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이 지난 빌어먹을 게임 불감증은 정말 끝이 보이지 않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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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입한 "슈로대 MX"는 실질적으로 "임팩트 2"였으며 루리웹의 극찬에 자극받아 구매한 코나미의 화재진압 액션게임 "파이어 파이터"는 예상외의 빡빡함에 놀라고 있고 "쿨 걸"은 살인적인 조작감과 카메라 워크에 경악중, 초 기대작이었던 "울트라맨"은 예상외의 부분에서 허술함을 드러내며 한숨이 나오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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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풋볼 킹덤", "전차로 고 파이널"이 도착하면 그나마 나아지려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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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최근 즐기는 게임은 오직 킹콜 하나뿐....트라이얼 모드만 줄창 잡아대고 있습니다. 나카타 유지로 드디어 어제 엔딩을 봤네요. 벨트 7개를 싹쓸이하고 2년차가 되니까 제법 분위기 있는 엔딩 음악과 찡한 엔딩곡이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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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선수별로 잡기의 타이밍이 상당히 달라 고전중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잡았을때 소리가 나면 그때 버튼을 누르면 기술이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잡기의 성공률이 상당히 낮습니다.(내 수련이 부족한 것인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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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체력을 아무리 고갈시켜도 이상하리만치 클러치에서 잡기로 연결이 잘 안되네요. 그 덕분에 나카타 유지로 도망다니다가 적이 잡기를 헛손질하면 그때 "하이킥~ 그리고 넘어진 상대에게 나카타 록~" 이런식의 얍샵한 플레이로 일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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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간에 좀 더 자세하고 정확한 방법이 없는지 궁금하네요. 여러분들의 많은 고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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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모두들 즐겜하시고 오늘 축구 이기길 함께 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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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그건 그렇고 어제 정모 결론이 어떻게 났습니까? 궁금하네요.... 그리고 "백수의 왕"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간 맞을때 메모리 복사 부탁 드리고 시간나면 맥주라도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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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덧붙이는 글 : 제 개인적인 견해지만 전체적인 시스템이나 제가 납득할 만한 시합 운영은 킹콜보다는 파프가 더 나은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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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감증...저도 있는편이지만, 나이가 드니... 겜을 해도 별 감흥이 없어서,,,저의 탈출비법(?)은 오로지 한 장르에만 집중...스포츠겜만 집중~~ 앞으로 나올 위닝8, 킹콜2 에만 집중커맨드로 대체...간간히 다른장르 그란 4 에도 외도정도... 그나저나 쾌 다양한 장르의 겜을 즐기시군요... 돈도 문제지만...흑흑
예전에 용산 핸드폰 골목이 전부 게임매장이던 시절에 지금의 두꺼비 지하에 대형 오락실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전차로 고, 에이스 컴뱃 등등 대형 기기가 참 많았죠. ^^ 그리고 사이킥 포스 속편. 저도 개인적으로 꼭 나왔으면 합니다. 타이토...그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다 사장시킬 셈이냐~!!!!!!
첫댓글 저역시 불감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나마 스맥과 피파로 버티다가 요즘 질려서 비디오만 보고있네요..쩝 킹콜도 사고싶긴한데 조작이 어렵다고 하니 난감..
불감증...저도 있는편이지만, 나이가 드니... 겜을 해도 별 감흥이 없어서,,,저의 탈출비법(?)은 오로지 한 장르에만 집중...스포츠겜만 집중~~ 앞으로 나올 위닝8, 킹콜2 에만 집중커맨드로 대체...간간히 다른장르 그란 4 에도 외도정도... 그나저나 쾌 다양한 장르의 겜을 즐기시군요... 돈도 문제지만...흑흑
처음엔 힘드시더라도 하시다보면 감이 오실 겁니다 저도 초반엔 상당히 고생 했지만 어느 정도 하다보니 감이 오더군요
근데 전차로 고가 어떤 게임? 상당히 유명하더군요..
아마도 전차로 운전하는 시뮬레이션게임일겁니다. 제작사는 타이토라고 알고있고(버블버블,사이킥포스로 유명한.) 전용콘트롤러도 있다고 하죠. 그나저나 사이킥포스 후속작은 안나올려나..
전차로 GO... 예전에 전차로 GO 아케이드판 기기가 우리 나라에 딱 한대 있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TV에도 한 번 나왔었죠.
예전에 용산 핸드폰 골목이 전부 게임매장이던 시절에 지금의 두꺼비 지하에 대형 오락실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전차로 고, 에이스 컴뱃 등등 대형 기기가 참 많았죠. ^^ 그리고 사이킥 포스 속편. 저도 개인적으로 꼭 나왔으면 합니다. 타이토...그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다 사장시킬 셈이냐~!!!!!!
킹콜에서의 잡기...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상대의 패러미터에 따라 기술 성공 확률 차이가 다릅니다.베이더 같은 놈은 던지기 기술은 생략하고 타격으로 승부하는 게 낫다고 느껴지죠.물론 던져질 때까지 플레이하는 근성을 불러 일으키지만...^_^;;
또한 상대의 공격력 저하+자신의 특수 능력에 의한 반격이 달라집니다.예를 들어 난이도 8에서 처음엔 바디슬램 조차 반격이 안됐는데 두세번 정도 얻어 맞으면 반격이 쉬워지는...그런게 있죠.심판의 부재란 악조건이 있어서 그렇지 킹콜은 파프에 버금가는 매력이 있습니다.
으음.....내 수행이 부족한 결과로군요. 덧글 올려서 도움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얼른 열심히 연습해서 노아를 재패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