인 우주의 봄에는 현생인류의 조상인 호모사피엔스 사피엔스가 태어났습니다. 우주는 ‘왜’ 인간을 ‘봄’에 내었을까요? 공자님은 ‘근취저신(近取著身)하고 원취저물(遠取著物)하라’고 하셨습니다. 먼저 자연의 이치를 살펴봅시다. 봄에 농부가 볍씨를 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벼를 거두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다면 언제 거두는 것일까요? 가을이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가을의 때라는 점입니다. 봄도 아니고 여름도 아니고 가을에 익은 벼를 추수하는 것입니다. 가을이 되어야 벼가 비로소 ‘성숙’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주도 똑같습니다. 봄에 우주라는 농부가 나라는 인간을 낸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를 성숙시키고, 나를 완성시키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태어난 목적은 바로 완성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걸 아느냐, 모르냐에 따라 사람의 생사가 판단됩니다. 사람 사는 목적이 달라집니다. 인간은 누구나가 다 ‘완성되기 위한 존재’인 것입니다. 그런데 언제 완성됩니까? 우주의 가을에! 내가 태어나서 완성되려면, 우주의 봄여름 즉 5만년을 살아내야 합니다. 소년기에 어른이 되고 싶다고 당장 어른이 됩니까? 성장과정을 거쳐야 되죠? 싫어도 그 과정을 꼭 겪어야 합니다. 사람도 이처럼 금방 후천가을로, 5만년 가을세상으로 껑충 뛰어가지 못합니다. 봄여름 과정을 살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태어나고 죽고, 태어나고 죽으면서, 성숙될 수 있도록 기회를 계속부여해주는 것이 바로 윤회라는 생명의 순환 시스템입니다. 여러분이 전생을 믿든 안 믿든, 이미 여러분은 윤회를 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윤회를 하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을 우주의 가을에 완성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지금 어느 때에 살고 있는가? 나무는 자연의 이치에 따라, 우주의 섭리에 적응하며, 정직하게 삽니다. 봄 기운은 생명을 내는 기운이며, 여름기운은 기르는 기운이며, 가을 기운은 성숙시키는 기운입니다. 사람도 자연섭리에 맞게 살아야 자연스러운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지금 어느 시기에 살고 있을까요? 정확하게 말하면, 지금은 우주의 여름이 가을로 바뀌는 과도기, 환절기입니다. 여름은 음양오행으로 보면 화(火)에 해당합니다. 양기운이 분열하는 정점이 바로 화(火)의 기운입니다. 반면에 가을은 음기운이 태동하는 때입니다.
우리는 지금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시기에 살고 있습니다. 즉 양의 분열과정이 모두 끝나고 음의 통일 운동이 새로 시작되려하는 때입니다. 그래서 여성의 권익이 그 어느때보다 향상되고, 유니섹스 바람이 불고,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시간’의 문제를 제대로 알아야, 증산도가 왜 생겨났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분명 이 시간대에 뭔가 해야할 일이 있기 때문에 증산도가 생겨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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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천천히 읽어 보세요.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