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이유는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어떠한 일을 처리할 때 합리적인 사고로 행동하는 것 같지만
무의식적으로 감정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감정이 일면 기분이 좋아지고 생각의 방향이
좋은 쪽으로 흐르며 행동도 그렇게 나아 갑니다.
반면 나쁜 감정이 일면 기분이 나빠지고 생각의 방향도
안좋은 쪽으로 흐르며 행동도 그에 따르게 됩니다.
감정이란 무엇일까요?
감정은 라티어에서 유래된 말로 '밖으로 옮기다' 라는 뜻입니다.
마음이 비어 있다가 느낌이 일고 동요가 일게 되는 상태인데요.
감정을 우리나라 전통 수행에서는 현상적인 차원을 넘어서
기차원을 바라보며 정보차원으로 바랍니다.
좋은 기운이 뭉치면 좋은 감정이 일고 스트레스나 안 좋은 기운이 뭉치면
안 좋은 감정이 일어나게 됩니다.
감정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내가 가진 생각과 다른 생각이 부딪히면서 생겨납니다.
좋다 싫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등
무의식적으로 저장해 놓은 정보대로 작동하며
맞으면 좋은 감정을 맞지 않으면 안 좋은 감정을 일으키게 됩니다.
결국 감정은 가슴이 아니라 뇌가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감정의 형태는 어떠할까요?
감정이 일어나는 중 밖으로 가장 강렬하게 뿜어져 나오는 것이 분노인데요.
힘이 있으면 그러하지만 힘이 없으면 슬프고 우울하고 답답하고
흥분되고 화나고 이렇게 표현되기도 합니다.
평화로움을 깨어 버립니다.
분노가 일면 싸우고 싶어하고 이기고 싶어하게 되고
두려워지면 회피하고 도망가고 싶고 숨고싶고
물러나고 싶어지는 욕구가 생겨납니다.
감정이 생기면 행동을 통해서 해소되기를 원하며
뇌는 근육으로 신호를 보내 행동할 준비를 합니다.
슬퍼하는 사람과 분노하는 사람은 말하지 않아도
그 모습을 보고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감정이 미치는 영향
하지만 사람들 관계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해소하고 싶어도
마음 껏 해소 할 수 없습니다.
연속된 감정이 쌓이면 불안과 긴장과 강한 두려움
통제하기 어려운 분노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감정에 동조화가 잘 되기에 좋은 감정을 만나기를 바라며
안 좋은 감정을 멀리하고 싶어하고, 감정을 그 사람 자체로 여기며
멀리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 감정이 일어나면 참게 됩니다.
또 외면하게 됩니다.
또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는 사람이나 감정을 누르고 있는 사람도
그 에너지가 느껴지기때문에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은 감정프리인 사람입니다.
감정을 잘 해소하고 다스려 감정에서 자유로워 밝고 가벼운
에너지를 좋아합니다.
감정을 누르며 얼굴은 웃으며 대하여도
처음에는 잘 지내게 되는 것 같지만
우리는 하나이기에 서로의 마음상태를 알아차릴 수 있는 감각이 있습니다.
감정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결국 욕구가 잠재되어 있어
마음이 무거워지고 병들어 결국은 관계가 힘들어지게 됩니다.
더 좋은 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면 감정을 잘 다스릴수 있어야 겠습니다.
먼저 깨어있기를 통해 내 안에 어떠한 감정들을 달고 사는지를
자신도 모르는 어떠한 욕구가 숨겨져 있는지를 간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월드 브레인명상으로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해소해 나가보길 바라며
내게 펼쳐진 인생의 시공간, 자신감있고 당당하게 자아실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단월드 브레인명상으로 내 감정을 알아차리고 잘 해소해 나가보겠습니당~
단월드 브레인명상으로 감정을 잘해소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