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내가 너무 좋아하는 계절이다..
가을의 시작에..좋아하는 사람들과 한적한 계곡에서의 바베큐...
2009년 잊지못할 가을의 한페이지를 넘겨본다.
바베큐모임에서는~ 할줄 아는것은 도끼질뿐이라는 산해님...덕분에 따뜻한 모임이될수있었다.
산해님의~쭈꾸미덕분에....초장에 너무 달렸다...ㅎㅎㅎ
모이면~야채손질...수다가 목적인듯....
까망콩님의 베이컨과햄재료들~~총18키로란다~~
함께 나눌분들이 많은듯...자연산님,산해님,빛나리님,두치님등등...
아롱이아빠님 안지기님과 아이들~~
바베큐보다 인기좋은 아롱이아빠의 껍딱구이~~
빈틈이 없이 탑재된 까망콩님 그릴~~~
염지 시간이 짧아 이번에 베이컨과햄을 함께하지 못한 초심이 준비한 비어캔치킨~~
맥주는 하부 받침대를 이용하였다.
감따는 아이들~~
훈연중의 한가한 시간~~
빛나리님 가족이 등장하면서~~분위기는 더욱 고조된다...
마눌이 뚝딱 내놓은 고추잡채~~
빛나리님 가족들의 늦은식사~~
훈연 중간점검~~부분적인 오버쿠킹흔적이~보여서~멀티쿡으로 옮겨서 훈연하였다.
아이들용으로 준비한 닭다리~~다음날까지 인기가 괜찮았던듯~하다...^^
바쁜와중에 두치님도 방문하시고~~
담날 아침~~어제의 노고가 뭇어나는 베이컨과햄들~~~
첫 칼질의 느낌은~~않해본사람은 모른다...지방이 전지보다 적은~뒷다리를 이용한 햄이다.
기다리던 시식시간~~
베이컨도 모습을보이고~~아롱이아빠의 좋은 숫돌에 칼들이 물만났다~~
좋은 안주에 어제의 이슬이와~잎새기~잔량?들이 모두 비워졌다~~덕분에 운전은 마나님들이~~ㅋㅋㅋ
다슬기잡는 아이들~~물이 참으로 깨끗했다.
텐트를 치지않고~민박집을 이용하였더니 내복바람으로...ㅎㅎㅎ
이쁜 단풍앞에서 한컷~~~
단풍이 시작된듯~~내장산의 본격적인 단풍은 23일경부터 시작이란다~~
계곡물에~ 반사되는 가을 하늘이 더욱 이쁘다~~
다가오는 가을만큼~ 물속에는 낙옆이 쌓여간다....
올해의~마지막일듯한 물놀이~~개구장이들도 쉽사리 뛰어들지 못하는 날씨가 고마울뿐이다...ㅎㅎㅎ
뵙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천상의노을님 내외분도 일찍이~방문하셨다~~
피클도 익어가고~~
정성껏 포장하여 오신분들 나누어드리고~~
보기만 해도 흐믓하다~~
아이의 이 천진한 미소는~~만사를 잊게해준다~~
올해의 마지막 바베큐 모임인듯하여~~가족기념사진을 남긴다.
까망콩님의 단란한 가족~~항상 든든한 지원군이다~~
분위기메이커~빛나리님 가족~~늘~건강하세요~~
대쪽같은 성품과 타인에 대한~배려심이 남달라서 형제애를 느끼게 하는 산해님가족~~
언제나 기쁨을 몰고다니시는 선남선녀~천상의노을님 내외분~~
쏠캠은 당분간 보류하세요~~ㅎㅎ
다복한 아롱이아빠님 가족~~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해본다~~
올만에 함께한 초심이가족이다~~
모든 여건이 완벽한~ 봉쥬르민박집 여사장님~~다음 모임도 미리예약~~
광주에서 바베큐매장을 운영하시는 루뚜님도 오셨다는데...일찍 전사한 초심이는 뵙질못하였다~~
개인의~화려함보다는~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줄수있는 멋진파트너로서 함께한 소중한 가을 바베큐여행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될것이다.
11월 2째주~선운산 캠핑모임에서 호남~회원들을 위한 바베큐를 함께하기로 기약 하면서~
2009년의 가을의 시작을 마무리한다.
