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오목(五目, 일본어: 五目並べ 고모쿠 나라베[*], 영어: Five in a Row, Go-Moku, Gomoku, 중국어: 五子棋, 병음: Wǔzǐqí)은 바둑판에 두 사람이 번갈아 돌을 놓아 가로나 세로, 대각선으로 다섯 개의 연속된 돌을 놓으면 이기는 놀이이다. 19x19 크기의 바둑판에서 하기도 하나 정식 경기는 보통 15x15 크기의 판을 이용한다. 잡거나 움직이는 돌이 없으므로 종이와 펜을 이용하여 진행할 수도 있다.
//
경기 예 [편집]
이 경기는 15×15 판에서 벌어진 오목 경기의 예이다.
시작을 보면 흑의 유리함을 알 수 있다. 열린 삼은 바로 막거나, 다른 곳에서의 공격으로 대응해야 한다. 만약 막거나 반격하지 않는다면, 열린 삼은 한 수가 늘어 열린 사가 되고 바로 다음에 양쪽을 모두 다 막을 수 없으므로 지게 된다. 판의 진행에서 백의 10, 14, 16, 20 수로 열린 삼을 막고 있지만, 흑은 9 수만이 막는 수이다.
20 수는 백의 실착이다. (19 옆으로 막아야 한다) 흑이 21에 두게 되면, 앞으로 백이 어떤 대응수를 두더라도 이길 수 있다.
백이 22를 흑 15 옆에 두느냐, 흑 21 옆에 두느냐에 따라 두 가지 진행이 나올 수 있다. 오른쪽 진행은 흑 15 옆을 막았을 때이다. 백 38을 제외하면 백은 반드시 막아야만 하는 곳에 두고 있다. 이기기 위한 이런 긴 수순은 오목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며,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20 수에서 40 수의 진행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능력이 필요하다.
오른쪽 진행은 반대로 21 옆을 막았을 경우이다. 이 수순을 보면 왜 백 20이 실착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 만약 백 21을 흑 19 옆(오른쪽 그림의 백 32 자리)에 놓았다면, 흑 31은 공격수가 되지 않는다.
추가 규칙 [편집]
오목에서 흑이 유리하다는 것은 빅토르 알리스가 흑이 언제나 이긴다는 사실을 증명을 하기 전에 이미 잘 알려져 있었다. 따라서 보다 공정한 경기를 위해서 여러가지 규칙이 추가되었다. 보통 다음 규칙들이 추가된다.
- 여섯 개 이상의 돌을 늘어놓는 육목으로는 이길 수 없다. (무효로 처리하기도 하고, 금수로 처리하기도 한다.)
- 삼삼(막혀 있지 않은 둘 이상의 연속된 삼을 만드는 수)은 놓을 수 없다.
- 사사는 놓을 수 없다.
여러 규칙 중에 렌주 규칙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렌주는 흑에게만 삼삼, 사사, 육목이 금지된다. 그밖에 경기 시작 시의 몇가지 규칙이 추가로 더해진다.
RIF rule[1] [편집]
- The first player puts one of the 26 openings.
(첫번째 선수는 26주형중에 하나를 오픈합니다.)
- The next player has a right to swap.
(다음선수는 돌변경의 권리를 가집니다)[2]
- The white player puts the 4th move anywhere on board.
(백은 4번째 한수를 오목판 아무곳이나 둡니다.)
- The black player puts two non-symmetrical 5th moves on the board.
(흑은 흑의 두수가 대칭이 되지 않게 오목판위에 둡니다.)[3]
- The white player chooses one 5th and plays the 6th move.
(백은 흑의 선택한 5번째의 두수중에 한수를 선택하고 자신의 백돌을 둠)
-쉽게 말해서 RIF룰은 원스왑 2포인트 룰
Sakata rule[출처 필요] [편집]
- The first player puts one of the 26 openings.
(첫번째 선수는 26 주형중에 하나를 오픈합니다.)
- The next player puts the 4th move (within 7x7 central square) and the 5th move (within the 9x9 central square).
(다음선수는 백4번째수를 천원점에서 7x7이내에 한수를 두고 흑5번째 수를 천원점에서 9x9범위 이내에 둡니다.) [4]
- The first player has a right to swap after that.
(첫번째 선수는 돌변경의 권리를 가집니다.) [5]
-쉽게 말해서 Sakata는 중화 원스왑 룰
Yamaguchi rule [출처 필요] [편집]
- The first player puts one of the 26 openings and declares how many 5th moves will be offered in that game.
(첫번째 선수는 26주형중에 하나를 두변서 흑의 5번째 수를 몇개를 정할지 미리 정합니다.)
- The next player has a right to swap.
(다음선수는 돌변경의 권리가 있습니다.)[6]
- The white player puts the 4th move anywhere on board.
(백은 4번째수를 오목판 아무곳에나 둘 수 있습니다.)
- The black player puts as many 5th moves on the board as it was declared before (symmetrical moves not allowed).
(흑은 대칭되지 않게 5번째 수를 처음에 정한 개수만큼 둡니다.)
- The white player chooses one 5th from these offerings and plays the 6th move.
(백은 흑의 둔 5번째의 돌중에 하나를 선택하고 자신의 돌을 둡니다.)
-쉽게 말해서 야마구치는 원스왑 무한포인트 룰
변형 오목 [편집]
- 따목
- 오목에 바둑을 접목시킨 것이다. 바둑처럼 상대의 돌이 포위되면 포위된 돌을 들어낸다.
- 상목
- 두는 돌의 아래에 빈 칸이 없게 두도록 변형된 것이다.
같이 보기 [편집]
바깥 고리 [편집]
주석 [편집]
- ↑ The Procedure of Starting the Game. Renju International Federation. 2009년 10월 7일에 확인.
- ↑ 권리이지 의무가 아님 - 해도 되고 안해도 됨
- ↑ 대칭이라함은 모양의 대칭을 말하는 것
- ↑ -저의 주석- 이게 이룰의 중화과정임. 흑백이 서로 균형을 맞추는.
- ↑ -역시 권리이지 의무가 아님 유리한 쪽으로 결정.
- ↑ - 저의 주석- 권리이지 의무가 아님, 돌 변경이 한번밖에 없음 착각하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