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하며 희생하는 사랑으로 임마누엘 형통한 은혜를 얻습니다
본문: 창세기 44~45장
야곱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앞에서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사 그 사람으로 너희 다른 형제와 베냐민을 돌려보내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라(43:14)” 하며 내려놓고 맡기며 순종하므로 베냐민을 만나게 된, “요셉이 청지기에게 양식을 각자의 자루에 운반할 수 있을 만큼 채우고 돈을 자루에 넣고, 내 은잔을 청년의 자루 아귀에 넣고 양식 값도 함께 넣으라 하매 그가 요셉의 명령대로 하고, 아침이 밝을 때에 사람들과 나귀들을 보내니라. 그들이 성읍에서 멀리 가기 전에 요셉이 청지기에게 그들을 뒤따라가 너희가 어찌하여 선을 악으로 갚느냐. 이것은 내 주인이 가지고 마시며 늘 점치는 데에 쓰는 것이 아니냐 너희가 악하도다 하라. 청지기가 그대로 말하였고, 그들이 내 주여 어찌 이렇게 말씀하십니까 당신의 종들이 이런 일은 결단코 아니합니다. 우리 자루에 있던 돈도 우리가 가나안 땅에서부터 가져왔는데 우리가 어찌 당신의 주인의 집에서 금은을 도둑질하겠습니까. 당신의 종들 중 누구에게서 발견되든지 죽을 것이요 우리는 주의 종들이 되리이다. 그러면 너희의 말과 같이 하리라 그것이 누구에게서 발견되면 그는 종이 될 것이요 너희는 죄가 없으리라. 그들이 각각 급히 자루를 땅에 내려놓고 자루를 각기 푸니, 그가 나이 많은 자부터 시작하여 나이 적은 자까지 조사하니 잔이 베냐민의 자루에서 발견된지라. 그들이 옷을 찢고 짐을 나귀에 싣고 성으로 돌아 갔듯(44:1-13)” 맡기고 순종할지라도 하나님 은혜에 합당한 믿음인가 시험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유다와 형제들이 땅에 엎드리니, 요셉이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행하였느냐 나 같은 사람이 점을 잘 치는 줄을 알지 못하였느냐. 유다가 우리가 주께 무슨 말을 하고 설명을 하며 우리의 정직함을 나타내리이까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찾아내셨으니 우리와 잔이 발견된 자가 다 주의 노예가 되겠나이다. 요셉이 내가 결코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잔이 발견된 자만 종이 되고 너희는 평안히 너희 아버지에게 돌아갈 것이니라 (44:14-17)” 하였듯, 형제들의 우애를 시험하였는데, 유다가 “주께서 막내 아우가 함께 내려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시기로,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로 올라가서 말씀을 아뢰었나이다. 그 후에 우리 아버지가 다시 곡물을 사오라 하시기로, 우리가 내려갈 수 없나이다 막내 아우가 함께 가면 내려가려니와 막내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그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없음이니이다. 우리 아버지께서 내 아내가 두 아들을 낳았으나, 하나는 나갔으므로 틀림없이 찢겨 죽었다 하고 지금까지 보지 못하는데, 너희가 이 아이도 데려갔다가 재해가 그에게 미치면 나의 흰 머리를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하리라 하였으니, 아버지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하나로 묶였거늘 이제 내가 돌아갈 때에 아이가 함께 가지 아니하면, 아버지가 아이의 없음을 보고 죽으리니 종들이 우리 아버지가 흰 머리로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함이니이다. 주의 종이 아버지에게 내가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지 아니하면 영영히 아버지께 죄짐을 지리이다 하였사오니, 이제 종으로 대신 머물러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아이는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아이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내가 어찌 올라갈 수 있으리이까 재해가 내 아버지에게 미침을 보리이다(44:23-34)” 하며 야곱과 베냐민을 배려하고 헌신하는 사랑으로 요셉을 감동시켰습니다.
그래서 “요셉이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렸고.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궁중에도 들렸으며. 형들이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였는데(45:1-3)-요셉이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근심하거나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45:4-8)” 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를 간증하였고, “당신들은 속히 아버지께로 올라가서 아버지의 아들 요셉을 하나님이 애굽 전국의 주로 세우셨으니 지체 말고 내려오사, 아버지의 아들들과 아버지의 손자들과 아버지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고센 땅에 머물며 나와 가깝게 하소서. 흉년이 아직 다섯 해가 있으니 내가 아버지를 봉양하고 아버지의 가족과 아버지께 속한 모든 사람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나이다 하더라 전하소서. 당신들과 아우 베냐민이 보는 바 내 입으로 이말을 하였으니, 내가 애굽에서 누리는 모든 영화를 아버지께 아뢰고 속히 모시고 내려오소서 하며, 아우 베냐민의 목을 안고 우니 베냐민도 요셉의 목을 안고 우니라. 요셉이 형들과 입맞추며 안고 우니 형들이 그제서야 요셉과 말하였듯(45:9-15)” 형제들이 기쁨으로 화해하였습니다.
또한 “요셉의 형들이 왔다는 소문이 들리매 바로와 신하들이 기뻐하고, 바로는 요셉에게 네 형들에게 양식을 싣고 가서 가나안 땅에 이르거든, 너희 아버지와 가족을 이끌고 내게로 오라 애굽의 좋은 땅을 주리니 너희가 나라의 기름진 것을 먹으리라. 수레를 가져다 너희 자녀와 아내를 태우고 아버지를 모셔 오라. 너희의 기구를 아끼지 말라 온 애굽 땅의 좋은 것이 너희 것임이니라(45:16-20)” 하며 은혜를 베풀었고, “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수레와 길 양식을 주며, 옷 한 벌씩 주되 베냐민에게는 은 삼백과 옷 다섯 벌을 주고, 아버지에게 수나귀 열 필에 애굽의 아름다운 물품을 실리고 암나귀 열 필에는 길에서 드릴 곡식과 떡과 양식을 실리고, 돌려보내며 길에서 다투지 말라 하였고, 그들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아버지 야곱에게,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어 애굽 땅 총리가 되었더이다 야곱이 그들의 말을 믿지 못하여 어리둥절 하더니,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 기운이 소생한지라. 이스라엘이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하였듯(45:21-28)” 유다처럼 배려하고 양보하며 희생하는 사랑이 있어야 형통하게 이루시는 그리스도의 임마누엘 하나님의 법칙을 가르치므로,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맡기고 배려하고 양보하며 희생하는 사랑으로 임마누엘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음의 증인이 되고 구원 얻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