호남캠퍼 초심올림.
첫댓글 너무 해보구 싶은 바베큐 넘넘 재미있으셨겠다잘보구 갑니다...
기술보다는 정성이 필요한것이 바베큐더군요...입문하신다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싶네요...^^
참!부럽습니다.저는어제나 해볼수있을런지,항상보면 부럽다는생각이듭니다,즐감했습니다^^
11월 2주 선운산 호남모임때 준비해보도록하겠습니다..꼭 오세요~~~ㅎㅎㅎ
초장에 쭈꾸미로 속을 채워두셨구만요. ...암튼 가을냄새 물씬 풍긴 가마골에서의 바베큐 맛도 있고, 정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화 한통에 달려가기는 했지만 준비해간게 빈손이라 냅다 설거지만 했습니다. 햄과 베이컨 잘 먹을께요...다음달에 뵈요..
먼길 한걸음에 달려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떡뽁이판에 한~가득 비벼놓은 비빔밥을 함께하는 모습이 진정한 모임의 취지아니겠습니까?..앞으로도 자주뵙기를바랍니다...^^
지나고 나면 항상 아쉬움만이 남습니다. 가을의 한가운데에서 살가운 사람들과 함께해서 너무 좋았습니다.또 다음을 기약하며...
산해님 내외분의 참석 자체만으로도 모임이 활기넘치는 모습이더군요...여수에서 뵙도로하겠습니다..그때는 마눌 꼬셔서~비장의 카드 복분자로 마리네이드한~목살 스테이크를 선보일까 생각중입니다..^^
반가운분들이 모두 모이셨네요....사진 으로나마 잘 먹고갑니다 꿀꺽...
캠장에서 뵈면 한덩어리 드릴께여~~ 근데 남아있을려나....ㅋㅋㅋ
불스원님의 활발한 활동 보기 너무 좋습니다...간간히~고향친구들을 기다리는것처럼~~모두가 모일때를 기다리려봅니다...^^
수제 베이컨 저두 묵을줄 앱니다..........가을단풍과 어울려져 이슬이 한잔캬
바베큐고수분들은 모두 영남쪽에 계신듯한데요...ㅎㅎㅎ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미~~투~~~~
선운사에서 맛좀 보여줘유~~~*^^*
넵~~내일쯤 불지펴서 따끈따끈한넘으로 준비해놓겠습니다...^^
나두 놀러가고 싶어요...수제햄 진짜 맛있겠당.
언제든 놀러오세요~~~호남~~~살아갈~수록 멋진곳입니다....^^
꾸~~~~울꺽 아~~~베이컨먹으러 선운산으로 가야하나? ㅜ.ㅜ;;
기둘리겠습니다.....^^!!
언제나 즐거운시간을 보내십니다.,....멋져부러...^^
감사합니다~~~~~
설악에서 만난 로마코안지기입니다. 아랫녁의 인간미 넘치는 정을 보여주셔서 넘 좋아요 맛나고 엣지있고 고급스러움이 한층 느껴지는 음식들로 가득하고 가족들이 함께한 사진 넘 잘 봤습니다. 초심님의 넉넉한 성품이 느껴집니다.
기회가 도니다면 함 내려오세요~~언제든지 불 지피고 텐트칠 준비하고있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즐캠하세요....^^
좋은모임 하셨군요....같이 할수없어서 아쉽네요....
우와~~초심님 뵙는다는 마음만 가장자리에 자리잡구 움직이질 못하네요^&^ 항상 훈훈한 미소 넉넉한 마음 늘 내맘두 따듯해집니다^^
학창시절 단풍철이면 내장산에 갈려구 용산역에서 야간기차 창문을 오르던 기억이 나는군요.바비큐쪽은 전혀 문외한이라 부럽기만 하구요.이슬이 무지 땡기겠네요.늘 좋은후기 잘 보고 갑니다.^^
언제나 초심님과 같이하는 모임은 추억이 만땅입니다...좋은 시간 보낼수 있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이번주도 같이 보낼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됩니다...ㅎㅎㅎ
여수 오시면 연락 주십시요.^^
초심님 캠장에서 많이뵙는데....맛도 못 봤을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