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친정?학교 나들이! 고양 무원초등학교!!
2013.07.24.(수) 14:30-16:30
무원초등학교 선생님들과 배움중심수업과 교수전략에 대한 연수회를 가졌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기말 정리로 몹시 바쁜 시간을 쪼개주신 귀한 선생님들!
그러기에
소중한 시간을 아주 의미있게 보내고 싶었다.
무려 2시간 동안 쉴 새 없이 진지한 얘길 나눴다.
강사인 내 얘기가 많아 아쉬웠다.
26년 동안 몸담았던 학교이기에
친정?학교에 가면 지나간 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떠올라
할 말이 많은 것 같다.
함께 했던 선생님들은 이런 나의 마음을 모를 것이다.
나름대로 혼신의 힘을 다했던 연수!
무원초 선생님들께 알찬 연수였을까?
진지함이 연수의 밀도를 잰다면
무원초 선생님들은 훌륭하셨다.
연수에 임하는 선생님들의 표정 속에서
진지함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무원초등학교 선생님들!
선생님들은 대한민국의 5% 인재이시다.
선생님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미래의 희망이다.
선생님들은 우리나라 내일을 짊어지고 나갈 인재를 키워 나가고 있다.
따라서 무원초 선생님들은 Nation builders!이시다.
무원초등학교에서
지성이 넘치는 선생님들과 얘길 나누었으니
나로서는 너무 큰 행운을 누렸다.
그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원초등학교와
무원초등학교 선생님들의
무궁한 영광과 발전을 기원해본다.
첫댓글 무원초에서 열강을 하셨기에 많은 회원님들이 감동받고 카페에 등업 신청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장학관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당신은 진정한 Nation builder이십니다.
좋은 인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