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통증 증상으로 대표적인
대퇴골두부혈성괴사!!
대퇴골두부혈성괴사는 젊은 층에서 많이 발병할 수 있는 관절질환 중 하나인데요
그 대퇴골두무혈성괴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란?
허벅지 뼈의 머리부분인 대퇴골두의 혈류가 막히면서 뼈의 조직이 죽어가는 것입니다.
괴사된 뼈가 압력을 받게 되면 그 부분이 골절이 되고,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따라서 괴사 부위가 무너져 내리면 관절자체에 손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원인을 두고 위험군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1. 심한음주
2. 약물과다복용
3. 신장질환 등 질병
이렇게 크게 세가지이유가 대퇴골두무혈성괴사를 일으킬수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주로 여성보다는 40-50대 남성에게 발병하고 있는데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또, 고관절부위의 통증이 괴사가 시작된 이후로 상당시간 경과한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통증이 느껴졌을때에는 이미 관절면이 함몰이 시작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허리 통증으로 오해해서 초기 진단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조기에 발견을 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괴사가 심하게 진행된 경우라면
인공관절수술로 관절을 대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주로 뼈로 이식하거나 골수의 압력을 줄여주는 감압술을 시행하는데
이것은 증상 완화와 인공관절수술 시기를 늦춰주는 방법입니다.
인공관절수술이란 손상된 관절부위를 특수 제작된 관절을 삽입하는 것인데요
이 특수 제작된 관절은 인체에 해가 없는 재질로 만들어져 보통 수명은 15-20년전도 됩니다.
이 인공관절수술은 통증을 없애고 환자의 움직임을 질환을 앓기 전 상태로 되돌려 놓습니다.
인공관절수술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공관절수술 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쪼그러 앉거나 계단을 많이 오르내리거나 무릎을 꿇는 자세는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또 체중에 대한 관리도 해주어야 인공관절의 수명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평상시에 관절건강을 증진시키는 수영, 실내자전거 등 관절과 근력운동을
함께 병행 할 수 있는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질환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극심한 통증과 영구적인 관절의 손상은 야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